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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1

[23년 3월 양평]양평스타벅스-물소리길-수반쭈꾸미-카페 신복리709 밀린 사진이 많다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리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항상 뭔가 써야지 생각하고 있...으니 이렇게 사진을 열심히 찍었겠지...? 예전에는 어떻게 그렇게 많이 글을 쓰고 책도 읽고 그런건지...는 무슨...이유는 다 알고 있다..... 망할 유튜브와 넷플릭스 웨이브 따위 때문에 시간을 줄줄 버리고(?) 있다... 이건 뭐 거의 중독 수준인듯.... 물론 나이가 들어서 예전보다 외출이나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기지 않는 영향도 있...(물론 즐기고 싶지만 만날 인간이가 줄어서 그런 것도 있고 코로나19가 집에 처박히는 습관을 선물해 준 이유도 있고 하여간 그러하다...이렇게 늙어가는 거겠 지 ㅋㅋㅋ) 어쨌거나 쓸 사진은 많이 있는데....어디부터 할까 하다가....일단 손에 잡힌 사진 먼저 처리한다 ㅋ.. 2023. 8. 17.
[국내여행-부산3]해동용궁사-기장 카페 헤이든-부산역 초량밀면-부산KTX역 2022. 08. 16.(화) 호텔에서 짐을 정리해서 맡겨놓고 해동용궁사에 가보기로... 비 소식이 있어서 슬리퍼를 들고 나갈까 고민했다 아예 신고가도 되는데 또 해동용궁사로 들어가는 길에 많이 걸어야 한다고 들어서 슬리퍼를 오래 신고 다니면 힘들 거 같아서.. 그리고 가는 길이 험한지 어떤지 알 수 없어서...산길이라도 나오면 미끄러울까봐 그냥 들고갈지를 고민했는데 동행인이 자신은 그냥 운동화로 갈거라고 해서 젖으면? 했더니 그냥 운동화신고 같이 젖고 다녀 이래서 아 그래 하며 놓고 가기로... 어차피 우산과 방울토마토 ㅋㅋ 넣으려고 어깨를 옥죄는 끈의 에코백을 가져가기로 했는데 슬리퍼 무게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만큼 가벼운데 왜 그랬을까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후회 스타트...... 가져가지 말라는 동행인.. 2022. 8. 28.
[국내여행-부산 2]미포집-GS25-오륙도 배-호랑이젤라떡-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더베이101-언양불고기부산집본가-무지개맥주-광안리해수욕장 2022. 08. 15. (월) 아침에 9시 30분 쯤 일어났다 한 명이 되게 일찍 일어나서 신기했다 체력 대단하네... 난 6시간 정도 잤구나...근데 사실 여행 출발 전날 나는 잠을 정말 조금 잤다 ㅋㅋㅋㅋ 원래 늘 그렇다 난....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말이 생각난다 넌 코 앞을 못 내다 본다고... 아니요 어머니..봅니다 저도 봐요...다만 그냥 당장 하고싶은대로 하는 겁니다...까르페디엠.. 극단적 까르페디엠인 겁니다 어머니 ㅋㅋ 일어나서 커피도 마시지 않고 나와서 부산역 앞에서 버스 탐... 좀 피곤한 상태고 어제 술 ㅋㅋ도 마셨고 해서 왠지 멀미가 날 것 같아서 앞자리에 앉았는데...나는 왜 이럴까.... 자리가 많았는데 해가 내리쬐는 쪽에 앉은거였....으...그래서 고통의 시간을 20분 .. 2022. 8. 27.
