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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28

[압구정] 디 스토리 D story 압구정동....이 "남의" 동네에 왜 갔냐면....간만에 브런치?를 먹어보려고....브런치를 먹을 만한 곳은 거의 다 이 동네에 있다... 브런치...뉴욕에 가서 브런치 카페를 열심히 찾아다녀 봤는데...결론은?상당히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달달한 와플 따위를 여유롭게먹을 수 있었고또 브런치 카페에는 눈요기? 할만한 멋진...그러니까 뭐라고 떠들더라? 아, 패션피플? 뭐 하여튼 그런잘 차려입은 사람들이 많았다...가격도 뭐 다른 음식에 비해 비싸지 않았고... 그래서 서울에서도 한 번 브런치를 먹어보자는 생각에찾아봤는데 다 이태원이나 압구정동 근처에만 몰려있고또 가격도 참 비싸다...18000원 - 25000원 선이니....뉴욕...그 물가 비싼 뉴욕도 15000원이면 되는데....섹스 앤 더 시티에.. 2008. 3. 14.
[광화문] 까페 이마 까페 이마... 상당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와플로 유명하니까... 난 단 음식을 좋아한다... 그래서 와플도 좋아하고 달달한 커피도 좋아하고 케익도 좋아하고 과일도 좋아하고... 가보니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고 16테이블이 앞에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그래도 그냥 이름을 써 넣었다. 미리 이름을 대기 명단에 넣어두고 돌아다닐 것을.... 살짝 후회가 되었지만... 한 30분은 기다린 것 같다... 10시에 문을 닫는데...거의 9시 30분이 되어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와플을 주문하고 커피는 두 잔만.... 와플 가격이...12000원 이었던 것 같다... (오래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커피는 4000원...부가세는 없다. 커피잔이 큰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받아보니 놀라울 .. 2007. 12. 17.
[홍대] D'AVANT 다방 D'AVANT...모델 장윤주의 미니홈피에서 처음 본 까페...철 구조물 느낌의 회색빛 테이블이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가끔 들어가볼까 했는데 그럴때마다 동행인이 거부를...그 이유는...너무 좁아보인다...끝.뭐 나 역시 비슷한 생각이 들어서 가보고 싶긴 하면서도 막상들어가서 수다를 떨기에는 좀 불편하게 생각되기도 하여 지나치곤했는데... 매운 음식을 먹은 동행인 중 하나가 아... 단거 먹고 싶다...이러길래 그럼 와플 먹을까? 하니 좋다고 한다...그래서 걷고 걸어서 또 골목으로 구석으로...가니까 대체 맞게가는거냐는 의심들을... 그렇게 가다보니 노오란 자전거가 눈에 들어왔다...동행인들이 노오란 자전거를 재밌다는 듯이 쳐다보고 떠들고...들어가기 전에 휙~ 보니 자리가 없다..일단 문을 열고 .. 2007. 11. 19.
[용산 아이파크] 하 루 에 용산은 갈 때마다 많이 변해있다... 물론 근 일년만에 가긴 했지만... 작년에 갔을 때는 꼭 코엑스를 지상으로 옮겨놓은 느낌이었다...건물 안에 들어서 있는 극장과 각종 음식점과 까페 그리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그런 느낌을 주었었는데... 이번에 가서는 거의 길을 잃을 지경이었다... 동행인도 지하철에서 내려서는 여기가 어디냐 라는 뉘앙스로 전화를 걸어댔다...동행인과 원래 극장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지하철 역에서 만났다... 둘다 도통 어디가 어딘지를 모르고 멀뚱거리는 상태였기에... 만나서 화살표를 보고 열심히 찾아서 겨우 극장에 도착... 건물이 더 생긴건가? 아이파크 백화점은 언제 생긴걸까? 이곳에 익숙해지려면 몇 번 더 왔다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아이파크 백화점에 하루에가 생겼다는 이웃이.. 2007.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