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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욕에 미치다 - 썸 & 애니

by librovely 200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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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미치다                썸 & 애니    2007'   조선일보 생활미디어

 

 

 

 

 

누군가 쓴 리뷰를 보았다.

이 책을 보니 뉴욕에 가고싶은 마음이 마구 마구 샘솟았다는 내용...

책 디자인도 재미있어 보이고...그래서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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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많고...

글도아기자기하고...

저자의 나이가 나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또래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다.

뉴욕의 감각적인 장소들... 까페와 레스토랑...쇼핑...

저자가 뉴욕에 미치게 된 그것들을 짤막한 글과 함께 하나씩

풀어놓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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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여행 책자들은 대부분 매우 정형화된 그 장소들만 딱딱한

글씨로 눈에 잘 들어오지않게 지저분한 편집으로 제시하는데...

요즘의 여행 서적들은 개인적인 느낌을 담아서 자신이 아는 여행

팁들을 알려주는 방식이라서 정보라기 보다는 에세이에 가까운

것 같다. 그만큼 저자의 개성이 녹아들어서 읽는 동안 행복해진다.

그리고 빈곤한 사람들에게는간접 경험으로도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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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읽을수록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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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도 잘 나와있고 음식점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어김없이

가격과 추천메뉴까지꼼꼼하게 알려준다. 

뉴욕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이 책 읽어보고 중요한 팁은 메모하면

좋을 것 같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뉴욕에 가게되는 날에 다시 빌려볼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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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길 중 가장 독특한 곳은그리니치의 길들입니다.

마지막 잎새의 무대이고 수많은 예술가들이 거쳐간 바로 그 곳

르 피가로 까페 오헨리가 자주 찾던 곳

 

 

뉴욕은예술과 유행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예술가들이 옮겨 다니는 지역을 살펴보면 그 곳이 얼마 후에

유행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것

(우리나라의 중심지는 무엇으로 정해지는지 생각해보면...ㅡㅡ;)

 

 

이스트 빌리지

우리나라 홍대의 느낌과 유사

쿠퍼 유니언에서 톰킨스 파크 7가에서 11가 사이에는

빈티지 매장과 독특한 아이템이 가득한 가게,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

 

 

작고 낡은 것들이 사랑받는 곳이 뉴욕이었고

나와 다른다양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뉴요커

 

 

이 도시만큼싱글에게 자유를 주는 곳이 있을까요?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연인이 될 수있는 곳

심지어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도 연인이 될 수 있는 곳

 

 

저는 드라마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드라마틱한 것에는 관심을 가집니다.

 

 

뉴욕의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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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소호나 다운타운의 카페

이스트 빌리지나 미트 패킹 스트리트의 클럽

브런치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주말의 재즈 바

 

 

타임 아웃 뉴욕이나 가이드 투 NYC 를 보면 클럽에 대한 정보가...

클럽의 입장료는 보통 20-25달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카츠 델리 (시끄러운 빵집일 뿐...)

유브 갓 메일 - 카페 랄로

세렌디피티 - 세렌디피티3 (핫초코 강추 10달러..둘이서 먹을 양)

 

 

원스 어폰 어 타르트 - 7달러에 맛있는 타르트를...

 

 

MET - 입장료 대신 기부금을 내면 입장 가능 (철판깔고 1달러~)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분위기 좋은- 머크 바, 허드슨 바, N33 크로스비 바

 

 

돈 많고 최신 명품을 원하면 - 5번가

대중적 브랜드 - 34번가

독특한 개성 - 소호, 노리타, 첼시

센추리 21 - 명품을 껌값에 건질 수도...

1월까지 하는 겨울 세일이 가장 폭이 큼

파슨스 디자인 스쿨의 연중 샘플 세일

세일 정보 사이트http://www.nysale.com

옷 : 4-6 사이즈    신발 : 71/2 - 8

 

 

명품 아웃렛

우드베리

로우맨스(추천)

센추리 21 

 

백화점

메이시스 - 대중적, 할인코나 많음

바니스 뉴욕 - 스타일리쉬  5층 강추

                    창고 개방을 일 년에 두 번 50-75% 할인 

삭스 핍스 애비뉴 - 고급스러움

 

 

보석같은 아웃렛이 숨어있는 곳은첼시

로우맨스

티제이 맥스

컨테이너 스토어와 웨스트 엘름 (인테리어 소품)

 

 

 

소호의 포르토 리코 커피

단돈 1달러의 행복

 

 

에이린즈 스페셜 치즈 케이크

1인용은 2.5 달러 세계 최고의 크림 치즈 케이크

 

 

팝오버 까페

아침과 브런치... 9.95달러의 산타페 오믈렛 강추

 

 

카페 사바스키

귀족적인 카페...12달러로 노블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낀다...

 

 

이터리

브런치나 런치... 브런치는 10달러 내외 디너는 20달러 내외

게이가 많다...

 

 

자크 토레스 초콜릿 헤븐

12개 15달러~ 선물용으로 좋다

 

 

나 트랭 & 사이공 그릴

베트남 음식... 20달러에 2명이 커피까지 가능~

 

 

매그 놀리아 베이커리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온  빵집

 

 

햄튼 처트니

인도식 크레페   7-11달러

 

 

모마_뉴욕현대미술관

금요일 오후4시부터 무료입장(평소에는 20달러)

 

 

구겐하임 갤러리

금요일 6시 이후에는 기부금 1달러로 2시간 관람 가능

 

 

뉴욕 여행은 봄과 가을이 좋다.

여름과 겨울은 날씨때문에 힘들다...

여름은 항공권 구하기도 힘들다

쇼핑이 목적이면 겨울이 좋지만 매우 춥다

 

 

항공편은 3개월 이전에 예약해야 한다.

예약도 쉽고 저렴한 일본 항공

컨티넨탈, 아메리칸 에어라인, 중화항공, 에바항공 저렴

 

 

뉴욕의 호텔은 시설은 나쁘고 가격은 비싸다

 

 

뉴욕 스마트세이브 맵 - 명소 할인 가능한 지도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 구입

http://www.ticketmaster.com

http://www.telecharge.com

TKTS  - 당일에 한해 25-50% 할인된 가격

할인쿠폰 - 타임스퀘어 방문자 센터에서 쿠폰북을 얻어서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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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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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감각적이고 맛있는                     

까페나 레스토랑에간다면 충분히 행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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