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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20

[해방촌] 반미리 간만에 여행을 가기로 함서울 귀경..... 서울 시티투어를 해보기로...해서 첫 번째 장소로 고른 해방촌 반미리벳남의 반미를 추억하며 빵 뜯어보기로.... 해방촌은 처음가봤다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면 경리단길 회나무길...그 곳으로 꺾지 않고계속 가다보면 나오는 해방촌....마을버스가 있는데 동네 구경하려고 걸어봄....반미리는 의자가 딱 4개 있는 곳...늦은 나에게 일단 빨리 오라고 했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자리가 고작4개라서 맡기가 좀 그러한....포크 둘 치킨 하나 그리고 나는 두부 ㅋㅋㅋㅋㅋ쉐어하겠는가? 하니 다들 외면하는 늑힘적인 느낌....고수는 넣어서 먹기로...고수맛 필수임...고수가있어야 반미임하노이 세트 두 개 주문 가격 리즌허블음료 3개중 선택인데 안 마셔본 것으로 주문.. 2017. 6. 29.
[공덕] 에포닌 EPONINE + HOLLYS 공덕에서 어딜갈까 하면 생각나는 곳이 탑클라우드23인가? 하여튼 거기뿐인데 비싸...많이 먹게 되어서 살도 찌지...해서 여기에 가보기로....저기 숫자가 2016인가? 올해 생긴 곳인가? 공덕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자이? 건물이 있고 거기 상가에 있다 뭔가 남의 동네에 온 느낌이 들지만... 머거보기로.... 우리가 갔을 때에는 아무도 없었다 되게 예쁜 직원이 이런 걸 갖다 준다 잠시 후 여러명이 커피 마시러 들어옴...젊은이들과 나이 좀 있는 아저씨들이 같이 왔는데... 요새 아저씨들은 식사 후 아메리를 마시는구나 시대가 바뀌었구나 했는데 아줌마인 나도 밥 먹고 아메리 마시니까 뭐 새삼스레 놀랄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도 들고 좋네...라고 쓰는데 뭔가 씁쓸..... 런치 세트로 주문....파스타 하나랑 .. 2016. 9. 4.
[명동] 마 르 셀 또 갔다 마르셀 또 오면 직원님께서 커피 주신다고 했는데 나는 그런 거 못 으더먹음...ㅋㅋㅋ 맘이야 굴뚝인데 도저히... 하여튼 어디갈지 알아보려다가 귀차니즘이 새록새록 샘솟아서 그냥 마르셀에나.... 테이블 예쁨 직원이 컵이랑 커트러리랑 접시 하나 하나 갖다 놓는데 어찌나 살살 갖다놓는지 참으로 교양머리(?) 있게 갖다 놓는 것이었다...왠지 반성하게 댐..... 많이 배운 쉐프님이 계신듯...내가 먹는 음식은 저 사람이 안 만들거 같긴 하지만 여기 음식 맛있다 파스타 13000 날치알샌드위치 8000 음료는 나가서 마시자 해서 21000원 분위기 대비 참으로 저렴한 가격임... 식전빵 맛있.... 근데 지난 번에는 빵을 팔더니 이 날 가보니 빵 모두 사라짐...음....그리고 식전빵도 뭔가 달라진 .. 2016. 9. 4.
[명동] 마르셀 MARCELLE + 폴바셋 피치 아이스크림 명동에서 보기로 했다 몇시에 볼까 했는데 12시라고 해서 딱 그 시간이면 보고싶었던 영화 조조로 광화문에서 보고 갈 수 있는... 취향 타는 영화는 혼자 본다 아니 취향 안타는 영화도 혼자 볼 수 있음 이젠 그렇게 혼자 놀기에 익숙해 져야 함...이라고 쓰고 3초만 묵념....ㅋㅋㅋ 울 거 까지는 없지.. 어차피 노는 이야기니까 뭐....라고 쓰는 갑자기 눙물이 날 것만 같네.... 뭐라도 쓰고 싶어서 블로그에 로그인을 했는데 영화나 책에 대한 뻘글은 쓸 엄두가 안난다...요새 피곤느님이 찾아오심....이상하게 등이 아프다....날개가 돋아나려고 하나....? 미쳤구나 안하던 방향의 헛소리가 나오네.... 지금 내가 음식점 소개하는 그런 블로거로 글을 쓰고 있는 거 맞나? 이게 일기인지 뭔지..... 이.. 2016. 6. 29.
