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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15

jazz it up - 남무성 jazz it up ! 남무성 2004' 폴리미디어 재즈...클래식만큼이나 뭔가 어렵다는 느낌이 드는 음악?재즈에 그나마 조금 관심이 생긴 것은 강모림의 재즈플래닛을읽고 나서였다. 책에 등장한 재즈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하나씩들어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했다.재즈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음악 자체가...그리고 정말 신기한 특징 중 하나는 여러 번 한 곡을 반복해서들어도잘 질리지가 않는다는 것... 하여튼 인터넷 바다(식상함의 극치인듯한 표현...) 에서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재즈 음악을 듣곤했는데...여전히 모르는 분야임은 그대로인지라 좀 답답하기도 하고 그랬다.근데 도서관에 가서 책을 고르다가 다리가 아파서 의자에 앉아물끄러미 눈앞의 책장을 쳐다봤는데 이 책이 들어왔다.일단 책 디자인이 맘에 들.. 2007. 6. 13.
홍대 재즈바 - EVANS (에반스) Jazz _ EVANS 홍대 앞... 클럽 envy가는 길...envy를 지나서 작은 음반 가게를지나서 세븐 일레븐을 찾으면 그 위층이 에반스... 8시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10명 좀 넘게 있었고 앞 테이블이비어 있어서 맨 앞에 앉을 수 있었다.앞의 화면에 재즈 공연 DVD가 상영되고 있어서 좋은 음악들을감상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음료 가격에 공연문화비를 더해서 지불하면 된다.공연문화비는 평일은 5000원난 주말이라서 7000원을...반드시 현금만 된다고 한다. 문화비는...그리고 음료는 보통 까페의 가격과 비슷하다. 공연 시작은 9시... 그러나 공연이 없더라고 충분히 즐거운 장소...DVD 감상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왜 EVANS라고 이름을 지었을까? 궁금했는데...한 쪽 벽면의 빌 에반스의 .. 2007. 3. 22.
재즈 플래닛 - 강모림 재즈 플래닛 강모림 2006' 안그라픽스 재즈...재즈는 전혀 모른다...(다른 음악들도 잘 모르지만...)근데 관심은 가는... 클래식보다는 덜 무거울 것 같고가요나 팝 보다는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하지만 어렵다는 느낌... 제대로 들어볼 기회가 없었으니... 이 책은 대출한 지 이미 2주가 다 되었다.읽기 싫어서 미뤘다기 보다는 음악을 들어가며 읽어야 겠다는생각 때문에... 그래서 강모림의 블로그에 가서 어느 정도음악은 들어 보았다. 느낌은 뭐 아주 끌리지도 않고 그렇다고싫지도 않은... 아마 들을수록 좋아질 것 같다는....원래 사람이건 물건이건 한번에 바로 좋아지는 것은 그다지오래 못가는 느낌이... 이 책을 읽으니 재즈라는 음악 장르가 멀지 않게 느껴졌고...무엇보다도 우리가 살면서 이미.. 2007.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