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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6

[광화문] 파리크라상 광화문에는 여전히 자주 간다...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명동에 갔다가 광화문에 들른다? 서울시립미술관에 가려고 간건데 동행인을 꼬시는데 실패하여 그냥 서점(의 사람(남자)) 구경만 했다 혹시 운좋게 봉태규라도 만나면 얼마나 좋아...이석원이라도 구경하면 얼마나 좋아...이주윤이라도 본다면!! 했는데 그건 과욕이지... 그들은 아마 주말이 아닌 평일 낮에 오겠지... 봉태규 이석원 이주윤은 광화문 교보문고에 종종 와서 시간을 보낸다고 하던데...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디선가 읽었다 그렇게...이주윤하니까...갑자기 나도 그거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미행...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창의적인 바보짓이다...괜찮은 남자 미행 이주윤은 카페까지 따라 들어갔던데...명동에 피아노가 있는 카페..... 2014. 12. 16.
[청계천] 파리 크라상 키친 어디서 볼까 하다가 그냥 다이어트(?)도 할겸 브런치 세트 치고는 부~실하게 나오는 파리크라상에 가기로... 원래 교보문고 건물 1층의 파리크라상은 주구장창 들락거리는 곳인데 바로 그 근처인 청계천을 지나가다가 아 여기에도 있구나...하며 다음에 가야지 했었고 그래서 청계천 파리크라상에서 만나기로 했다 들어가보니 인테리어나 전반적 분위기는 교보문고 건물이 더 나아...동행인도 여기 천장이 낮다고 별로라고... 브런치 세트가 똑같이 있는데 여기가 종류가 2가지 더 적나? 하여튼 가격도 비슷하고 근데 2시까지만 커피나 우유를 같이 준다고 써있네? 광화문 파리크라상도 원래는 2시까지 였다가 밤 9시까지로 바뀌고 커피는 계속 주는데 여기도 아마 그럴거야~ 했는데 주문하러 간 동행인 말로는 여긴 2시까지만 주고 .. 2014. 7. 13.
[광화문] 파리 크라상 브런치 토요일에 만나기로 해놓고 갑자기 약속 취소 회사에서 어디에 간다길래 그래 그렇구나...해놓고 사실 속으로는 믿지 않았다 남자가 생겼구나 네가...그냥 사실대로 말해도 난 이해해줄 수 있는데 왜 거짓말을 하는거니...라고 생각했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취소 문자를 받았고...난 그때 동행인에게 난 뭐가 어찌되었든 기분이 나빠진다 치더라고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다...넌 안그래...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는데...알고보니 정말이었던 모양이다 그걸 어떻게 아는가? 음...딱히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그런 건 다 느껴지기 마련인거다...하여튼 좀 미안했다 청계천...그러니까 이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파리 크라상이 있다...근데 교보문고 건물에 생겼다는 말을 들었고 가봐야지...하다가 가게 되었는.. 2012. 5. 29.
[광화문] 파리크라상 광화문 정확히 말하자면 청계천이니까 종로인가 그래도 나에게 광화문 주변은 다 광화문 한 쪽은 식사 테이블 한 쪽은 커피와 빵을 먹는 테이블 물론 식사 테이블이 더 멋지고 데이트중인 커플들이 대부분이다 카페 테이블에는 여자끼리 온 경우가 대부분 파리크라상은 외관이 상당히 번쩍번쩍 멋지다 하지만 내부는 그에 약간 못미치는데 그래도 좋다 난 테이블에 하얀 테이블보가 씌워져 있는 것이 참 좋다 그래서 여기가 좋았다 하지만 유난히 시끄럽고 번잡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도.... 동행인은 누군가와 만나는 중이었고 난 별 마음이 영 생기지 않는다는 동행인에게 계속 만나보라고 부추겼었다 파리크라상에 갔던 늦여름 혹은 초가을에도 여기에 앉아서 난 동행인을 신나게 부추기고 있었다...ㅡㅡ;; 그렇게 몇 달 지났고 역시 마음은.. 2010. 11. 22.
[삼성 코엑스] 파리크라상 키친 이클립스 시사회를 보러간 날 오랜만에 간 코엑스...어딜 갈지 감이 오지 않았다... 일단 둘이서 만난 일이 없는 전혀 파악이 안 된? 상대를 만나러 온 것이기에 더 감이 안왔고 그래서 상대방의 의견에 따라야지...하는 생각으로 더 생각하지 않고 갔는데...서로의 의견만 물어가며 서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그냥 간단히 커피랑 먹는 것도 난 좋아한다고 말하자 동행인도 자신도 그런 거 좋아한다며 간단히 먹자? 로 정해졌고 카페를 찾기로 했는데... 파리크라상이 있다는 기억이 났고 동행인은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었고 그래서 갔다... 파리크라상과 파리크라상 키친은 어떤 차이일까 궁금해하며 갔다... 가보니 청계천의 파리크라상처럼 정통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고 파리크라상 카페? 같은 뭐 그런 가벼운 분.. 2010. 7. 11.
[광화문] 파리크라상 pariscroissant 파리크라상 광화문이라기보다는 청계천 혹은 종로라고 해야 마땅한 위치이지만 광화문 바로 근처이니까... 예전에 청계천의 파리크라상을 지나치다가 런치메뉴를 보고 놀랐었다... 런치면 으레 디너보다 저렴하니까 비싸봤자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런치메뉴라고 쓰여있는 것이 파스타가 17000원대...게다가 부가세10%가 별도... 그렇담 거의 파스타 하나가 2만원에 가까운거고...허~ 비싸다..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와 같은 회사라는 건 알고 있었고...베이커리가 원래 별로 비싼 느낌은 주지 못하기에 다만 파리바게뜨보다 한 단계 고급스런 빵집이라고만 생각했는데...가격대가 이거 참.... 어지간한 고급 레스토랑 가격대와 비슷하니 누가 이 돈을 내고 굳이 여길 갈까 싶었다... 그런데 요즘 은근히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 2009.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