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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27

[이태원]수지스 브런치 SUJI'S brunch 뉴욕에 다녀온 친구와 뉴욕에서 하던 짓??을 해보자고 간 곳이 수지스... 늦잠자고 브런치를 먹으러 다니던 그 때를 되새기며...?? 브런치로 가장 유명한 곳이 이태원의 수지스라고 보아서... 찾아갔는데...2시 정도에 갔는데 대부분의 테이블이 차 있었다. 역시 인기가 많은 장소... 2,3층으로 되어 있고 2층은 테라스 자리라고 창문을 활짝 열면 햇살이 쏟아져서 야외 분위기 느껴진다... 실내 인테리어는...뉴욕 흑백사진들을 검정 프레임의 액자에 넣어 여기저기 걸어놓았는데....흑백 사진과 검정 프레임은 왜 뉴욕의 분위기라고 할까?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도 이런 액자 장식을.... 액자에 넣은 사진들을 보니 또 설레이고 그랬다. 테이블을 채운 사람들이 대부분 상당히 멋지다... 내가 가서 물을 흐.. 2008. 5. 6.
[이태원] 살람 이태원...이태원에는 이국적인 레스토랑이 많다.근데 대부분 비싸다... 그래서 나름 저렴하다는 이 곳을 찾아갔다..장소는 이슬람 사원... 이슬람 사원에 붙어 있다... 들어가보니 고급스런 인테리어는 아니다...그냥 터키의 일반적인 식당 분위기...가 이렇지 않을까...생각...그야말로 식사를 하기 위한 장소로 의미를 다하는 그런...외국인들이 몇몇 식사를 하고 있었다...주인 아줌마?가 길게 붙은 가운데 테이블에 앉으라고 명령?을하셨다... 여기 일하는 사람들 좀 무뚝뚝하고 무섭다... 옆을 보니 한 남자가 홀로 식사중..터키 사람인 모양이었다.. 왜?핸드폰을 받는데 살라~ 이라는 말로 시작해서 이국적인 꼬부랑언어가 솰라솰라~~ 치킨 케밥과 또 무슨 도리아??케밥 그리고 양고기 볶음을주문했다... 그리.. 2007. 11. 6.
[이태원]올 댓 재즈 이태원...몇달 전에 처음 이태원에 갔었다... 왜?케이블 방송에서 모델 송경아가 이태원에서 쇼핑하는 장면을 봤었다.가봐야지...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끊임없이 맴돌았다.그래서 가 봤었는데... 충격적이었다...뭐가? 상당히 낙후(?)된 이미지...60-70년대의 모습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조잡한 상점들과 뒷골목의 매우 오래된 낡은 주택들...쇼핑하러 들어가 본 그 곳도 뭔가를 사기에는 불가능해 보였다...그 때 돌아다니다가 올댓재즈 간판을 보았다...수확이라면 그게 수확이었지...뭐 하나 사지도 못하고 같이 간친구에게도 민망스런 하루였는데... 하여튼 위치를 정확히 안다는 이유 하나로 올댓재즈로 향했는데...사실 위치 찾기가 매우 쉽다... 도로변에 있으니 뭐...토요일 공연이 7시부터라는 정보.. 200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