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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16

그 여자의 여행가방 - 이하람 그 여자의 여행가방 이하람 2009 여러 곳을 다닌 여행기인데 나는 터키와 이집트 부분만 읽었다 재미있다...시간만 있다면 다 읽었을텐데... 이번 여행 역시 작년 여행처럼...한참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을 그 시기에 뭔가에 낚여서(?) 헛짓만 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여행이 코앞... 여행기를 잔뜩 읽고 가고 싶은데 그럴 여유가 없다 여행 정보 책이야 사서 들고가서 그날 그날 들여다봐도 큰 문제가 없다... 항공권 숙소 날씨 등의 큼직한 정보만 미리 안다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여행기는 미리 미리 읽어두어야 한다... 여행기를 읽어야 내가 어느 지역에 가고 싶을지 뭘 볼지 생각할 수 있을테니까... 물론 작가의 성향에 휘둘릴 수 있지만 내 예상은 거의 비슷하게 맞아 떨어졌고... 아니 뭐 그냥 가도.. 2011. 12. 20.
이지 지중해 - 그리스 터키 이집트 이지 지중해 그리스 터키 이집트 2007 이 책도 아주 최신판은 없다 2011년판이 없음... 그래서 빌려 읽고 끝...내용은 정보 전달 보다는 술술 연결된 문장으로 대략적인 설명이 더 많다 그렇다고 딱히 빠진 부분이 많지는 않은 것 같지만 세계를 간다에 비해 예를들자면 레스토랑 소개를 한다고 치면 이 책은 3-4 곳을 여러 문장으로 소개...세계를 간다는 15곳을 짤막하게 핵심정보만 소개... 취향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세계를 간다가 더 정보의 양이 많으니 뭔가 안심이... 그러나 이 책도 나쁘지 않다...하지만 이거 한 권으로는 뭔가 불안한 느낌이..?? 2011. 12. 20.
세계를 간다 - 지중해 (그리스 터키 이집트) 세계를 간다 지중해 (그리스 터키 이집트) 2008 터키책은 동행인이 가져가기로 했고 나는 이집트... 근데 이집트만 따로 나온 여행정보책은 보이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여행 정보 책으로는 론리플래닛이 가장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그 얇은 종이와 페이지수는 책을 넘겨볼 마음도 생기지 않게 하여...차선책으로 세계를간다...짧게 말해 세간다가 가장 괜찮다는 생각... 그러나 항상 타이밍이 문제다...내가 어느 곳에 갈 때 세간다 책 개정판이 나와야 하는데...항상 때가 맞지 아니하는... 스페인도 그랬고 지중해도 그렇다... 터키는 모르지만 이집트는 따로 없고 꼭 지중해라고 묶여서 그리스 터키와 함께 등장 터키야 어차피 갈거니까 잘된건데 그리스는...언제 갈런지... 하여튼 그것도 좋은데 세간다 지중해 편 .. 2011. 12. 20.
1000일간의 아라비안 나이트 - 김정은 1000일간의 아라비안 나이트 김정은 2009 동아일보사 이대 나온 여자인 저자는 방송국에서 일하다가 33에 일본으로 유학을 가고 거기에서 재일교포를 만나 결혼하고 남편을 따라 이집트에 가서 3년을 머문다...그 경험을 쓴 책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군에 속한다 어떤 면에서? 외국에 2-3년 거주한 사람이 쓴 책을 좋아한다 이집트의 모습도 엿볼 수 있고 저자의 생활도 구경할 수 있는데 좀 부러웠다... 저자의 글솜씨도 괜찮다~ 이 책 또한 재미있게 잘 읽었다 다만 마지막 부분에 갑자기 생뚱맞게 두바이 호텔 탐험이...ㅡㅡ;; 카이로의 갑자기 정체 원인 사고 정체 당나귀 정체 고물 택시 정체 택시 청결 상태 엉망 달달한 맛이 최고인 홍차 히비스커스 차 아로사 홍차 이시스 민트차 커피를 주문하면 네스카페냐.. 201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