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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4

귀 없는 토끼 2007 Rabbit without Ears 독일 귀 없는 토끼 제목이 특이하다 평론가의 설명이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라기에 보고 싶었다 메가박스 유럽영화제에 목록이 있었고 토요일 오후에 배치되어 있어서 그 당시 만나기로 한 친구를 열심히 꼬셔 보았으나 코엑스가 아닌 다른 곳에 가길 원한 친구를 결국 꼬시지? 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던 영화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가 딱히 싫은건 아닌데 또 뭔가 기대감을 주는 것도 아니다 왜? 그냥 시간 때우며 볼만은 하다... 보통 이쁜 것들이 등장하고 러브스토리니 어느정도의 달콤함도 보장... 그러나 대부분 뻔~~~하다는 단점이....만나는 계기도 티격태격 하는 것도 오해 하는 것도 재회 하는 것도 다 거기서 거기... 그래서 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보기 시작했는데 음 시작부터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이거 상당.. 2008. 12. 27.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토드 헤인즈 마르쿠스 칼 프랭클린 벤 위쇼 크리스찬 베일 히스레저 케이트 블란쳇 리처드 기어 6명이 밥 딜런을 연기했다. 밥딜런? 난 누군지 모른다... 기욤 뮈소의 사랑하기 때문에 에서 폭풍속의 안식처라는 노래가 나왔었고 또..... 조 쿼크의 정자에서 온 남자와 난자에서 온 여자라는 책에서 사랑하면서 동시에 현명함을 유지하기란 불가능하다 라는 인용을 본 것 같다. 또 몇몇 책에서 그의 어록?을 슬쩍 보고 지나간 기억이 있는 것도 같고... 가수인데 나름 자신의 뚜렷한 세계관이 있고 그것을 음악을 통해 말한 그런 가수구나...라고만 생각... 어디선가 철학자나 다름 없는 가수라는 말도 본 것 같고...하여튼 (그것도??) 미국 가수인데 궁금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 2008. 8. 10.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2006)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2006) 타인...타인이라는 단어는 이상하게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타인의 취향이라는 영화는 지금도 안 본 상태지만 그 영화가 나왔을 때상당히 보고 싶었었다...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 못봤는데...'타인의 취향'을 같이 볼만한 '취향'을 가진 '타인'이 없었다...ㅡㅡ;; 이 영화는 작년에 시네큐브에서 플루토에서 아침을 이라는 영화를봤을 때 즈음 개봉한다는 광고를 본 것 같다... 얼마 전 DVD 4개를 되돌려주는 상황을 목격하고는 빌려달라고 해서4개를 빌려다가 방에 쌓아놓았는데~ 볼 때마다 흐뭇하다~~그 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예전에 봤는데도 다시 봐도 볼만~~그리고 두 번째로 고른 영화가 이 영화~~ DVD 표지에는 이상한 장면만 붙여 놓아.. 2008. 4. 28.
그녀에게 Talk To Her, Hable Con Ella, 2002 그녀에게 Talk To Her, Hable Con Ella, 2002, 스페인 주말에 뭘하고 놀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눈에 들어온 정보 하나... 압구정 스폰지 하우스에서 개관 2주년 기념 7명의 감독이 만든 명작만을 골라서 보여준다는 것... FEATURE 까페 http://cafe.naver.com/feature/685 사실 나는 대중영화? 이런 말도 있긴 한건가? 대중음악처럼?? 하여튼 CGV에서 상영하는 대중 영화만 종종 보곤 했는데... 요즘은 이런 영화를 뭐라고 하지? 독립영화? 예술영화? 하여튼 이런 영화도 좀 보고싶어졌다. 뭔가가 있을거다...그러니까 상도 타고 작품성있다고 하는거겠지... 하면서... 다만 문제는 예술영화 상영관은 모두 먼거리에 있다는 것... 광화문...종로...그리고 .. 2008.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