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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7

[대학로] BUNKER 1 잘 모른다 나꼼수 김어준 들어만 봤을 뿐 잘 모른다 나는 꼼수다 방송도 3회 정도 들었나? 그것도 여행중 자장가 용도로 들었기 때문에 잘 기억도 안나는데... 그 말 많았던 여자들이 정봉주가 감옥에 가게 되었을 때 비키니 사진을 보내던 그 시기에 걱정말고 계속 보내라고 **감퇴제를 복용했으니 걱정말고 보내라는 방송을 들었는데 그게 실시간이었는지 아님 저장해둔건지는 모르겠다 올해 1월이었는데...하여튼 근데 그걸 듣고는 정봉주가 **감퇴제를 먹고있다는 농담은 사실 그다지 거슬리지 않았 는데 비키니 사진을 보낸다는 여자들은 좀 이상하다...뭔가 살짝 역겨운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아마 그녀들의 의도를 내가 마냥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그건 뭐랄까...정봉주가 그렇게 된 것에 대한 시위의 .. 2012. 11. 23.
[대학로] 카페 쇳대 대학로에는 잘 안가는데... 몇 년 전에 일산에 사는 친구를 자주 만날 때는 종종 갔었는데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로는 갈 일이 아예 사라져버린 곳...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내고 불꽃놀이도 함께 보러가고 그렇게 좋은 사이였는데 남자친구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일시에 전락...해버릴 수밖에 없는 가혹한 현실... 내가 먼저 그 가혹한 현실을 느끼게 만들어줬어야 했는데 능력에서 밀려버려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비극이구나... 그 때 갔던 괜찮았던 카페에 다시 가볼까해서 가보니 문을 닫았다...인테리어는 멋졌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너무 착한 거 아닌가 했는데 역시 뭔가 안맞았던 모양...그래서 어딜갈까 하다가 다나루이의 책에서 보고 한 번 가봐야지 했던 쇳대박물관이 생각났고 박물관은 안 궁금.. 2012. 10. 29.
[대학로] 오므라이스 팩토리 대학로 오므라이스 팩토리 오므라이스가 반짝 하더니 요즘은 별로인듯 하던데 아직도 잘 되는 곳이 있었다 오므토토마토던가? 크림소스 오므라이스를 먹어봤었는데 맛은 괜찮았고 양은 많았다 가격은 8000-9000원대로 기억이...다 좋았는데 딱 하나...장소가 참....분식집? 혹은 패스트푸드점 느낌? 아니 버거킹보다도 더 인테리어가 별로였던 기억이 나고 의자도 불편하였던 기억이... 그래서 그런지 별로 오래 가지 않았던 것 같은데...아직도 많이 있나? 모르겠다.... 이 곳은 인테리어가 괜찮다 물론 고급 레스토랑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이 정도면 앉아서 먹고 떠들기에 별로 싫지 않을 곳... 한 면이 통유리로 시원하고 나무로 벽과 천장이 둘러싸여 있어서 가볍게 깔끔하다. 의자와 테이블도 괜찮고 계란 모양의 .. 2009. 4. 26.
[대학로] 티플러스 T+ 대학로 대학생들이 많은 곳인가? ㅍㅎ 대학생이 많이 있을 장소라면 스타벅스나 커피빈과 같은 개형 커피 체인보다는 역시 아기자기한 개성있는 카페가 제격이 아닐지...그래서 그런지 대학로에 카페가 요즘?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이 곳은 아기자기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카페..겸 레스토랑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카페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다...다만 김종욱찾기? 연극이던가? 이거 홍보용 물건?들이 인테리어를 깨고 있었다... 2층 레스토랑 가격은 파스타가 만원 전후 이던듯... 3층 카페는 가격이 평이하다...그러나 분위기는 그럴듯하다... 특히...음악소리가 좋다...여기도 비싼 스피커? 아님 장소가 비교적 넓어서 울려서 그런걸까? 처음에는 듣기 좋은 에디 히긴스의 재즈가 흘러나오더니 나중에는 가요가 나와.. 2009. 3. 31.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연극 난 연극을 별로 안 좋아한다 뮤지컬도 별로 안 좋아한다 뮤지컬이야 그래도 볼거리라도 좀 화려한 편이라 괜찮지만 연극은 정말 내 취향이 아니다... 근데 왜 보러 갔는가? 연락이 왔다 글쎄 연극표가 생겼다는 것이다 잠시 망설였다....딴건 몰라도 연극이라면 무료라도...좀...망설여진다... 그래도 그냥 즐거운척 보러 가자고 했다...ㅎㅎ 진중권은 독자등급을 매기던데...난 친구등급을 굳이 매기자면...가장 상위를 차지하는 등급에 속하려면... 바로 이런 각종 티켓을 구했을 때 나에게 연락을 하느냐가 관건~ ㅎㅎ 하여튼 보러 가자고 한 것이 기특?해서 신나는 척? 했다...만나자~ 보러 가자~ 근데 다른 때와는 다르게 음...왜이리 나가기 싫은건지..ㅎㅎ 연극을 너무 싫어하는 모양...괜찮다는 연극이.. 2009. 3. 31.
[대학로] 느리게 걷기 느리게 걷기...예전에 압구정동 도산공원 근처에서 봤던 카페....커피 한 잔이 거의 만원이 넘는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그 동네 부동산 가격이 그럴수밖에 없다는 것도 알기에 뭐... 현대카드 연말 할인가능 레스토랑 목록에서 느리게걷기 대학로지점을 보았다...아..대학로에도 생긴거구나...가볼까나~ 하고는가격을 알아보니 식사가 부가세포함 15000원 정도였다...괜찮구나...하면서 예약을 하려니 크리스마스 이브는 예약이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밤에 갔는데...10시 즈음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대기중...얼마나 기다려야하냐고 물으니 10분...그래도 뭐 괜찮다~많이 줄어든 것이라는 말을 덧붙이는 것을 보니 저녁시간에는엄청난 사람들이 기다린 모양이다...그렇겠지....여기 분위기가 데이트하기 딱 좋.. 2007. 12. 26.
대학로 재즈바 - 천년동안도 대학로 재즈바 -천년동안도 아주 오래전부터 가보기로 했던 천년동안도...3번 정도 약속이 미뤄진 후 겨우 가 보았다.사실 그리 멀지도 않은데...왜 부담이 되었던걸까?영화보는 것과는 다르게 뭔가 계획을 세워야 가게된 이유는 뭘까? 천년동안도의 홈페이지http://www.chunnyun.com/ 에 가보니싸이월드에서 일촌을 맺으면 입장료를 면제해 주는 쿠폰을 준다고쓰여 있었다. 바로 일촌을 맺고 쿠폰을 출력~ 원래는 가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커플세트는 5만원? 물론 난 저렴한 스파게티나 먹으려고 했었다.)근데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갈 예정인데 그것도 평일이니까...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고 앞자리를 선호하기에...앞에서 연주를 하는데 식사를 하고 있는건 영 불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대학로에는 널린게.. 2007.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