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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22

[서촌] 준수방.키친. 동행인이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보기이런 구석길로 들어간다 골목길 좋아함 좁은 골목길 좋아함대기해야 했다 조금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대기...훈민정음 연구원이라는데 이퉤리 음식을 파네삼청동 늑힘테이블 세팅은 서양식가격이 싸다고는 못하겠지만 맛은 있다...샐러드 빼고...다음에 가면 파스타와 피자만 먹겠음 맛은 있다진저에일난 생강이 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유자 차돌 샐러드이상할거라는 늑힘이 옴 그러나 내 의견은 조용히 넣어둠....역시 별로였....차돌이 샐러드랑 어울리지도 않고 음.....고추로제파스타인맛있다두부피자당연히 맛있다두부는 담백해서 좋다 치즈 느낌도 있고.... 이탈리아 음식을 예전보다는 덜 좋아하지만 여기는 맛이 괜찮아서...뭔가 입맛이 아저씨가 되어 가는 요즘인데 하여튼 여기는 괜찮았다 2017. 8. 15.
[광화문]라그릴리아 광화문 청계천 아니 광화문이 낫겠다 광화문에 있는 라그릴리아.... 아침부터 비가 왔는데 해피포인트 앱 스르륵 열어보니 비오는 날 파스타 하나 무료가... 이태원에서 쿠폰 쓰는 재미를 본 후 다시 한번 추라이 해볼까 했다 사실 광화문에서 만나기로 한 이유는 오랜만에 교보문고 위의 파리크라상에서 브런치나 씹으며 수다수다 해볼까 하는 생각에서였는데 글쎄 파리크라상의 12000원대의 착한 가격 브런치가 16000원대로 오름 음...그 가격주고는 좀 애매한데...거기 교보 다녀온 해맑은 아해들도 많이 와서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기에 그래서 다른 곳...하다가 여기가 생각남.... 게다가 오늘은 아침부터 갑자기 비가 펑펑 쏟아진 날이니까... 동행인이 여기 좋다고 칭찬해줌....인테리어도 좋고 창 밖으로 보이는 .. 2016. 7. 17.
[이태원] 라그릴리아 해피포인트를 모으지는 않지만 앱은 깔아놓았었는데 열어보니 라그릴리아 피자 쿠폰이.... 오로지 이걸 쓰겠다고 이태원까지 갔다....ㅋㅋㅋㅋ 역시 쿠폰이 없어도 분위기 대비 가격이 괜찮음 통신사 할인도 되고 맛도 괜찮음 그냥 이것저것 괜찮음....이태원 물가를 생각하면 이태원에서는 매우 리즈너블한 곳임...아쉬운 건 역시 체인이라서 개성 터지는 건 기대할 수 없다는 것 정도... 여긴 지하인데 뭐 이 동네 땅값이...역시 SPC 음식점은 강남이 답인듯...거길 다시 가봐야겠다 강남.. 파스타나 피자 가격대가 1만원대 초중반...근데 강남에서는 후식으로 차나 커피를 줬는데 여긴 안 줌 그래 강남에 다시 가봐야겠어..... 피자는 묵직해보이지만 아주아주 얇아서 부담이 없고 파스타도 맛있다 먹었을 때는 딱 좋아.. 2016. 6. 19.
[이태원] 부자피자 PIZZERIA D'BUZZA 현대카드 고메위크를 깜빡하고 뒤늦게 찾아보니 이미 예약이 시작된지 5일인가가 지나있었다 그 어떤 레스토랑도 주말 런치는 풀북....앱으로만 사전예약이 가능하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예약 시간을 보니 중간중간 빈 시간이 있을 수밖에 없어 보여서 예전처럼 그냥 가서 대기해도 될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동행인에게 그냥 고메위크 레스토랑 밀집지역인 가로수길이나 이태원에 가보자고 했고 이태원에 가봤는데 자리가 역시 있었는데 예약을 안 한 경우 고메위크 메뉴는 불가능하고 그냥 정상가격으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했다...음...뭐야 그게.... 고메위크 참여 레스토랑도 많이 줄었고 음...이젠 별 메리트 없는 행사로 보임...그렇지만 10월에는 내 기필코 예약을.....ㅋㅋㅋㅋ 그래서 어떡하지...하다가 기왕 이태원.. 2016. 5. 29.
