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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3

[여의도] 엘리스 파이 꼴라주 영화 보러 여의도 CGV에 갔다가 단 것!을 먹으려고 빠뜨릭스 와플(패트릭스가 아니고..)을 찾아 갔는데 문 닫음... 여기 가서 문 닫아서 되돌아온 경우가 더 많은... 단 것! 좌절...그래서 쿨 터진다는 폴바셋이 있다길래 거길 갔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가 많아서 정신이 없어서 다시 나옴 아무래도 단 것!을 먹어야만 뭔가가 해결이 될 것 같아서 역시 쿨 터진다고 생각하는 쥬빌리 쇼콜라띠에에 가다가 문득 엘리스 파이가 생각남...마시는 걸로는 해결이 안되고 뭔가 단 것!을 씹어야 할 것 같은 느낌 바람직한 비쥬얼...아름답다 조각으로도 여러가지 타르트를 파는데 가격이 착하다...대신 분위기는 그냥그냥인데 잠깐 먹고 일어나면 되니까 이런 빵도 좋다.... 먹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여의.. 2014. 6. 17.
[가산]LAYERS 레이어스 가산에 있는 타르트 전문점 레이어스 에그타르트를 먹어보고 싶었다 에그타르트라면 홍콩 그리고 본고장 포르투갈의 가장 유명한 곳에 다 가서 먹어 봤으니 비교도 잘 할 수 있는데...그런데 주말에는 일찍 문을 닫는데 문 닫을 시간 임박해서 가서 그런지 아예 에그타르트는 없었다...그래서 자리에 앉아 무얼 먹을까 골라보려는데 어떤 여인네가 들어오더니 자주 오는듯 매우 익숙한 모습으로 어 많이 빠졌네요...하더니 그나마 있던 걸 거의 싹 쓸어갔다...하나 하나 주문을 할 때 마다 들릴락말락한 신음이 새어 나왔고 동행인은 그걸 걱정스럽게 쳐다보고 있었다...들릴까봐 걱정되었다나... 뭘...내가 먼저 온건데 뭘....주문하는 곳을 지켜야했어... 그녀가 빠져나간 후 이젠 종류가 4가지 정도 뿐...그래서 그냥 그걸.. 2013. 12. 8.
[부암동] 드롭 오가닉 커피 dropp organic coffee 평일 길에서 본 풍경 중 노오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는 아니고 다닥다닥 피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 언제 저렇게 피었을까...완전히 봄 날씨... 벚꽃은 아직 안 핀 건가? 아님 내가 못 본 걸까? 어딘가에 갔었는데 계속 들려오는 노래 한 곡...이거 뭐지? 너무 좋다...하니 느님이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라고... http://www.youtube.com/watch?v=CSeVjitFzgA&feature=related 벚꽃엔딩... 사실 벚꽃 시즌이 그리 반갑지는 않다...누군가 벚꽃 나들이 안 가? 하면 그게 동네에도 있는데 뭘 보러 가니? 라고 쿨하게 말하곤 했지만 끝이 씁쓸한...그게 나에게 벚꽃 엔딩인거지...씁쓸한 끝 맛... 벚꽃 Cherry Blossom 체리 블러썸...바디샵 바디 제.. 201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