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레이스
뉴욕 스타일 다이닝 카페라는...
오후 3시까지는 브런치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그래서 더 플레이스 브런치를 하나 주문해 보았다
가격은 8500원
플라스틱 다소 좁아보이는 접시에 베이컨 소시지 감자 샐러드 연어 토스트 계란이 나온다
왜 이리 접시를 작은 것을 사용하는지 게다가 플라스틱이라서 좀....
뭐랄까 1회용 접시에 먹고 있는 느낌이 들어 좋지 않았다
브런치 메뉴에는 오늘의 커피가 함께 나온다
게살 크림 파스타는 매우 훌륭한 맛~~
전혀 느끼하지 않고 게살도 잔뜩 들어가 있다
가격은 9500원
여기는 탄산음료 가격도 저렴하다
닥터페퍼 1200원
파스타는 괜찮고 브런치 메뉴는 영 아닌 것 같다...
토스트도 너무 바싹 구어 상당 부분 탄 상태였고 베이컨을 딱딱하고 말라 비틀어진 느낌이....
맛도 뭐 별다를 것이 없었다.......먹다 남은 것을 이것 저것 올려놓고 먹는 그런 기분이??들 정도로 뭔가 성의없다
이곳은 CJ계열 신용카드가 있으면 20% 할인이 된다
장소와 맛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브런치 메뉴만 피한다면 만족스러울 곳...
그런데 좀 시끄럽긴 하다....음악 소리도 너무 안 들리고...
편안히 앉아서 수다떨기에는 좀 불편할 수도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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