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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24

[서래마을] 앙티브 + 곤트란쉐리에 현대카드 고메위크 일년에 두 번 하는데.. 봄과 가을...봄에 넋놓고 있다가 예약을 시작한지 4-5일 지나서 알고 예약을 추라이 했는데 남은 게 별로 없었고 그나마 어렵게 예약한 이태원 리버틴은 메뉴 선택 망...이라서 그다지 즐겁지 못했고... 근데 리버틴은 단품을 50% 할인하긴 했는데 그게 종류가 너무 제한적이라서 별 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리버틴은 아예 빠졌던데....나라면 할거면 쿨하게 아무 메뉴나 50% 하겠음....뭐 내가 할 일이 없으니까 아무 말이나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래서 가을에는 내가 정말 제대로 예약하겠다...생각하고 9월말부터 정말 매일 현대카드 마이메뉴 앱에 열었다 닫았다...했는데 생뚱맞게 월요일도 아닌 화요일로 기억하는데 하여튼 앱을 여니까 시작함 그것도 아침에 봐서 예약을.. 2016. 10. 29.
[신사동 가로수길] 오버랩 + 할리스 현대카드 고메위크에 갔다 역시 예약하기 쉽지 않았다 통화가 잘 안되어서 여기도 아예 예약 시작 시간을 좀 넘겨서 걸어보니 통화가 됨... 내가 돈이 많다면 절대 고메위크에는.... 하여튼 통화가 되었는데 디파짓을 입금해야 한다고 했다...1인당 만 원씩 디파짓을 오늘 안으로 입금하라는 문자가 예약전화 끊고 나서 오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다른 나라에도 레스토랑 예약에 디파짓이 있나? 호텔 숙박할 때는 내본 거 같은데 레스토랑에서는... 만약 우리나라에만 있는 거라면...뭐 사람들이 예약 취소를 심하게 하고 그래서 그러는 거겠지...레스토랑이라고 저걸 좋다고 할 리는 없는거고...같이 귀찮은거니까...나중에 결제할 때 디파짓 입금해줄 계좌를 적으라고 했다... 아...고메위크에만 디파짓이 있는걸거다.. 2015. 6. 9.
[백운호수] 라붐 La Boom 백운호수 예전에 두 번인가 갔었나 이런 곳 별로 안 좋아한다 감수성이 메말라서 그런지 몰라도 뭐가 좋은 지 잘 모르겠다 사는 곳이 제각각이다보니 어디서 볼까 하다가 그냥 여기에서 보기로...한 명이 여기 좋다고 가자고 했다 도통 지치지 않는 체력의 소유자고 또 사람이 많지만 않다면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별로 귀찮지 않은 인간인데 (사람 많은 대중교통 안은 헬이지...불쾌감의 극치는 만원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경험할 수 있지...) 여기는 외진 곳이라서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4호선 인덕원 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거나 운동삼아 걸어들어가도 될 곳인거 같긴 했다 들어가는 길이 외진 느낌이라서 뭔가 다른 세계로 가는 묘한 느낌이 아주 살짝 들어서 좋았다 나만 제 시각에 도착했고 아무도 안 옴... 외관은 스댕~.. 2014. 9. 11.
유럽의 맛집 - 김보연 유럽의 맛집 김보연 2011 시공사 파리 로마 피렌체 나폴리 볼로냐 모데나 바르셀로나 런던 레스토랑에 대한 소개...가격정보도 좋고 맨 뒤의 지도도 아주 좋다 사진도 좋고 직접 찾아다니며 쓴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보통 가이드 북은 식당 정보가 약하거나 그게 그거...그래서 관광객만 잔뜩이고 서비스는 별로일 확률이 높은데 그럴 때 보면 좋은 책이다 2014. 1. 16.
[코엑스] 셰프스 노트 Chef's Note 현대카드 고메위크 이용하는 사람이 늘었는지 예약은 점점 힘들어진다... 에이 돈만 많다면 절대 이런 때에 이용하지 않을텐데...(진심임) 예약도 매우 불편하고 성공하기도 쉽지 않다... 그 신경쓰임과 고생 더하기 요상한 불쾌감을 생각한다면 50%할인이 말 그대로 50% 할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20-30% 할인 정도? 아니 그 이하? 그러나 난 여유가 없기 때문에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가보냐...모드로 앞으로도 열심히 이용할 것임... (가난이란 이런 것이지...가난이라는 표현이 좀 심한건지 몰라도...하여튼 상당히 구차하고 불편해지는 것이 맞다... 아니 가난이라는 느낌이 든다...고메위크 예약을 추라이~하다보면 그런 느낌이 든다고....) 어쨌든 코엑스라는 다른 볼거리도 있는 곳이며 호텔 .. 2013. 6. 5.
[광화문] 라브리 Labri 현대카드 고메위크 왠지 어딘가에 안가면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라기 보다는 나같은 사람 그러니까 그다지 넉넉하지 않은(?) 사람은 평소 짧은 코스요리도 먹으러 가기 힘들다...왜? 왜긴 비싸니까... 그래서 고메위크 참여 레스토랑을 훑어보는데 여기가 눈에 들어옴... 라브리...너는 내가 궁금하지만 선뜻 들어가보지 못했던 그 교보문고 건물 2층의 레스토랑이 아니니~ 솔직히 한 번 큰 맘 먹고 가봤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쫓겨남... (쫓겨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쉰 기억이...왠지 코스요리만 있을 분위기라서...그런데 단품도 있는 것 같다...) 내가 알기로는 처음 참여하는듯.... 바로 전화를 걸어 예약했다...느낌이 왔기에...어떤 느낌? 여긴 이번만 참여하고 다음에는 안할 것 같다는 느낌? 이대 남.. 2012. 11. 19.
