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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림4

올드미스 자유열전 - 고솜이 올드미스자유열전 고솜이 2007' 돌풍 고솜이님의 세 번째 책...올드미스 자유열전.제목부터 참 끌리는 책이다...요즘시대에 몇 살부터 올드미스인지는 몰라도...서른살인 내 나이도 최소한 남자들에게는 한 물 아니 두세물 가버린그런 나이인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올드미스라면 자유열전보다는 우울열전이 더 어울리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다들 결혼을 안 했다고 나를 심히? 걱정해주는 것 보면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친척도 별로 없는 나이기에일단 친척의 압박은 없고 또 가족 또한 별로 결혼하라고 닦달하는편이 아니기에...물론 가끔 엄마께서 걱정을 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서른을 넘긴 처녀를 스스로는 괜찮다고 아무리 말을 해줘도 기어코우울의 호수로 밀어 넣는 사람은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인 것 같다그들.. 2007. 10. 15.
강모림의 블랙 앤 화이트 - 강모림 강모림의 블랙 앤 화이트 강모림 2007' 돌풍 재즈플래닛의 작가 강모림...만화가지만 난 강모림님의 만화는 아직 안 읽어봤다...황미나의 만화에 심취해서 몇 편 읽은 것이 전부일 정도로 만화에별 관심이 없었기에... 재즈플래닛을 읽고 나서 재즈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책구입도 잘 안하는 나는 재즈 음악도 남의 블로그에 기웃거리며듣긴 했지만... 그래도 재즈 음악이 추가되면서 인생이 좀 더 행복해졌다고 말하면 과장은 아닐 것이다.하여튼 그랬는데... 이번에는 고전 영화를 다룬 이 책을 읽고 또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고전영화를 보고 싶어졌다는 것... 재즈플래닛을 읽을 때도 전혀 사전지식 없이 읽고 나서 하나씩찾아 듣기 시작했는데....블랙 앤 화이트도 마찬가지 상황...이 책에서 다루는 영화 중 내가 .. 2007. 7. 28.
런치 브레이크 스토리 - 고솜이 글 강모림 그림 런치 브레이크 스토리 고솜이 글. 강모림 그림. 2006' 돌풍. 강모림의 재즈플래닛을 읽으면서...출간된 것을 알게된 책... 이 책도 도서관에 신청해서 새 책을 손에 넣게 되었다... 특급호텔에서 부지배인의 자리까지 올랐고 싱가폴에서 생활한경험이 있는고솜이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이 쓴 글에...예쁜 만화가강모림이 그림을 그려 넣은 책이다. 사실 읽기 전에 예상했던 내용은...런치 브레이크라서... 점심 식사에 대한 내용일 줄 알았다.점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점에 대한 내용과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예쁘고 맛있는 레시피가 들어 있는책으로 생각했는데...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레시피가 몇가지 있긴 하지만주내용은 음식과 관련된 역사적인 이야기들과 고솜이의 상상이엮인 내용들... 어느 정도 .. 2007. 2. 17.
재즈 플래닛 - 강모림 재즈 플래닛 강모림 2006' 안그라픽스 재즈...재즈는 전혀 모른다...(다른 음악들도 잘 모르지만...)근데 관심은 가는... 클래식보다는 덜 무거울 것 같고가요나 팝 보다는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하지만 어렵다는 느낌... 제대로 들어볼 기회가 없었으니... 이 책은 대출한 지 이미 2주가 다 되었다.읽기 싫어서 미뤘다기 보다는 음악을 들어가며 읽어야 겠다는생각 때문에... 그래서 강모림의 블로그에 가서 어느 정도음악은 들어 보았다. 느낌은 뭐 아주 끌리지도 않고 그렇다고싫지도 않은... 아마 들을수록 좋아질 것 같다는....원래 사람이건 물건이건 한번에 바로 좋아지는 것은 그다지오래 못가는 느낌이... 이 책을 읽으니 재즈라는 음악 장르가 멀지 않게 느껴졌고...무엇보다도 우리가 살면서 이미.. 2007.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