[이대]IL MEGLIO APPETITO 평일에 이대에 가본 일이 거의 없었는데 평일에 놀게 되어서 할 일도 없고 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조조로 하길래 신나서 가봄...영화로 민폐를 끼칠 수는 없기에 이제 혼자 봄 ㅋㅋ 특히 모모같은 곳에는 다들 혼자 옴....같이 오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주장해보고 시픔.... 보고 나오는데 내가 생각했던 이대 앞 풍경과 사뭇 다 풍경이....이 생기있는 분위기는 대체 뭐지? 이 동네 좀 칙칙했는데....라고 생각하다 내린 결론은...평일에 오니까 이대 앞에 정말 이대 학생들이 많았던 것임...그러니까 주말에는 관광객이나 나같은 사람이 많았던거고...음 답이 나오네.... 근데 왜 기분이 나쁜 것일까요? 기분이 씁쓸한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ㅜㅜㅜ 동행인도 오늘 그런 느낌이 .. 2016. 5. 8.
[홍대] 카페 디 에어 Cafe the Air 2 홍대 카페 디 에어에 밥 먹으러 감 2주 연속 주말에 밥 먹으러 여기에 감 두 번 가니까 당분간은 안 가고 싶어졌지만 여기 괜찮음 메뉴 독서 메뉴 정독 메뉴 공부 둘이면 세트 A 가격 착한 거 봐..... 게다가 분위기나 맛도 괜찮다 세 명이면 이거 역시 가격은 착함 여기서 신기한 건 왜 알리오 올리오는 안되나요? 이게 파스타 메뉴 중 가장 저렴이인데...신기한 메뉴 원래 가격도 착한 편이다 커피는 살짝 비쌈 주스 아무래도 괜찮게 나올듯... 이 곳에 오는 사람들을 이 날은 유심히 구경을 해봤는데 특이한 건 식사 후 그 자리에서 디저트까지 많이 먹는다는 것 여기 디저트도 괜찮아보임 케이크... 커플도 있지만 여자끼리 많이 오는 분위기 인테리어 쿨함 통유리창 좋고 바닥 조명 테이블 모두 어쩌면 평범하지만 .. 2015. 11. 29.
[을지로입구] 보나베띠 몇 달 전에 갔구나 보나베띠는 체인인데 한 번도 안가봤었다 좀 이상한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없었다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함 인테리어는 세련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았다 테이블 배치가 괜찮아서 수다 떨기 좋았다 식전빵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 파스타 파스타 집게를 주니 좋네요 라떼에 하트는 없었.... 고르곤졸라 맛은 있음 티라미수 역시 맛은 있음 뭔가 특징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나쁜 것도 없어서 괜찮음 평일 런치에는 런치 메뉴도 있음 2015. 11. 29.
[광화문] 스타세라 뜨라또리아 Stasera Trattoria 몇 년 전에는 광화문에 가면 파이낸스 센터에 열심히 갔던 것 같다 딱히 갈만한 곳이 많지 않지만 파이낸스 센터 지하에 가면 깔끔한 곳이 이곳저곳 모여 있으니까... 그것도 그렇고 누군가 소개받고 몇 번 만난 경우 서울 한복판에서 주차가 그나마 편한 곳을 찾다보면 여기에 가자고 하게 되기도 하였고... 3달 전에도 누군가랑 왔었구나...하여튼 여길 오면 누군가와 갔던 음식점을 지나치게 되고 그런 경우 예전 일임에도 누구와 와서 뭘 먹고 어떤 분위기로 대화가 진행되었는지가 또렷하게 떠오른다... 쓸데없는 것에만 기억력이 폭발... 그러니 누군가와 사귀다가 헤어진 사람의 경우 자주 가던 장소는 얼마나 머리를 쥐어뜯게 할까? 하여튼 그랬던 곳인데 요즘은 여기 말고도 깔끔한 센터원 건물도 있고 페럼타워도 을지로입.. 2014. 5. 28.