[신사동 가로수길] 류니끄 고메위크 지난 번에 예약하려고 하니 너무 일찍이라서 안 된다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나서 대강 2주 전에 하면 되겠지... 하고 있다가 예약을 몇 곳 시도하니 다 예약 끝남... 그래서 어딜 갈까 하다가 생소한 곳이라서 전화해보니 예약됨 원래 런치 간단 코스가 33000원에 부가세 별도... 비싼 편은 아닌 곳이다 (물론 나에겐 역시 비쌈) 위치가 가로수길의 살짝 안 쪽이고 반지하라서 가격을 살짝 낮출 수 있었겠지? 레스토랑만 괜찮다면 오히려 숨어있는 편이 낫다고 생각...정말 자신있다면... 반지하지만 창문을 잘 만들어 놓아서 환하고 괜찮다... 사람이 많았다... 오래된 곳은 아닌 분위기...홍보를 위해 고메위크에 참여한 듯... 인테리어나 테이블 세팅이나 뭐 다 그냥 괜찮구나...생화도 있고~ 사람.. 2012. 6. 19.
[강남] Cuoco 쿠오코 씨티극장 뒷편의 카페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나온다... 번잡한 강남역에서 그나마 한적해지는 괜찮은 동네가 여기가 아닐지... 강남역의 번잡함과 신촌의 번잡함...이 정말 싫다...일단 강남역은 가는 길도 싫다...2호선 강남 방향... 지나가다가 몇 번 봤는데...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점심 시간이 지난 즈음 들렀는데...역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여기도 주말 식사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았던 기억이...테이블에 자리가 별로...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나 그런대로 괜찮다..대단히 특별한 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다... 흐르는 음악도 기억이 안나지만 괜찮았던 기억이... 오래된 시부야 케이가 흘러나온듯... 근데 시부야 케이가 뭘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맛있었다...신선도 조미료 맛 이런거.. 2012. 4. 8.
[이대] 남베 101 거의 열흘 전에 예약했다 물론 현대카드 고메위크 두 시로 런치를 예약해 놓았었다 가격도 적당하고 위치도 부담스럽지 않고... 언제부턴가 압구정동에 가는 게 부담스러워졌다 그 전에는 압구정동에 가면 스폰지 하우스에 들러서 보기 힘든 영화도 보고 그래서 거리도 멀지만 마음도 먼 그 동네에 가는 게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지만 이젠 스폰지 하우스도 사라졌고 압구정 CGV에는 그래도 무비 꼴라주가 있어서 찾아갈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모르겠다...전과 같지 않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다 좋은데 너무 지역이 한 쪽에 편중되어 있어서 아쉽다... 어쨌든 평소 넘볼 수 없는 코스요리를 먹으러 쏟아지는 비를 뚫고 찾아갔다 가다보니 비가 그치긴 했지만... 가기 전에 예약 확인 전화가 왔다...아마도 취소가 좀 있지 않.. 2011. 6. 26.
[부암동] 마마스 키친 (+ 산모퉁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눈으로도 느낄 수 있지만 행동으로도 느낄 수 있다 뭐 이런 당연한 말을? 나이가 들었다는 건 뭔가 새롭거나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기 보다는 편한 것 익숙한 것에 끌리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누굴 말하는 게 아니라 내가 요즘 그런 것 같아서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 자주 가지 않았던 곳에 가자고 했다 동행인이... 그래서 어딜갈까 하다가 부암동에 가기로...사실 동행인은 예전부터 효자동 두오모에 가보고 싶어했는데 두오모는 너무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하게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들고 막상 가려는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정신없던 날.... 다 귀찮고 짜증을 넘어선 분노가 치밀던 날... 약속도 취소하고 집에 가서 쉬고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던 날... 그래도 .. 2011. 6. 6.
[압구정] 라 칸티네타 아마노 현대카드에서 고메위크라고 외국에서 하는 레스토랑 위크를 우리나라에서도 하는 모양이다 작년에도 했던 것 같던데..그 때는 모르고 지나쳐버렸고 이렇게 할인 폭이 크지 않았던 것도 같고... 하여튼 이번에 코스요리만 무려 50%나 할인한다는 것을 알고 이번에는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했다 리스트를 놓고 평소 궁금했던 두 세곳에 예약하러 전화를 했더니 하루 전날이라서 그런지 다 예약 마감... 그러다가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배웠고 프랑스에서 디저트 요리를 배웠다는 설명에 괜찮을 것 같아서 이 곳에 전화를 해서 예약했다 여기는 예약으로만 운영하는 모양이었다 자리가 있음에도 그냥 온 손님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찾아가기 아주 쉽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맞은 편의 편의점 골목으로 들어서면 몇 십미터 앞에 회색의 세련된 간판이.. 2010. 6. 7.
[영등포 타임스퀘어] Park & 느리게 약속이 있으면 지갑을 놓고 오는 센스~를 발휘하던 동행인이 고의가 아니었음을 증명하려고 마음 먹은 그런 날 난 당연히 알아서 어딜 갈지 정해서 올 줄 알았는데...그래서 생각 안하고 왔는데...나보고 자꾸 어딜 갈지 묻는다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손가락으로 눌러대면 매장 검색이 가능한 기계? 앞에 가서 좀 눌러보다가 지하에 뭔가가 많다고 지하로 갔다가 몰레꼴레라는 요상한? 이름의 파스타 집에 갔다가 대기 시간 20분이라는 말에 약간 놀라고 메뉴를 들여다 보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파스타는 14000 피자는 18000 정도...근데 인테리어는 뭐.... 그래서 차라리 예쁜 곳에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 지갑도 갖고 왔다는데 비싸서 망설였던 그 곳이 생각났다.. 1층에 있다 스티브 매든과 나인 웨스트.. 201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