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당김의 법칙 마이클 로지에 2007' 웅진윙스
시크릿...
얼마 전에 읽은 책이며 요즘 베스트셀러의 상위권에 있는 책...
그 책의 2탄격으로 나온 책이라기에 관심이 생겼다...
시크릿의 내용은 사실 별거 없다...긍정적인 생각을 하라는 것.
하지만 심각한 부정적 사고관을 갖고 있는 나에게는 상당히 시사
하는 바가 컸다. 그러나 30여년 고수하던 사고방식이 하루 아침에
바뀌겠는가... 슬슬 약기운이 떨어지는 요즘 다시 이 책으로 긍정적
사고방식의 필요성을 일깨울 필요가 있었다.
내용은 시크릿과 비슷하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이야 당연히 다르다.
긍정적인 생각만 하라는 것...자신의 생각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그런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내가 공부를 못한다면...
나는 공부를 잘해 라고 생각하라는 건 아니다...
이렇게 거짓으로 생각을 할 경우 오히려 부정적인 생각이 된다는 것
이런 경우에는 나는 앞으로 공부를 더 잘할 것이다. 나아질 것이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렇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교회에서 자주 듣게되는 비전이라는 단어가 생각
났다... 같은 맥락일거야...그리고 목표가 있어야 행동도 따라가게
되는 것이니까...기도한다는 것도 끌어당김의 법칙과 같은 맥락...
원하는 바를 집중해서 생각하는 과정이 기도 아니겠는가....
물론 기도도 걱정을 토로하는 기도보다는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
내용이 좋겠구나... 이 책 아마도 유태인들이 쓴 게 아닐까??
겉으로는 전혀 신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아 생각해보니
지난 번 책인 시크릿은 유태인에 대한 비밀이라고 대놓고 이야기를
했구나...
태교도 비슷한거구나...
청소년들이 방에 연예인 사진 도배질 하는 것도 그렇고...
그거 막지 말아야겠는걸...좋은 외모의 이성을 끌어당기는 거잖아.
그렇담 남자들이 모바일 화보집 보는 것도 긍정적인 건가?
예쁜 여자 끌어당기는...ㅎㅎㅎ
이 책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미래에 대해 조목조목 생각해보고
기록해 보라고 한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 걸까? 음...
원하는 건 많다...내가 원하는 건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다...
그 숱한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왜 그럴까? 자아실현...
이게 안되는 인생이라는 느낌이... 이런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하면
다들 네가 배가 불렀구나...하는 반응을 보이지만...그런거 아니다...
일단 삶이 그리 여유롭지도 않을뿐더러 그보다도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다.. 이건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정신없던 그 때부터
계속 들었던 생각...그럼 적성에 안 맞는건가? 그것도 아니다....
뭐야...몰라.... 아직도 개념이 없다는 게 결론인가...무개념...
하여튼 저자가 강조하듯이 되든말든 의심하지말고 한 번 조목조목
써 보아야겠다... 그리고 끌어당겨야겠다. 열심히...!
책도 얇고 이쁘고 내용도 널럴(?)하고 부담없으면서 내용은 쓸만한
괜찮은 책이다.
한마디로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정말이다!
당신은 살아있는 자석이다
당신의 생각에 어울리는 사람과 상황과 환경이 삶으로 자연스럽게
끌려오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모든 것이 당신의 삶에 실제로 일어
난다
~하고 싶지 않아 ~ 하지 말아야 해
라고 말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어라. 그럼 내가 원하는 게 뭐지?
끌어당김의 법칙은 5분, 5일, 5개월 또는 50년 전에 있었던 진동은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은 당신이 지금 이 순간 발산하는 진동에만
반응하고 그에 맞는 결과를 가져다 줄 뿐이다.
1.원하는것을 정의하라
2.원하는것에 집중하라
3.믿으라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자꾸 하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어떤 종류의 관심을 기울이면 그것은
진동 버블 안에 존재하게 된다.
제한적 믿음
~~ 이기 때문에 불가능해
내 사업을 시작하고 싶어. 하지만 벌써 나이가 50인걸
-> 이 세상에 오늘 자기 사업을 시작한 50살은 몇 명이나 될까?
지난 주는? 지난 달은? 작년에는?
상대방을 만나고 채 몇 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 사람에게선
별로 안 좋은 기운이 느껴져.
반대로 이 사람 느낌이 좋은데?하는 생각이 들며 왠지 말이 잘
통하고 대화가 잘 이어졌던 적이 있는가?
이런 경험은 당신이 상대방의 기운 또는 진동을 감지했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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