[국내여행-부산1]KTX 부산역-국제깡통시장-분식-BIFF거리-베스킨라빈스-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부산역-본전국밥-부산시티투어버스(레드)-부산역 근처 2022. 08. 14. (일요일) KTX를 타고 가고 부산에 가서도 차 렌트를 안하기로 해서 집에 있던 술을 가져가보기로(저거 말고 1병 더 있....) 호텔을 부산역 바로 앞으로 잡아서 들고 다니기 부담도 없고... 그런데 한 명이 사랑니를 뺐다고 해서 ㅜㅡ 베린저 스파클링 화이트 진판델(저 분홍색...이거 진짜 맛있다...달다 ㅋㅋ)과 프리미어 랑데뷰 까베르네 쉬라 이렇게 두 병만 가져가기로.... 가운데 와인은 가격이 저렴한 거길래....ㅋㅋㅋ 와인에 대해 잘 모르니 그냥 가격으로 판단 이미 눈 뜨자마자 커피를 마셨는데 테이크 어웨이 했다길래 또 반기며 얻어 먹음 좀 얘기하다가 멈췄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맘껏 떠들면 안 될 분위기..라서 맘이 불편) 옆을 보니 열심히 게임중 난 단순한 게임.. 2022. 8. 22.
[국내여행-양평]양평 스타벅스-쉬자파크-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물소리길-카페 허밍(문 닫음) 2022. 06. 25. 6월 주말에 간 양평 외국 여행을 못가니 이젠 해외 여행 후 썼던 여행기 형식으로 한 번 글을 써볼까 함 ㅜㅡ (해외 여행기나 쓰지...밀린 게 한가득....인데...) 도심공항터미널 가고싶다....외국에 가야 저길 가지.....일단 일본이라도 빨려 열려라...개인 여행....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KTX를 탄다 물론 지하철로도 접근 가능한 양평... 사실 서울역에서 환승을 해야해서 그다지 시간적인 이익이 큰 것도 아니지만... 양평행 지하철을 타 본 사람이면 알거다...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고... 자전거 부대도 많....고 뭔가 쾌적하지 아니한 느낌... 지하철 1호선을 무척이나 싫어하는데 그와 유사한 이유로 양평행 지하철이 쉽지 않.... 다고 쓰면 뭔가 욕 먹을 거.. 2022. 8. 10.
[전주]PNB-교동석갈비-전주전동성당-카페 마닐마닐-전주향교-카페 다화원-얌얌모찌-전주남부시장-조점례남문피순대-야시장 ...... 베트남에서 돌아온 게 18일인데 19일에 전주라니... 원래는 다른 날에 가기로 했는데 한 명이 사정이 생겨서 옮기자고...19일 혹시 안되냐고 해서.... 그 연락을 돌아오는 비행기 출발 직전에 받아서 그 당시에는 분명 피곤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된다고... 코앞도 못 내다봄을 그렇게 재인증... 그 때는 정말 안 피곤했다 하지만 집에 오니 엄청 피곤했다.... 그러나 방법이 있나....정말 다시 취소하고 날 새로 잡고 싶었는데 인생이 그냥 눈치보는 인생임.... 그냥 나만 참으면 대지....ㅜㅜㅜ 나만 피고남을 차므면 댐...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여행 다음 날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나 집에서 7시 10분에 기어나감...... 나는 이들에게 운전ㅂㅅ으로 통하기에 그냥 차는 자동으로 으더타면.. 2016. 9. 4.
[남해-1]남부 터미널-남해대교-남해 버스 터미널-터미널 토스트-우리식당 갈치 멸치-독일마을-커피 브레멘-롯데슈퍼-삼천포 대교-삼천포 바닷가-팔포 회 센타-베네치아 모텔 갑자기 남해에 가자고 했다... 그 먼 곳에 고작 1박 2일로? 그래도 그냥 가기로...난 아무런 관심이 없던 곳...다만 독일마을은 좀 궁금했다... 20일 전에 겨우 겨우 버스표 예매 한 시간마다 한 대씩 있는데 8시 출발 버스가 6자리 남아 있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남부 터미널에 7:30 정도 도착...터미널 밖으로 나갈 시간이 없어서 급한대로 던킨 도너츠로... 평소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곳... 일단 던킨 커피는 나는 별로....물론 커피맛 따위는 잘 모르지만 하여튼... 카페라떼와 베이글 샌드위치 그리고 도넛까지 사서 차에 탔고 맨 뒤에 앉았고 앉자마자 내가 아메리카노를 의자에 쏟았고 그 다음 다른 사람이 카페라떼를 바닥에 쏟음...ㅡㅡ;; 생각보다 버스는 좋았다...간격도 넓고... 여행가는 .. 2012. 6. 10.
