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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11

[합정] FOURB BASIC 포비베이직 올해 초에 갔던 카페를 지금 올린다 ㅋㅋㅋ 한참 코로나 무서워서 처박혀 있다가 살짝 외출모드였었나 난 걱정이 많은 편... 다른 쪽에는 별 상상을 하지 않는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상상은 내가 제일 잘하는 것임 ㅋㅋ 나의 작은 특기라고나 할까 껄껄껄 아무도 부러워하지 않고 나 조차도 갖다 버리고 싶은 그런 특기 ㅋㅋㅋㅋㅋㅋ 그 덕인건지 걸리고도 모르고 지나간건지 어쨌거나 지금까지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는 했는데....음.... 앞으로도 안 걸리고 싶다...제발....주사는 별 소용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맞을 자격도 안 되고 해서 3차에서 멈췄는데 지하를 탈출하며 감격하여 찍은 사진....에 KB 손해보험이 보인다 보험은 너무 돈이 없거나 너무 돈이 많으면 가입하지 않는 것 같다 전자는 당장 낼 돈이 부.. 2022. 10. 10.
[합정] Cafe h,gb hello, goodbye 홍대에는 가고 싶은데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그래도 덜 많겠지 하며 합정에서 그냥 내렸다그리고 자동으로 카페 빌리프...로 갔는데 역시 자리가 없다....어쩌지...하다가 다른 곳에 가보기로 하고'걷다가 골목 안쪽의 빛을 보고 갑자기 꺾어서 걸어가보니...여기가 나옴....그냥 가게인가 했는데 사람들이앉아 있는 게 보여서 들어감 예쁘다...이런 거 세워 놓는 거 좋아함마당과 현관 사이의 시멘트 바닥...이런 잉여 공간이 좋다... 바닥과 벽과 책꽂이?의 색...그리고 대형 화분과 거울.. 완벽.... 가운데 가게가 있고 안 쪽에 테이블이 있다... 집을 개조한 듯.... 저런 시멘트 화분이 답임....도그쿨... 물건을 파는데 가격이 안 비싸다...리즈너블한 가격임....일본느낌 물씬...일본 보온병같지.. 2018. 1. 15.
[합정] 앤 트 러 사 이 트 마음이 아팠던 날..... 누군가를 ㅋㅋㅋㅋㅋ 무생물이긴 하지만 하여튼 그렇게 기다리던 것을 만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갔는데 망한 날....마음이 엄청 허해진 날....이젠 뭐 아무 생각없음....기다리다 지치는 게 이런거구나...... 하여튼 거길 급하게 가느라 계획과 다르게 차를 끌고 가서 밥을 먹은 후 차 마시러 가야하는데 어디다 주차를 하나....생각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게 이 동네....여기랑 무대륙은 붙어 있고 두 곳 모두 몇 대 주차가 되기에 게다가 발렛비도 없고 시간 제한도 없고....하여 그냥 가보면 한 곳은 비었겠지 했는데 가보니 정말 자리가 있었......근데 저게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었음....나가틍 운전 ㅂ ㅅ은 차라리 돈 내고 발렛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지도....주차장이 .. 2017. 1. 9.
[홍대] 무대륙 홍대 정확히 말하면 합정 합정에서도 끝(?)부분... 합정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들어가야한다 동네로....ㅋㅋㅋ 일반 동네 같은데 그 동네 끝에 무대륙 그리고 바로 옆에 앤트러사이트가 있다 연달아 쿨 터지는 곳이... 아메리카노로 리필도 되고 텀블러 가져가면 1000원 할인이라...좋네...놋북 갖고 가서 뭔가 하기 좋음 그래서 그런지 놋북 가져온 사람이 좀 보임...평일에 가면 더 많을듯...여긴 평일이 더 좋을 것 같다... 쿨한 인테리어에 비해 가격이 리즈너블함...괜찮네.... 내가 다시 갈 때 볼려고 열심히 메뉴 찍음... 쉐어링보드는 2인분 정도인 것 같다 사람이 많아서 천장이나 찍음.... 샌드위치 하나랑 파스타 하나랑 쉐어링 보드 하나 주문함 음료는 다른 곳에서 마시기로 하고 주문 안하고 대.. 2016. 6. 19.
[홍대] 맛있는 스페인 홍대에 가끔 가면 특히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상수나 동교동 쪽으로 가게 되는데 그냥 복판을 걸어다니며 어디가지 한참 빙빙 돌다가 술이랑 타파스나 먹어보자며 기어 들어감 맛있는 스페인이니까 스페인스러운 걸 마시자...하며 고른 게 샹그리아....나는 화이트로 주문했는데 색이 오렌지를 넣어서 그런지 오렌지색임...샹그리아가 사실 별거 아니지 않나...와인에 과일 마구 넣으면 됨 와인이 아무리 스위트 와인이라 해도 일단 술이라서 쓴 맛이 있는건데 여기 샹그리아에는 설탕을 넣었나 생각이 될 정도로 달다...달고 알콜 느낌도 없다 술이 아닌 것 같다...그냥 맛있는 음료수 레드도 그렇고 화이트 샹그리아도 그래서...아껴 마심....잔당 6500원인가 했는데 이렇게 양에 연연할 바에 차라리 일리터 저그를 주.. 2016. 5. 16.
