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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16

[광화문] 미세스 마이 misses mAi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 지하 1층의 미세스 마이 misses mAi마이 엑스 와이프's 씨크릿 레시피 라는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다.테라스 자리는 예쁘고 내부 좌석은 별로 안 예쁜 것 같다...그래서 테라스에 앉겠다고 말했는데... 테라스 자리에 앉으려면 주말 저녁이나 사람 많을 때는 예약을 하는센스가 필요할 듯...반은 연인이었다....연인이 오기에 좋은 분위기인 것 같다...꽃장식과 미니전구는 자칫 잘못하면 상당히 촌스럽거나 생뚱맞게 클스마스분위기를 내기도 하는데 여긴 그런 느낌은 전혀 없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파이낸스 센터의 지하라는 위치...그리고 내부 조명이나 건축자재?가갈색빛이기에 이런 미니전구 장식이 부드럽게 어울리는 것 같다.. 가격은 요리는 2-3만원대이고 누들과 밥은 900.. 2008. 5. 13.
[종로] 코피띠암 Kopitiam 종로에 있는 싱가포르 커피와 토스트점 코피띠암....싱가포르 토스트와 커피는 광화문 파이낸셜 센터 지하 야쿤 카야 토스트에서도먹어보았는데...나와 잘 맞는다...달디단 것을 아주 좋아하기에 잘 맞는다.... 코피띠암은 작은 건물의 1-2층에 걸쳐 있는데...나름 야외 테라스도 있고분위기가 그냥 그냥 괜찮다...다만 담배피시는 여자분이 많았던 기억이...종로의 대로변에 있지 않고 청계천 쪽의 길에 있다. 청계천에서 데이트?하고 여기서 커피와 달달한 토스트를 먹으면여자는 아마도 달콤함이 음식에서 온 것인지 아니면 연인 때문인지헷갈려서 남자를 더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해본다. 사실 아주 단 음식을 먹으면 두근두근해지기도 하니까 뭐...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은가...아님 말고..... 2008. 5. 9.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 고솜이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고솜이 2008' 돌풍 작년에 싱가포르행 슬로보트를 읽었었다.결과는? 가볍고 재밌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 가고 싶어졌다.아무래도 싱가포르에서 고솜님에게 상이라도 줘야할 것 같다...나처럼 싱가포르에 아무 관심없던 사람의 마음에 불을 질렀으니~~ 또 하나...싱가포르행 슬로보트를 읽고 나서는...소니롤린스의 중국행 슬로보트...그러니까 영어로...On a slow boat to China...(이 음악은 강모림님의 블로그에서책읽으며 듣기에 딱이라는설명을 보고 줄기차게 들었던 곡...)이 곡의 제목을 나도 모르게 자꾸 싱가포르행 슬로보트라고잘못 말하고 다니는 후유증...ㅡㅡ;; 고솜님의 새로운 책은 구입해 보겠노라...노리고 있었는데...당분간은 안 나오고 이 책 개정판이 나왔다기에.. 2008. 5. 8.
[광화문] 야쿤 카야 토스트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에 처음 가 봤는데... 들어선 순간 중얼중얼이 시작되었다.... 어떤 중얼거림? 와~ 좋다...자재가 고급이야.... 서울구경 모드 가동~~ 은은한 갈색 빛 조명이 럭셔뤼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입점한 음식점들도 하나같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그리고 그만큼 가격도 비싼듯 하다... 강가 라는 인도 요리점이 있어서 거길 갈까 하다가 그냥 저렴하게 싱가프로 커퓌를 맛보기로 하고 야쿤 커피로 향했다... 들어서니 이 장소는 뭐 고급스런 느낌이라기 보다는 캐주얼하다~ 그래도 괜찮다...인테리어는 그냥 깔끔한 일식집 분위기... 고급 일식집 말고... 영~한 일식집 분위기...하여튼 그렇다.. 가보니 여자들이 대부분이지만 혼자 온 깔끔한 남자도 있다... 도대체 뭐하는 남자길래 이런 .. 200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