[가평]남이섬 10시 넘어서 잠에서 깨어났고 여유부리며 준비하고 짐 챙겨서 나왔다 간식 칼집낸 사과... 다시 자라섬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 1일권을 할인받아서 29000원에 샀는데 표 한 장당 가평 사랑 상품권 5000원권을 준다 그걸 받자마자 음악이고 뭐고 우린 5000원짜리 이 상품권을 어디에서 소비할 것인가에 골똘해지기 시작... 그러다가 커피사러 가는 길에 그걸 롯데의 교통카드?에 적립하여 넣으면 롯데 계열사 아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음... 그러나 어제는 그냥 추워서 짐 챙겨 나오기 바빴고 그걸 충전해 넣고 잠시 무료 공연 좀 보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래서 다시 자라섬으로.... 재즈 페스티벌 분위기... 어제보다 사뭇 더 심해진 도로 정체... 평균 시속 2km...걸어서 가는 게.. 2011. 10. 4.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8월에 미리 표를 사두었다...1일권이 35000원인데 롯데카드 20% 할인...수수료 1000원이면 얼마지? 마트에 들러서 빵 과자 물 과일 와인을 사고 출발 이런 잡다한 것들을 사는데 주말이라고 가족끼리 나온 많은 사람들 덕분에 거의 한 시간이 걸림... 미리 사둘걸...사실 와인 빼고 나머지는 그냥 가평에서 사도 된다...근처에 마트도 있고... 한 명은 나중에 혼자 온다고 해서 나머지(?)들만 출발... 가다가 지나친 낚시터... 낚시... ㅡ.ㅡ 이 차는 색이 독특 원래 이런 색도 있었나? 하며 관심을 갖다가 보다보니 조수석 남자 맨 뒤는 남자 운전석은 안 보임... 그래서 앞에 갈 때 뒷자리 사람보고 보라고 하자 운전석도 남자로 확인... 숫자도 같고 같이 놀자고 하겠다고 하니 운전하던 애가 .. 2011. 10. 4.
[파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2011. 07. 20 파주.... 집에서 2시간 거리지만 어쨌든 나에겐 여행~ 영화나 보고 밥이나 먹자고 했다 영화 보기 싫고 안해본 것을 해보자는 답이 왔다 그럼 뭘하지? 대단한 것을 찾아내리라 답변을 기다렸지만 고작...책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궁밖에 없네...라는 답이 왔고 난 출장가서 밤 12시가 넘은 시각에 집에 도착했고 그다음 쿨쿨.... 정신없이 자다가 깨어보니 11시가 넘었다 문득 생각난 곳...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한 번 던져보니 좋다는 대답 합정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합정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허름한 버스 정류장이 있고 200번이나 2200번을 타면 된다 버스비는 1700원...물론 환승할인이 되긴 하는데 워낙 멀리가니까.... 다시 말하지만 정말 정류장이 허름... 요즘.. 2011. 7. 22.
[부산국제영화제]광안리파스쿠치 부산비엔날레_시립미술관/요트경기장 대영시네마_해피고럭키 보수동책방골목 자갈치시장 부산역 아침 일찍 일어나 아무렇지도 않게 씻고 화장품을 바르고 있다보니 어느새 그 모텔에 적응이 된 느낌이 ㅡㅡ; 어린 두 명은 여전히 꿈나라... 30대 두 명은 비교적 일찍 일어나 가방을 들고 먼저 나왔다. 8시30분인가 모텔을 나선 것 같다...왜? 부산비엔날레 전시 중 하나인 광안리 해변의 바다미술제를 보기 위해서 그러나...그러나... 걷다보니 불꽃축제 기간으로 인해 10여일 동안 철수중이라는 안내판이 가슴에 대못을... 윽...너무 잔인하구나... 다시 오던 길을 되돌아나가 아침의 한산한 광안리 해수욕장을 거닐었다. 평화롭다... 여행을 다녀오면 그 당시에는 인상깊었던 곳이라도 나중에 자꾸 생각나는 장면은 의외일 때가 많다... 이 날 아침에 바다미술제의 철수로 인한 실망감에 젖어 아무 생각 없이 거.. 200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