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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6

[프라하 빈 이탈리아-6]은행-알베르트-스트라호프수도원(레스토랑)-프라하성(성비투스대성당)-황금소로-프란츠카프카작업실-가짜카프카카페-무하박물관-바츨라프광장-막스앤스펜서-알베르트 2014. 1. 23 오스트리아에서 다시 프라하로 넘어왔고 이 날 하루 프라하를 보고 다음 날에는 로마로 간다 이탈리아로~ 그러나 좋은 느낌 보다는 뭔가 아쉬운 기분이... 방도 이번에는 트윈 침대고... 여기 좋은데 여기 조식도 참 좋은데...하며 기대하며 내려감 카페라뗴와 초코 씨리얼과 견과류와 건과일과 토마토 오이 냉파스타 햄 소시지 치즈 그리고 tea~ 사과주스 여행이 아니더라도 매일 이렇게 아침을 먹으면 참 좋겠구나... 한 번만 먹었나? 사진이 한 번만인데... 조식을 먹은 후 프라하 성을 보기 위해 나왔는데...원래 현금이 부족하여 유로화를 체코 돈으로 호텔에서 환전하려 했는데...환전을 상당히 괜찮은 금액으로 해주길래...그런데 호텔에 돈이 없어서 지금은 불가능하다는 대답이...으으음 개님.. 2015. 1. 23.
판결 - 프란츠 카프카 판결 프란츠 카프카 민음사 카프카의 변신은 내가 산 책도 있는데....그 이후로 또 카프카의 책을 산 모양이다... 하필 민음사...난 민음사 책이 별로 맘에 안든다...같은 책의 같은 부분을 두 권의 책을 놓고 비교해 보니 해석이 매끄럽지 않았던가? 그런 기억도 있고...아니..내가 직접 비교한 게 아니라 다른 어떤 블로거가 비교해 놓은 글을 읽었던 건지도 모르겠다...그리고 내용만 그런게 아니라...상하로 길고 폭이 좁은 책의 사이즈가 맘에 들지 않는다...그리고 책 디자인도 왠지 지루해 보여서... 별 걸 다 따진다....ㅡㅡ; 하여튼 변신은 이미 읽어봤기에 넘어가고 그 다음의 단편부터 읽었다... 역시...카프카의 소설은 내용이 머리에 확 들어오지 않는다... 내가 그다지 집중을 안해서 그런걸까... 2010. 5. 8.
아웃사이더 - 콜린 윌슨 아웃사이더 콜린 윌슨 1974' 범우사 이 책은 왜 읽었는가? 사상서...사실 이런 책 전혀 안 읽고 살아왔는데...요즘 이런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젠 나이도 30이 넘었는데 정신연령은 영 나날이 회춘...외모만 열심히 나이에 맞게...아니 너무 달린듯?ㅡㅡ;; 나이에 맞게고 뭐고 다 농담이고...이런 류의 책이 가장 생각에 변화를 준다... 가격 대비 페이지 수 대비 효과 만점? 읽은 사상서라고 해봤자 에리히 프롬의 책 몇권이 끝. 그래도 그 책들이 내 머리속을 많이 바꿔놓았다. 무엇보다도 인생이 읽기 전보다 1.78% 정도? ㅎㅎ 더 자유로워 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왜 이런 뜬구름으로 보이는 책들이 필독도서에 오르고 꾸준히 읽히는가를 이해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 2008. 7. 31.
유럽 카페 산책 - 이광주 사교와 놀이 그리고 담론의 멋스러운 풍경 유럽 카페 산책 이광주 2005' 열대림 카페...유럽 카페...카페 문화가 발달한 유럽의 카페에 대한 책은 읽는 것만으로도상당히 즐겁다... 지난 번에도 유럽의 카페 기행 책을 읽었었고또 유럽 여행에 대한 책을 통해 카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그래서 이 책에 등장한 몇몇 카페는 익숙해진 느낌마저 들었다.그렇다고 지루했냐고? 전혀... 이 책의 저자는 상당히 나이드신 교수님이시다...명예교수라면 이미 퇴직을 하신 걸까?참 멋지게 나이드신 것 같다... 책을 읽기 전 앞날개에서만난저자 사진이 책의 내용이 괜찮을 것 같다는 이미지를 주었다.물론 젊은 스타일리쉬한 남자가 앞날개에 등장했더라도 나쁘진않았겠지만 아니 좋았겠지..ㅎㅎ 하여튼 그랬겠지만 또 그와는다른 .. 2007. 10. 19.
변신 - 카프카 변 신 카프카 2004' 좋은생각 [동기] 강모림의 블로그에서 프란츠 카프카 이야기를 보았다.강모림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는 카프카글쓰는 사람이라면 카프카의 변신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거나카프카에 너무 푹 빠지면 안된다는 말이...꼭 읽어보고 빠져봐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그래서 두달 전에 구입한 책인데... 잡은 고기에게는 공을 들이지 않는다는 것이 나에게는 이런식으로적용이 된다. 일단 이 책은 내 책이니까... 언제 읽든 내 곁을 떠나지않는다는 것... 그것이 오히려 나쁜 영향을 주었다.대출받은 책은 기간 내에 안 읽으면 눈물겹지만 반납을 해야 한다.(내가 이용하는 도서관은 연장이 안된다.) 그래서 대출받은 책을읽기도 바빠서 이 책에 손을 댈 수가 없었다. 앞에 5쪽 정도 읽고는 사실 아껴 .. 2007. 8. 6.
변신 - 카프카 변 신 카프카 이영희 옮김 2004' 좋은생각 강모림의 블로그에서 프란츠 카프카 이야기를 보았다.강모림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는 카프카글쓰는 사람이라면 카프카의 변신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거나카프카에 너무 푹 빠지면 안된다는 말이...꼭 읽어보고 빠져봐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http://blog.naver.com/kmorim/50016749937 (강모림의 포스트) 카프카... 사실 카프카에 대한 나의 기억은...우리 오빠가 예전에 아주 오래 전에 카프카의 책이며제목이 카프카인 흑백영화까지 비디오로 빌려다 보는 것을 보고나도 좀 같이 보다가 뭐야...저게 무슨 영화야...차라리 잠이나자는게 낫지...(책은 들여다 볼 생각도 안했다...) 하면서열외(?) 시켜놓은 이름이다... 어려운 책 같아.. 200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