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다가 많이 봤다
카페 이름이 왜 파스타?
했는데 카페가 아니라 파스타집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인테리어도 예쁘고
한 쪽 면이 테라스처럼 뻥 뚫려 있어서 답답하지 않다
파스타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오픈 키친에서 요리를 한다
떠들어대고 싶으면 가능하면 오픈 키친에서 먼 테이블에 앉는 것이 좋을 듯
파스타나 피자 모두 맛있다
음식 재료가 신선한 것 같았다
크림 파스타가 봉골레보다 더 맛있었고 피자는 양이 꽤 많다
가격은 10000-14000 정도
부가세 따위는 붙지 않는다
평일 저녁에 갔는데 사람이 기다리기도 했다
그러나 초저녁 시간이 지나니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
식사 후 앉아서 떠들기도 좋은 장소
물도 잘 채워주고 적당하게 친절하기도 하다
여기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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