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카페가 많지만 어디에 갈지 정하고 가지 않으면 결국 가본 곳에 또 들어가게 된다
가능하면 안 가본 곳에 가려고 하지만
어딜 가기로 확실히 정하고 가지 않으면 고작 1-2번 간 곳임에도 불구하고 또 들어가게 된다
익숙해지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한 건 아닌 것 같다
카페 코드는 커피가 진하고 쓰다
아주 진하다
그래서 좋다
기분이 나빠서 쓴 커피를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듯
그렇다면 지금 마시러 가봐야겠는데
혼자 간 모드로 찍어봤는데
설정일까 아니면 진짜 혼자 갔을까
와플은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가 아니었던가? 젤라또였나?
가장 중요한 메이플 시럽을 주지 않아서 약간 아쉬운...
와플은 올려진 아이스크림보다는 메이플 시럽이 중요한데...
벽화가 새롭게? 그려져 있었는데
딴 건 알겠는데 딱 하나의 공식이 영 이해가 안되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안 찍혔다
몇 년 전에 갔을 때는 kings of convenience의 음악만 흘러나왔는데
이 날에는 이 음악 저 음악
카페 분위기를 좌우하는 요소? 중 중요한 건 음악일지도...
아메리카노 4000원
와플은 13000원?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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