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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15

[압구정]Take Urban 스폰지 하우스에서 영화를 본 후 스폰지 하우스와 아주 가까운 카페인... Take Urban에 갔다... 인테리어가 참 괜찮다~ 음료 가격은 스타벅스와 비슷하다. 같은 가격이라면 여기가 훨씬 나아 보인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2층 흡연실은 테라스... 야외가 내려다 보인다... 다만 보이는 풍경이 그다지 아름답지는 못하다. 도로와 별로 예쁘지도 특이할 것도 없는 건물들... 그래도 아예 볼만한 것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아주 볼만하다... 여자들이 유독 가느다란 선을 자랑하며... 대부분이 명품백을 팔에 하나씩 걸고 돌아다닌다... 루이비통 가방 중 크기대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는 그 스피디백...60만원 선이면 살 수 있다나... 그 가방이 진짜 많이 보였다... 그건.. 2008. 4. 25.
[압구정] 디 스토리 D story 압구정동....이 "남의" 동네에 왜 갔냐면....간만에 브런치?를 먹어보려고....브런치를 먹을 만한 곳은 거의 다 이 동네에 있다... 브런치...뉴욕에 가서 브런치 카페를 열심히 찾아다녀 봤는데...결론은?상당히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달달한 와플 따위를 여유롭게먹을 수 있었고또 브런치 카페에는 눈요기? 할만한 멋진...그러니까 뭐라고 떠들더라? 아, 패션피플? 뭐 하여튼 그런잘 차려입은 사람들이 많았다...가격도 뭐 다른 음식에 비해 비싸지 않았고... 그래서 서울에서도 한 번 브런치를 먹어보자는 생각에찾아봤는데 다 이태원이나 압구정동 근처에만 몰려있고또 가격도 참 비싸다...18000원 - 25000원 선이니....뉴욕...그 물가 비싼 뉴욕도 15000원이면 되는데....섹스 앤 더 시티에.. 2008. 3. 14.
[압구정] 앨리스키친 압구정동남의 동네...대표적인 남의 동네...왜?내가 아무리 돈을 현재 직장에서 열심히 벌어도 난 절대압구정동에 가서 거주할 수 없다... 그러니까 절대적인 남의 동네... 물론....원륨에 세들어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그래도... 이 곳은 월등히 비싸다....뭐가?카페의 커피값도 비싸고 음식점의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물론 마트의 물건 값은 비슷하겠지만...물론 별다방 콩다방 가격이야 똑같겠지만... 생각해보니 싱글일 경우 원룸을 렌트하여 사는 것은가능할지도 모르겠다...그러나 결혼을 한 경우 그러니까 아이가 있다면 집을 얻을능력이 있다고 해도 거주는 힘들 것이다...왜?그 비싼 사교육을 옆집 아이들처럼 시켜줘야 할 것이고또 방학마다 해외에 나가줘야 친구를 사귈 수 있지 않을까? 갑자.. 200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