[홍대] 파스타 PASTA 몇 년 전에 홍대 PASTA라는 곳에 갔었는데 그 때 쓴 글에 3월 안에 오면 와인 한 병을 주겠다는 댓글이.. 원래 그런 댓글에 전혀 응하지 않는 편인데...물론 그런 일이 많지도 않고... 근데 이건 좀 혹한다...뭐 와인을 주긴 하지만 다른 건 사서 먹어야 하며 여기 맛도 괜찮았었고 또 장소 이전을 했으니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길 바랐을테고...물론 몇 명이나 내 글을 볼지 알 수 없지만... 그래서 갈까말까 혹은 그 댓글을 진짜 그들이 쓴걸까 아님 장난일까로 좀 헷갈려 하다가... 3월의 마지막 날... 여기 가볼래...와인 준다는데...와인 마시는 거 어때? 술 잘 안 마시지? 했더니...돌아오는 대답.. 와인이 술이야? 난 와인이 술이냐는 대답에...술 맞아..라고 했고 동행인은 그게 술이냐 음.. 2012. 4. 13.
[강남] Cuoco 쿠오코 씨티극장 뒷편의 카페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나온다... 번잡한 강남역에서 그나마 한적해지는 괜찮은 동네가 여기가 아닐지... 강남역의 번잡함과 신촌의 번잡함...이 정말 싫다...일단 강남역은 가는 길도 싫다...2호선 강남 방향... 지나가다가 몇 번 봤는데...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점심 시간이 지난 즈음 들렀는데...역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여기도 주말 식사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았던 기억이...테이블에 자리가 별로...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나 그런대로 괜찮다..대단히 특별한 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다... 흐르는 음악도 기억이 안나지만 괜찮았던 기억이... 오래된 시부야 케이가 흘러나온듯... 근데 시부야 케이가 뭘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맛있었다...신선도 조미료 맛 이런거.. 2012. 4. 8.
[신사동 가로수길] 아파타멘토 신사동 가로수길 철저한 남의 동네지만 종종 간다 갈 때 마다 뭔가 많이 변하고 있다... 이미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였을 때 나도 가기 시작했지만 그 때와도 사뭇 다른 분위기의 지금... 일단 주말에 가서 그런지 외부 지역 사람들이 많은 느낌이... 그걸 어떻게 아느냐...하면 음...그게 느껴진다... 일단 내가 그런 사람 중 하나고... 어쨌든 물 좋은 동네라는 말이 무색해지도록 열심히 걸어다니며 가로수길 땅 값 안정화에 충분히 기여했다고 여겨졌을 즈음 밥 먹으러 들어갔다... 위치는 가로수 길 끝 부분...그러니까 신사역 방향으로 나가는 길에 가까운 지점... 2층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잘 들어오던 곳은 아니었다 하여튼 밖에서 볼 때는 그냥 그런데 들어가보면 인테리어 괜찮다 규모도 괜찮고...특히 저.. 2012. 2. 28.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MoMo cafe 타임스퀘어에는 호텔도 있다 메리어트에서 만든 코트야드 호텔? 메리어트 호텔의 서브 브랜드가 코트야드인가? 모르겠고 알 필요도 없구나...내가 호텔에 가봤자 비즈니스 호텔... 특급에 갈 일이 있을까.... 모모카페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고 김밥먹고나서 비싼 커피나 마시러 한 번 가볼까 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우연히 알게된 레이디스 먼데이 프로모션....! http://www.courtyardseoul.com/special/package_view.asp?Notice_seq=58&Search_Type=&Search_Text=&tb=Package&cate=event 다시 이 페이지를 찾으러 들어갔다가 한참 찾았다....숨어있구나... 언제부터 했는지 모르지만 11월까지 하니까 여자라면 이 안.. 201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