[시청] 카페 아이엠티 cafe imt 갈 곳 없는 토요일 샌드위치 먹으러 간 아이엠티 이 자리가 지난 번에 좋다고 생각한 창 밖 바라보는 1인석이구나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여긴 평일 직장인을 위한 곳인듯...그래서 그런지 명절 휴일에도 가봤는데 그 때는 문을 닫은 그래도 주말에는 여는 것 같다 사람이 없으니 막 찍기 심지어 직원도 잘 안 보임... 착한 가격 주스 먹고 싶다 주문을 하면 만들기 시작...그래서 좀 오래 걸림 2층으로 올라왔다 아무도 없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어떤 여자가 혼자 와서 커피 홀짝이며 잡지를 봄 근데 의상이 뭔가 여자여자한 것이 데이트 의상...그리고 얼마 후 남자 한 명 등장 아마 이 근처 직장인인듯... 토요일 근무하고 나온 분위기...여자가 남자에 비해 외모는 나아보이고 남자는 연봉 높아보임...여자가 명.. 2015. 3. 22.
[시청] 카페 아이엠티 cafe imt 카페 아이엠티 아니 e위에 뭔가 찍혀 있으니까 크아풰 아이엠티~로 프랑스 느낌 살려서... 서울시립미술관에 가기로 했는데 도통 어디에서 만나서 밥을 먹을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예전에는 여기 저기 잘 찾아서 간 거 같은데 나도 늙은건지 이젠 이 근처면 항상 파리크라상 브런치만 주구장창... 시청 근처면 그냥 눈앞에 보이던 던킨이나 빈스앤베리즈에 갔었고... 파리크라상은 잠시 꺼두셔야 할 거 같아서... 그래서 조금 검색해보다가 발견...아니 이런 곳이 몇 년 전부터 있었구나...생각해보니 나도 예전처럼 시립 미술관에 자주 가지 않았던거고... 먼저 도착했다...이상하게 내가 가면 눈앞에서 버스가 떠나고 이상하게 내가 도착하면 지하철이 막 출발... 이것들이 단체로 밀당을...아니 밀어내기만 그렇게...하여.. 2015. 1. 11.
카페 샌드박 레시피 - 박혜정 카페 샌드박 레시피 박혜정 2014 조선앤북 홍대 카페 샌드박 주인이 쓴 책 재미있다 레시피도 좋다 사서 하나씩 해봐도 좋을 것 같은 책 좋은 재료로 열심히 만드는 것 같은데 저자가 칼로리는 신경 안쓰는 스타일인듯하다 어쨌거나 정직하게 운영하고 요리하는 느낌이 드는데 단체 도시락용 세트에 몸에 별로 안 좋은 것으로 아는 주스팩을 함께 넣는 게 좀 의외였다... 여러 번 이사를 가고 재오픈을 한 거 같은데 대단하다...아르바이트생도 관리해야 하고 재료도 관리하고 뭔가 카페 운영도 복잡한 일 같다...여기 스노우캣도 단골인 거 같은데 닫지 않고 오래가는 카페가 되길...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다 라틴어로 비눔 영어로 와인 이탈리아어로 비노 프랑스어로 뱅 독일어로 바인 상그리아는 스페인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포도.. 2014. 9. 11.
[신도림 디큐브시티] Ristoro 리스토로 이 사진을 찍은 곳이 신도림이 아니라 홍콩이나 아니 중국 어디 소도시라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깝긴 하나 딱히 기웃댈만한 곳이 없는 신도림...이지만 동행인이 원해서 또 신도림... 유니클로 그리고 기타 등등 각종 스파브랜드에서 정신 놓고 있다보니 이미 저녁 시간을 훌쩍... 게다가 동행인이 다이어트한다고 칼로리 어쩌고 하길래... 안그래도 갈만한 곳이 별로 없는...물론 5층인가에 식당가가 있긴 한데...그다지 별 흥미를 끄는 게 없는...? 그래도 제일 나은 곳이 샐러드바...제시카 키친? 무작정 지하를 서성이다가... 난 나오면 일단 단음식...이기에...와플이 눈에 들어왔고 이런 게 오히려 칼로리 약해~ 하며 끌어들임 우리 간. 단. 히. 먹자 여긴 테이크아웃..그래서 저 멀리 주차장 내려가는.. 2012. 7. 7.
