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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광화문] 알리고떼 키친

by librovely 200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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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정확히 말하자면 청계천?
청계천 파리크라상 근처...
아래 층에는 스타벅스가 있고...파이낸스 센터 옆 건물이다...
근처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눈에 잘 띈다.



평일 낮에 갔는데...
가격이 좀 세서 평일 런치를 먹으러... 가격대는 파스타나 피자가 18000원이고 부가세 별도..
스테이크도 있었고...평일 런치는 파스타1 피자1 디저트1 가격이 32000원에 부가세 별도였다..
디저트로는 커피도 가능하다



분자요리 어쩌고 하던 곳이라서 그런지 셔벗위에 하얀 얇은 선들이 올려져 있었는데 먹어보니 설탕 같았다.
저녁에 무슨 코스가 있는데 그건 7만원대이던가?
분위기가 꽤 괜찮다...깔끔하고 자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음식 가격이 비싼게 이해가 가는...
테이블 매트도 그렇고 흐르는 음악도 그렇고 괜찮은 곳이다.


낮시간이 좀 지나서 가서 그런지 거의 사람이 빠져 나갔다...도착 했을 때는 꽤 많았던듯 하다...
맞은 편에는 아저씨와 외국인이 영어로 대화를...음...나도 영어를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
무엇보다도 원서를 확확 읽어내려갈 수 있다면 뭔가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반경이 확 넓어질 듯?



햇빛이 따가워서 좌석을 중간에 창가에서 내부로 옮겼는데...
내 자리에서는 오픈 키친이 그대로 보여서 영 정신없었다...총 8명의 직원이 디너 준비로 분주했다...



음식은 느끼한 것만 먹어서 그다지 속이 좋지는 않았다...
특히 피자는 맛이 별로...토마토 맛이 너무 강해서 반도 넘게 남기고 나왔다..아까워....
파스타는 정직한 맛...재료도 괜찮은 것을 사용하는 것 같다...물론 재료를 아끼지 않았고...




데이트하기 딱 좋은 장소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어설픈 것이 없어 보이는 멋진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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