[홍대] 카페 디 에어 Cafe the Air 1 카페 디 에어에 처음 간 날 위치는 합정역과 홍대입구역 중간이고 큰 대로변에 있다 그러니까 본격적인(?) 홍대와는 거리가 있는거고 그래서 임대료가 괜찮은건지 가격이 인테리어나 이것저것 생각해봐도 저렴한 편이다 공간이 상당히 넓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고 그냥 이것저것 다 좋았다 일찍 도착했다 원래 평일에 잘 안 돌아다니는 편인데 전날에 돌아다니고 집에 11시 정도에 기어들어가 또 TV보고 놀다가 새벽 2시에 잤고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갈까 말까 망설이던 곳에 그냥 가기로 하고 5시에 집에서 출발했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니 7시...30분 정도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나 조조 영화보러 여의도로...원래 새벽에 갔던 그 곳에 안갈거란 생각으로 조조영화를 예매해둔건데 그냥 가서 보기로...8시 넘어서 집을 .. 2015. 11. 29.
[홍대] 앤트러사이트 앤트러사이트 이름은 들어봤는데 가봐야지 하다가 가봤다 가보니 역시 좋았다 애매한 시간에 들어갔는데 자리가 전혀 없어서 1층에 외국인 여러명이 앉아 떠들던 테이블 같지도 않은 그런 자리 구석에 허름한 의자 놓고 앉으려다가 이건 아니다싶어서 2층가서 좀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겨우 앉음 근데 애매한 시간이라서 자리가 없었던 거 같다 저녁 먹을 시간 즈음이 되니 자리가 나기 시작했으니까 주문은 직접 가서 하는건데 저기 계산하는 곳 앞에 붙어있는 종이떼기?가 메뉴임 메뉴 종류가 많지는 않다 특이한 건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나 가격이 똑같이 5000원이라는 것 뭔가 쿨하네 커피를 이미 마셔서 커피로 유명하다는 곳에 가서 주스를 주문했는데 주스 종류가 딱 하나임...그리고 주스가 생과일일까 하며 보니 플라스틱 통에 담.. 2015. 11. 3.
[홍대] 카페 한 cafe h:an 커피 마시러 돌아다니다가 어딘가에 들어갔는데 테이블이 너무 가운데라서 불편해서 다시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동행인이 아무데나~ 해서 나도 그래 아무데나~ 해서 그래서 들어간 곳 여긴 아무 생각없이 기어들어가기 적당한 위치에 있다...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빨리 어디든 들어가자 할때 들어가게 될만한 그런 위치... 작은 사거리에 자리잡고 있어서 게다가 들어오라는 듯 문을 다 열어 제껴(?) 놓아서 휙 들어감 위의 사진은 카페 한의 대표 사진으로 고른 사진 두 가지 특징이 잘 나타나 있음 1. 거리를 면하고 있고 통유리 문이 확 열림 2. 가격 가격이 살짝 비쌈 아메리카노 5000 라떼 6000 아이스는 추가로 1000 그러니까 아이스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니 안 싸다...는 말씀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800.. 2013. 7. 21.
[홍대] 비티프리비 beattie previee 비티브리비는 합정역에 더 가까운데 여길 찾아간 건 책을 보고 찾아간거지만 가보고 알았다... 여기였어? 지나다니며 많이 봤던 곳...너무 대로변에 있어서 오히려 안 들어가지던 곳인데 여기가 괜찮은 카페였던거구나 작은 개가 컵에 떡 하니 들어간... 저렇게 작은 개를 뭐라고 부르던데...티컵 강아지라고 하나? 하여튼 개의 건강에 상당히 나쁘다던데... 뼈도 약해서 쉽게 부러지고 오래 살기 힘들다던데... 목적이었던 브런치...메뉴 올데이 주말 평일 상관없는 브런치....맞나? 아니 시간은 정해져 있었나? 하여튼 주말 낮에 가능함은 확실... 가격은 두 가지 모두 12500원 음료까지 포함이니 착한 가격이구나 평일에 오면 샌드위치도 먹어봐야겠다... 음료나 음식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주문하고 여기.. 2013. 6. 23.
[홍대]스프링컴레인폴 거의 두 달 만에 만나서 각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듣는데만 4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래서 그 다음 일정은 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옴 나에게는 한 가지 (나에게는)강도 높은 일이 있었고 동행인에게는 자잘한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그러나 여전히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 없는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이 좀 안타깝구나...) 비슷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이제서 깨달은 바도 비슷한 것 같다 너무 한 가지 면만 보고 단정지었고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는 것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그 사람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는 것도 아니라는 것... 일단 나부터가 그렇지 않은가... 어쨌든 난 말하면서 마음을 정리하는 그런 면이 있고 그래서 마음이 더 편해졌다 또 그럴 필요 없는데 미련하게 꼭 그렇게 하고야 마는 병(?.. 2011. 11. 13.
[홍대] 토끼의 지혜 카페 미즈모렌에 가려고 했다 더치 커피로 유명하다기에... 노브레인이 자주 간다고 하기에...궁금했다 그래서 찾아 다녔는데 분명 약도의 그곳을 맴돌았지만 눈에 안 들어온다 2-3번을 맴돌다 보면 자꾸 토끼의 지혜 앞에 서 있게 된다 귀찮고 춥다 그래서 그냥 들어갔다 1층이 아니라서 내부도 전혀 상상이 안가고 카페 간판을 보니 뭔가 촌스럽고 답답한 분위기의 북카페이겠거니 했다 사실 북카페... 그냥 책장에 책 좀 꽂아놓으면 북카페라고 하는 거 아닌가... 그다지 북카페라고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물론 카페 작업실의 경우 다른 곳보다 면학 분위기?가 느껴지긴 했지만 하여튼... 기대 안하고 들어갔는데 문 열자마자 놀랐다 불경기라 그런지 카페마다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사람이 그 넓은 .. 2008.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