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남13

[강남] SPC 스퀘어 - 라그릴리아 - 라뜰리에 강남역하면 그냥 피곤한 생각만 들었다 일단 지옥철 아니 지하철의 헬코스가 강남방향 2호선이니까...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이고 출퇴근 시간은 그냥 인구밀도가.... 게다가 강남역에 가도 뭔가 사람이 너무 많은 느낌 그리고 갈 곳도 별로 없다는 생각 뒷골목에는 뭔가 정신없는 술집이나 그런 게 가득하고...그렇지만 교보문고가 있어서 살짝 좋기도 했구나...교보문고 쪽은 좋아...신논현 근처는 그나마 조용하고.... 어쨌거나 강남역은 싫은데 강남역에서 봐야해서 강남역에 가게 되었고 어디 없나 하다가 신분당선 쪽은 뭔가 회사 밀집지역 같고 주말이니 텅 비지 않을까 하며 그쪽을 찾아보다가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았네...SPC 스퀘어라... 파리바게뜨 회사구나...뚜레주르 회사인 제일제당의 CJ 푸드월드에 맞서는 .. 2015. 12. 17.
[강남] Cuoco 쿠오코 씨티극장 뒷편의 카페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나온다... 번잡한 강남역에서 그나마 한적해지는 괜찮은 동네가 여기가 아닐지... 강남역의 번잡함과 신촌의 번잡함...이 정말 싫다...일단 강남역은 가는 길도 싫다...2호선 강남 방향... 지나가다가 몇 번 봤는데...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점심 시간이 지난 즈음 들렀는데...역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여기도 주말 식사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았던 기억이...테이블에 자리가 별로...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나 그런대로 괜찮다..대단히 특별한 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다... 흐르는 음악도 기억이 안나지만 괜찮았던 기억이... 오래된 시부야 케이가 흘러나온듯... 근데 시부야 케이가 뭘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맛있었다...신선도 조미료 맛 이런거.. 2012. 4. 8.
[강남] 베이커스 필드 Bakers field 베이커스 필드 그야말로 베이커리 카페 빵과 샌드위치 샐러드 그리고 음료 빵의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강남역에 여러차례 갈 일이 있었기에 미리 소셜 구매를 해두었다가 찾아갔는데 위치가 정말 애매했다 시티극장 위쪽의 골목에 있는데 주변이 다 너저분한 노래방 술집... 그 안에 이 곳이 홀로 있었고.... 안에 들어가면 딴 세상이지만 또 이 곳을 나오면 딴 세상... 위치만 강남역 대로변에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통유리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깔끔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물론 매장 대여비가 심하게 차이가 났겠지만... 어쨌든 위치가 너무 안쪽이고 또 주변의 상권 부위기와 겉돌아서 아쉽지만 일단 이 곳만 보면 인테리어도 예쁘고 테이블고 편하고 직원도 친절하고... 26000원에 해당하는 만큼 주문을 하기 위.. 2011. 6. 6.
[강남] 에브리데이 차 EVERYDAY CHAA 강남역 내가 제일 가기 싫어하는 곳 이유는 사람이 너무 많은 2호선 때문... 그런데 새로운 루트를 발견 일단 7호선을 타고 고속터미널까지 간 후 거기에서 9호선을 타고 신논현역에서 내리면 된다 그렇게 지상으로 나오면 강남 교보문고가 있는 교보타워 근처... 물론 9호선으로 갈아타려면 꽤나 걸어야 하는데 그래도 사람 많은 2호선보다 낫다... 이곳도 소셜 커머스로 미리 사 둔 곳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다 그래서 좀 걱정이...동행인은 소셜 커머스가 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지 아무리 설명해도 뭔소리냐는... 핸드폰을 꺼내 들고 문자를 찾은 후 직원에게 보여주니 아주 친절하게 2만원 만큼 고르라고 했다 건강 음료를 판매하는 곳 같은데 날씨가 쌀쌀해서 커피가 마시고 싶었고 그래서 커피를 주문했다 카페라테 두.. 2011. 4. 10.
