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혈당 잡는 법 가토 마사토시 2023 유노라이프
내가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은 게 당뇨병....나는 백색가루 중독이다....
내가 고기를 잘 안 먹는 이유는 절제를 잘 하는 게 아니라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릴 때는 좋아했는데 왜 그렇게 된건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20대 초중반에 동물 도살 관련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하며 정신적인 거부감이 좀 생긴 것도 있는듯... 고기와 더불어 탄산이 그렇다...하도 나쁘다는 걸
읽어서 그 두 가지는 조절이 가능함 ㅋㅋㅋ하지만 밀가루와 설탕은 자제가 안 됨...엄청 참을성 부족임
밀가루 음식 중 칼국수 빼고는 좋아하지 않는 게 거의 없다...게다가 단맛이 추가되면 그건 뭐 노자제력모드
그리하여 나이가 드니 걱정이 되는 것이다....그나마 먹는 건 막 먹어도 운동은 쉬지 않아서 아직은 지병이
없지만 ㅋㅋ 앞으로 이렇게 가다간 큰일이 날 것이 느껴지는 것이고 그 전에 좀 예방하자는 의미로
그리고 그냥 순수하게 나는 이런 분야의 책을 좋아한다...재미가 있다 아주 재미가 있어 ㅋㅋㅋㅋㅋ
이 책에는 몰랐던 내용이 많았다 좋은 책이다
당뇨병 예비군이 당뇨병 진단을 받고 인공투석을 받을 때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대략 5년에서 10년 입니다
당을 받아들이는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인슐린 수용체를 늘리려면
근육 운동
단백질 섭취
단 몇 분만 몸을 움직이고 식단에 고기나 생선 달걀을 추가하면 됩니다
약이나 주사는 당뇨병에 걸린 몸 자체를 치료하진 못합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이 밀집된 부위부터 망가짐
눈 신장 팔다리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는 물론이거니와 독감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감염증에 걸릴 가능성이 커짐
우울증에 걸릴 확률 2배 이상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은 내장지방 증가
식사로 섭취한 지방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 (스타틴 먹지 않기)
단백질은 신경 전달 물질의 재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몸뿐만 아니라 정신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고혈압은 당뇨인에게 흔하게 동반되는 질병 (2-3배 걸릴 위험 높음)
혈당이 높은 상태가 오래 이어지면 혈관이 손상되고 혈류가 나빠집니다
혈압 수치는 사람마다 달리 볼 필요가 있다 나이 체격 심장크기가 다 다름
다량의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약을 흡수하는 장, 약을 분해하는 위는 물론 간과 신장에도 과부하
당화혈색소는 지난 1-2개월의 평균적 혈당 수치
음식에서 중요한 문제는 칼로리가 아닌 질
인체에서 당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은 근육
혈당의 80퍼센트 이상이 골격근으로 흡수됨
인슐린이 인슐린 수용체에 붙으면 세포막으로 이동해 당을 세포 안으로 운반
근육을 움직여도 동일한 효과
근육이 수축하면 포도당 수송체가 세포 표면으로 이동해 세포 안으로 당을 받아들임
그 효과는 인슐린에 버금갈 정도로 강력
아데노신 3인산을 만드는 두 가지 엔진
당을 주 연료로 하는 해당계 엔진과 지방산을 주 연료로 하는 미토콘드리아 엔진
해당계 엔진은 고강도 운동을 할 때 단숨에 당을 대량으로 소비하면서 아디노신 3인산을 생산
미토콘드리아 엔진은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일 때 당과 지방산을 소비하면서 아데노신 3인산을 생산
두 엔진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은 운동
운동을 하면 피곤해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님 운동을 할수록 몸이 에너지로 충만해진다
100세 이상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인들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며 그중 동물성 단백질 비중이 높았다
고기 달걀 생선
나이가 들수록 고기가 부담스러워졌다면 원인은 운동부족일 가능성이 큼
프로틴을 먹는다면 동물성 단백질인 웨이 프로틴 선택
유당불내증이면 유당을 제거한 WPC 프로틴
식후 급격한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려면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조금씩 나눠 먹는 것도 좋다
저녁 폭식을 방지하려면 오후 3시쯤 간단하게 간식을 먹는 방법
커피 원두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
식후 녹차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좋음
식초 칵테일을 식전에 마시는 것도 좋다 오렌지 주스 + 식초 한 큰술
혈당 강하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초콜릿
카카오 폴리페노리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카카오 함유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
혈관을 확장시켜 동맥경화를 예방 초콜릿은 커피와 환상의 궁합
오후에 커피와 다크 초콜릿
낫또에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낫또 특유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이
혈당을 낮추는 역할 낫또에 날달걀을 곁들이면 혈당 강하+단백질 강화
아침식사로 좋다
올리브유도 혈당 상승 억제 올리브유에는 올레인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
올레인산은 제2형 당뇨병 위험 낮춤
견과류 콩 치즈 와인도 혈당을 내리는데 좋음
인체 근육의 70%는 하체에 집중 그중에서 가장 큰 근육 덩어리는 다리 앞쪽 대퇴사두근
두 번째 큰 근육은 엉덩이에 있는 대둔근과 등에 있는 광배근
혈당치는 통상 식후 1시간 뒤에 정점을 찍음 이 수치를 최대한 내리려면 식전에 체조를 해야 함
식전에 미리 근육을 움직여 근육에 쌓인 혈당을 어느정도 소모해 놓기
당화혈색소 - 정확한 혈당 상태 알 수 있음 1-2개월 평균치
기준치 : 4.6~6.2
총단백질(TP), 알부민(ALB) 두 가지 모두 또는 한 가지라도 낮으면 단백질 합성 능력이 떨어졌다는 의미
부족하거나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많다는 의미
AST 13-30, ALT 10-42, 감마-GTP 남 18-25 여 12-22
간 기능 항목
AST ALT가 높으면 간경변 간암 지방간 AST낮고 ALT 높으면 간에 염증
모두 낮으면 단백질 부족
감마 GTP는 간을 해독하는 효소로 단백질을 분해하고 합성하는 작용
수치가 너무 낮으면 단백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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