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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76

엄정화의 뉴욕일기 38일 107기 - 엄정화 엄정화의 뉴욕일기 38일 107기 엄정화 2007' 삼성출판사 엄정화요즘 실제 나이가 39살이라고 시끄러웠는데...나는 나쁘다는 느낌보다는 자기관리 잘 된 39살이라는 것에더욱 호감이 갔다... 멋지다~ 뉴욕 ~봐도 봐도 멋져 보이는 그 곳...누구는 괜히 허영심에 여자들이 뉴욕이니 파리니...한다지만...맞다. 허영심인지도 모르지만...그냥 멋져보인다. 내용에 큰 기대는 안 했지만...그래도 생각없는 여자로는 안 보이는 엄정화이기에살짝 기대를 하기도 했다. 사진도 그냥 이쁘고...(누군가 찍어줬다는데 그다지 잘 찍은 느낌은안 든다...) 특히 숙소 사진이 맘에 든다. 내용은 별로 없다.책은 두꺼운데 내용은 많지 않다.엄정화의 여행중 메모를 모아 만든 책 이니까...일기도 있지만 메모도 있다. 연예인이지.. 2007. 8. 8.
뉴욕에 미치다 - 썸 & 애니 뉴욕에 미치다 썸 & 애니 2007' 조선일보 생활미디어 누군가 쓴 리뷰를 보았다.이 책을 보니 뉴욕에 가고싶은 마음이 마구 마구 샘솟았다는 내용...책 디자인도 재미있어 보이고...그래서 읽어보았다. 사진도 많고...글도아기자기하고...저자의 나이가 나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그런지...그냥 또래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다.뉴욕의 감각적인 장소들... 까페와 레스토랑...쇼핑...저자가 뉴욕에 미치게 된 그것들을 짤막한 글과 함께 하나씩풀어놓은 책이다. 기존의 여행 책자들은 대부분 매우 정형화된 그 장소들만 딱딱한글씨로 눈에 잘 들어오지않게 지저분한 편집으로 제시하는데...요즘의 여행 서적들은 개인적인 느낌을 담아서 자신이 아는 여행팁들을 알려주는 방식이라서 정보라기 보다는 에세이에 가까운것 같.. 2007. 6. 25.
뉴욕, 매혹당할 확률 104% - 전지영 뉴욕,매혹당할 확률 104% 전지영. 2005' 웅진지식하우스. -집 나간 탄산고양이가 그린 뉴욕 스케치 서점에 가서 책구경을 하다가 손에 잡힌 책...가난한 나는 핸드폰으로 살짝 찍어와서 나의 럭셔리 서재(도서관)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두 권이나 있었다. 책을 열어보니 편집이 너무 예쁘게 되어 있었다.일러스트 디자인도 한다는 저자의 감각이 녹아들어가 있는 것같다.그림과 사진 그리고 글과 간간히 섞인 만화형식으로저자의 소소한 뉴욕 여행기가 귀엽고 재치있게 쓰여져 있다. 탄산고양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전지영이라는 여자는이 책을 썼을 때 34살이었다. (그럼 지금은 36살??)첫직장이 대한항공이었고 거기에서 스튜어디스로10개월을 일한후 사표를 썼다고 한다.그 다음 디자인 하우스도 다니고 그러다가결국 프리랜서로그.. 2007. 2. 18.
뉴욕을 훔치다 - 송경아 뉴욕을 훔치다. 송경아. 2006' 랜덤하우스. 재미있다.뉴욕에서의 모델 생활을 확실히 간접 경험 할 수 있는...송경아는 다소 웃긴 사람인듯...만화가 해도 괜찮을거라는...그림이 예뻐서 벽에 걸어두고 싶을 정도...스타일북은 객관적인 패션정보지 느낌이라면이 책은 송경아의 다이어리를 훔쳐보는 느낌.....다 읽고 나면 송경아랑 친해진거 같은 바보같은 느낌이 든다는.. ★★★★ 200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