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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울프4

작가의 집 - 프란체스카 프레몰리 드룰레 작가의 집 프란체스카 프레몰리 드룰레 2009 윌북 화가나 작가의 사생활에 관심이 가는 건 어쩔 도리가 없다 여행기를 읽다가도 유명 작가의 집에 대한 혹은 삶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동공이 확장되곤 한다 작가의 집...이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작가의 주변을 채운 물건들에서도 삶을 엿볼 수 있기에 흥미롭게 여겨졌다....일단 책상이나 침대 주변에 있을 책 혹은 조각이나 그림 따위에서 뭔가 느껴질테고 사실 인테리어는 작가와 그다지 크게 연결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작가들은 자신의 집 건축이나 인테리어 혹은 조경에 상당히 관심을 갖고 관여하는 일이 빈번했던 것 같다... 요즘 TV 오락프로그램에서도 숙소를 노출시키기도 하던데...내가 TV화면을 통해 본 숙소는 소녀시대의 숙.. 2009. 12. 14.
디 아워스 The Hours 미국 2002 디 아더스라는 정말 재밌게 본 공포영화에 연이어 개봉했던 영화로 기억에 남는데.. 상당히 지루하다는 소리만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기대가 안 되었느냐? 사실 지루하다는 영화는 오히려 뭔가 기대가 된다? 버지니아 울프에 대한 영화라는 건 알고 있었고 그 역할을 니콜 키드만이 맡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버지니아 울프 내가 뭘 읽었더라? 한 권만 읽은 모양이다... 사실 도 대출을 받은 적이 있는데 몇 쪽 읽다가 그만두고는 그냥 반납했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과 너무 밀접한 영화인지라 안 읽은 것이 아쉬웠다.... 그 책을 읽었더라면 훨씬 더 잘 이해가 되었을텐데... 버지니아 울프의 책을 처음 본 것은 중2 때 집에 있던 책 녹색의 좀 두꺼운 책이었는데 물론 읽어볼 생각조차 안했었다... 광화문 교보문고.. 2009. 1. 4.
미스 포터 Miss Potter 2007 영국,미국 미스 포터 Miss Potter 2007 영국,미국 크리스 누난 해리 포터? 미스 포터... 아무런 사전 지식없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르네 젤위거는...제리 맥과이어에서 너무 예쁜 모습을 처음으로 본 배우인데... 제리 맥과이어는 내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르네 젤위거의 청순함과 그 묘한 입술을 보는 재미로 괜찮게 봤었다. 그러나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너무 강했기에... 이 영화도 뭐 가볍겠거니... 브리짓의 몸은 무거웠지만~ ㅎㅎ 미스 포터가 누군지도 몰랐다..영화를 보기 시작한 초반부에는 이 사람이 실존 인물인줄도 몰랐다.. 피터 래빗 그림이 등장하자 슬슬 이 여자 진짜 있었던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그래서 보다가 중지시키고 검색해보니 역시 실존인물... 피터래빗이 동화책.. 2008. 8. 16.
자기만의 방 -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2003' 솔출판사 버지니아 울프...몇 년 전에 단편집을 읽긴 했는데...대강 읽어서 기억도 안난다..버지니아 울프 하면 돌멩이를 주머니에 넣고 우즈 강으로 걸어들어가자살을 했다는 말초신경 건드리는 자살사건만 떠오를 뿐... 그랬는데...종종 가서 책 리뷰를 읽곤 하는 블로그에서 이 책을 보았다.http://blog.naver.com/jkm76/120050410028그리고 고솜님 블로그에도 버지니아 울프의 올란도를 읽었다는 포스트가 있었고그래서 나도 갑자기 버지니아 울프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얇은 그리고 책 제목이 괜히 이쁜 느낌이 드는 이 책을골라서 대출받았는데... 저 사진 중 가장 아래의 책을 먼저 대출 받았었다.그리고는 요즘 이상하게 여유가 없어서 들고다니며 읽었는.. 2008.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