[강남] 푸치니 갑자기 만나자고 했다 물론 만나긴 만나려고 했는데 바로 당일에 만나자는 연락 사실 당일에 약속을 잡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아니 많이 안 좋아한다 하지만 워낙 놀고 먹던 때라서 그리고 수다가 고픈 시점이었기에 흔쾌히~ 장소도 강남역으로 오라고 통보~ 미리 사 둔 것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강남역은 서울에서 나들이(?) 나가는 동네 중 가장 싫어하는 곳이지만 군소리 없이 갔다~ 역시 오고 가는 길 특히 가는 길은 좀 끔찍했었던 것 같다...2호선 강남에서 신도림 방향 지하철은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게 만드는 공간...그걸 탔다가 내리는 그 시간에 난 좀 포악해져 있다... 밖으로는 티를 낼 수 없지만 속에서는 누굴 탓할 수 없는 분노와 짜증이 부글부글~ 어쨌든 강남역에 도착했는데 시티극장 골목으로 오라고 했는.. 2011. 3. 29.
[강남] VAPIANO 바피아노 강남역에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씨너스 VIP 쿠폰을 쓰러 갔다 씨너스에 거의 안가는데 시네큐브에서 영화를 본 실적이 씨너스로 쌓여서 쿠폰북을 받았었다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그래도 씨너스가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서 다행이었고 식사도 씨너스 건물 안에서... 강남에는 CGV도 있는데 거긴 찾아가려면 지하철에서 내려서 한 정거장은 걸어야 한다 하지만 거리에 구경할 것도 많고 구경할 인간도 많아서 뭐 지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추운 날에는 지하철과 연결되는 여기가 더 좋을 것도 같고...그리고 여긴 넓고 여유로운 로비에 테이블이 많아서 앉아서 음료 마시며 기다리기에도 좋을 장소...번잡하지 않고 괜찮다는 생각이... 바피아노는 체인인 모양이다 여기 말고 몇 곳 더 있고 독일(?) 체인이라고 하는데 크게 .. 2010. 12. 21.
[강남] Take Urban 테이크 어반 눈이 펑펑 내리던 날 퇴근 후 나가기 싫었다 하지만 만나기로 했다 환전을 해오기로 했기에 돈을 받으러 나갔는데 안해왔다고 했다 미친듯이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그 먼 곳까지 갔는데 다음에 해다 주겠다고 했다 다음에 또 찾아가야 하나?? 게다가 일찍 와서 회사 안으로 들어와 기다리라고 했다 그러면 환전을 해주겠다고 했다 생각해보니 지점을 옮길 때마다 내가 그 지점 안에 방문해서 기다린 일이 있었고 얼마 전 또 지점을 옮겼다 왜 그러는걸까 생각해보니 이야기를 할 때 자기 직장 동료들의 얼굴을 내가 알아야 더 즐겁게 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아닌가...? 하여튼 이 날도 사실 안으로 들어가 기다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늦어서 불가능했다.... 날 부끄러워할까봐 나름대로 신경쓰고 갔는데(신경 써 봤자지만..... 2010. 12. 19.
[강남] 탄토탄토 Tanto Tanto 홍대에 있는 탄토탄토 언제인지 모르지만 강남에도 생겼다 그런데 위치가 찾기 좀 힘들다... 홍대점은 참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데... 강남역에서 교보문고가 아닌 반대편 방향으로 한참을 걸어야 한다...강남역 기준으로 10분은 걸은듯.... 한참을 걷다보면 맞은편에 커피빈과 파리바게트가 보이고 그 지점에서 멈춰서 좌회전... 골목으로 좀 들어가면보인다 지하에 있다 지하라서 그런지 장소는 좀 넓은 편이다... 인테리어도 괜찮은데 가운데 이것저것 있는 것이 약간은 과해서 좀 복잡해 보이는... 그래도 앉아있기 좋은 아름다운 인테리어다....흐르는 음악도 기억은 안 나지만 좋았던 것 같다~ 가격은 만원대 초반이고 부가세도 붙지 않는다... 역시 맛있었다...양도 적당하고~ 물도 어찌나 잘 채워주는지.... 가격.. 2009. 8. 26.