[광화문] 야쿤 카야 토스트 Ya Kun Kaya Toast 계획에 없던 일을 하는 걸 안 좋아한다 그게 노는 거라도 좋아하지 않는다 누가 갑자기 뭔가를 하자고 해도 일단 당장은 싫다...그러면서 날짜를 정하는 편... 하지만 이 날은 갑자기 광화문에 왔다 나에게는 드문 일... 내가 동행인을 무지 좋아하는 듯... 어쨌든 즐겁게 퇴근 후 갑자기 광화문으로 왔고 간단하게 뭔가를 먹기로 하였는데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어서... 그나마 주차가 용이한 파이낸셜 센터로 기어 들어옴...야쿤에서 뭔가 먹으면 1시간 30분 주차권을 준다 광화문은 보통 주차비가 시간당 6000원...그걸 내느니 파이낸셜 센터로 기어들어와서 뭐라도 마시거나 먹는 게 낫다...차를 가져간 건 내가 아니다...어쨌든 주차 걱정이라면 광화문에서는 파이낸셜 센터가 정답... 한참 자주 오다가 또 안왔.. 2012. 2. 28.
[가로수길] 부첼라 부첼라 도곡점에 몇 년 전에 갔었다 그러니까 딱 한 번 가본 셈이지만 하지만 기억에 많이 남았던 장소 도곡점은 일단 외관도 멋지고 실내도 예쁘고 샌드위치가 맛있고 속도 편했었다 그리고 가격도 적당하고... 부첼라 홍대점과 가로수길점이 생겼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갈 생각을 안하다가 적게 먹는 편인 동행인과 가봤다 여긴 많이 먹는 사람은 1인당 1메뉴를 주문하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하나 주문해서 같이 먹어도 충분 아니 충분까지는 아니지만 기분좋게 배부른 정도... 바로 못 들어가고 몇 분 대기를 했는데 동행인이 직원에게 가서 내 이름을 부르면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기에 좀 웃겼다...그렇게 하더니 지난 번 소개팅 남이 꼭 자신의 이름을 대기 명단에 올리곤 했다고 말했는데 그 때 동행인이 느꼈을 요상한 기분이.. 2010. 11. 22.
[삼성 코엑스] 파리크라상 키친 이클립스 시사회를 보러간 날 오랜만에 간 코엑스...어딜 갈지 감이 오지 않았다... 일단 둘이서 만난 일이 없는 전혀 파악이 안 된? 상대를 만나러 온 것이기에 더 감이 안왔고 그래서 상대방의 의견에 따라야지...하는 생각으로 더 생각하지 않고 갔는데...서로의 의견만 물어가며 서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그냥 간단히 커피랑 먹는 것도 난 좋아한다고 말하자 동행인도 자신도 그런 거 좋아한다며 간단히 먹자? 로 정해졌고 카페를 찾기로 했는데... 파리크라상이 있다는 기억이 났고 동행인은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었고 그래서 갔다... 파리크라상과 파리크라상 키친은 어떤 차이일까 궁금해하며 갔다... 가보니 청계천의 파리크라상처럼 정통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고 파리크라상 카페? 같은 뭐 그런 가벼운 분.. 2010. 7. 11.
[삼청동] 더 레스토랑 카페 더 레스토랑 카페 더 레스토랑은 2층이고 1층은 카페인데 1층에도 간단한 식사 메뉴가 있다 샌드위치는 12000원 부가세 별도 샌드위치에는 아주 아주 맛있는 수프가 함께 나온다 샌드위치는 그냥 그랬고...꼭 집에 만든듯한 밍밍함... 암유발 성분을 포함한다는 감자튀김은 괜찮았다 샌드위치에 샐러드도 함께 나온다...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잘 나와서 괜찮았다.. 그러나 샌드위치 맛이 너무 아쉽다....음 또 하나는 세트를 주문한건데...가격은 18000원에 부가세 별도 샐러드가 나오고 파스타가 나오고 케잌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파스타의 치즈는 참 맛있었고 파스타는 그냥그냥 샐러드도 그냥...마지막에 케잌을 고르긴 했는데 너무 독하게 달아서 먹을 수가 없었다....아까운 케잌.... 아주 쓴 .. 201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