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블로그에서 보고 재밌다는 말에 보러갔는데 정말 재밌다
중간에 살짝 이야기가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아주 조금 지루한 것만 빼면 제대로 내 취향의 영화가..
일단 잘난 사람이 아닌 나처럼 불쌍한 인간들이 등장하기에 감정이입이 잘 되었고
또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더럽고 적당히 현실적이고 적당히 비현실적이고 적당히 생각할거리가 있고
적당히 뻔하며 적당히 독창적이고...ㅎㅎ
아주 멋진 영화다....
나중에 내용을 되새김질 해봐야겠다....졸리다....예전같지 않다...체력이.....
저 선글라스 너무 예쁘다....
프렌치 카페 껍데기로 저런 럭셔리한 선글라스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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