[강남] 섬씽엘스 내가 가장 가기 싫어하는 장소는 아마도 강남역이 아닐지... 싫어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일단 2호선 지하철 강남역 방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이 매우 많다 게다가 집으로 돌아갈 시간 그러니까 밤9시-11시 사이에는 사람도 많고 고기 냄새까지 합세를 하기에... 생각하기도 싫다... 그래도 이 날은 내가 피곤한 사람을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강남역으로 향했다 갈 때는 그럭저럭.... 올 때는 역시 사람이 꽉 찼다...몸 움직일 틈조차 없이 심하게 많았고 내 뒤의 남자 애는 그 틈에서 전화통화를 하는데 손잡이를 잡고 늘어진 상태로 통화 내용에 따라 몸을 이리 저리 흔들어대서 서있기 더욱 힘이 들었다...요즘 애들 무개념....ㅡㅡ;이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정말 스트레스 많.. 2009. 8. 11.
[강남] 쁘리모 삐아또 강남역에 오랜만에 갔다 사실 강남역에 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가자면 지하철이 지옥철이라는 것을 살짝 느끼게 해주니까 그리고 강남역 하면 떠오르는 것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잡다한 술집과 노래방....? 강남역의 노래방 하니까 예전 어떤 분이 떠오른다 소개링한 후 2번째 만난 날이었나...? 다음 날 결혼식 축가를 불러야 한다며 연습삼아 노래방에 가는게 어떻겠느냐는... 그래서 따라가서 1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결혼식 축가용 노래 이것 저것 부르는 것을 듣고 앉아 있었는데...가뜩이나 느끼한 노래 가사를 들으면 불편해지는 성격인데 그걸 앞에서 부르고 있는 것을 직접 듣고 있노라니 살짝 고통이 찾아왔던...노래야 참 잘 부르셨으나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닌데... 남자들은 여자 .. 2009. 1. 30.
[강남] 노리타 까사 노리타 까사... 강남역의 마르쉐를 비롯한 토니로마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 밀집지역에 있던 노리타 까사가 이사?를 갔다... 어디로? 시티극장 옆의 오르막 골목을 쭈욱 타고 올라가다 보면 꼭대기? 지점 쯤 되는 곳의 오른편으로 옮겼다. 워낙 크게 쓰여있기에 찾기 아주 쉽다. 여길 왜 갑자기 갔는가? 이전 기념?으로 파스타 하나를 무료로 준다고 한다.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하면 된다. http://www.inolita.com/htm/news_01_view.htm?nb_code=10&page_no=1&s_method=&s_keyword= (7월 10일까지이다....마음 같아서는 또 가고 싶네~~ 절호의 찬스 ㅋㅋ) 노리타는 몇 번 가보긴 했는데.... (친구랑도 갔고...또 소개링남과도 갔었고...ㅍㅎㅎ) .. 2008. 7. 5.
[강남] 파파게노 마르쉐 계열 새로운 레스토랑... 강남역 8번 출구 근처... 분위기나 서비스는 매우 훌륭하고... 가격은 큰 부담은 없는 정도... 맛은 그냥 괜찮다. (스페인 음식) 예약도 많고...꽤 넓음에도 불구하고 빈 자리가 거의 없었다.( 6시 좀 넘어서 들어갈 때는 비어 있었는데...7시 정도 되니 빈자리가 없다. ) http://www.papagenos.co.kr/ 사진 상태가 삐리리....종업원들의 갖춰 입은 복장이 맘에 들었던 곳...화이트 셔츠에 긴 블랙 앞치마~ 가격은 만원대 초반이었던 것 같다...근데 와인을 곁들이면 가격이 확~ 올라가겠다.컵흘들은 대부분 와인과 함께였다... 2007.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