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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428

[삼청동] 쿡앤하임 삼청동 쿡앤하임...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려서 들어갔다...애매한 시간임에도 사람이 끊이지 않고 들어온다...집을 개조하여 만든 곳...약간 독특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심하게 아름다운 느낌이 들지는않았다... 그래도 괜찮았다~ 프리미엄 버거와 연어 파스타를 먹었는데...버거는 당연히 일반 버거보다는 맛있겠지만...나에게는 빵은 맛있었지만 고기는 음 별로였다...파스타는 씹히는 연어의 느낌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차라리 까르보나라를 시킬 것을 그랬다고 후회를... 그러니까...뭐 음식이 별로였다기보다는 그냥 평이했다는 것...인테리어도 매우 아름답지는 않았다는 것...기대가 과했던걸까?그래도 뭐 괜찮았다는 것...?? 가격은...삼청동의 음식점은 전반적으로 비싼 것 같은데 거기에.. 2007. 10. 23.
[삼청동] 서미앤투스 투고커피 서미 앤 투스 투고 커피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 볼 때는 따뜻해 보이지 않아서 좀 망설였는데...들어가니 춥지 않고 좋은 커피 향이 확 풍겼다...역시 따뜻한 편은 아니었다...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커피도 괜찮았다. 음악은 어떤 음악이었는지 전혀기억이 나지 않는다... 딱딱해 보이는 의자가 의외로 상당히 편했다...요즘 의자에 관심이 생긴다... 감각적인 의자 하나를 사서 방에 두고는거기 앉아서 독서를 하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하나...이 까페 의자처럼 딱딱한 것도 좋고 아니면 푹신한 일인용 의자도... 삼청동 거리의 사람들 옷차림도 참 괜찮은 편이고 이 까페에 들어오는사람들의 옷차림도~ 아트하는 사람들이실까?디자인 관련 책이 있어서 뽑아 봤는데... 참 멋졌다.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게다가 실.. 2007. 10. 23.
유럽 카페 산책 - 이광주 사교와 놀이 그리고 담론의 멋스러운 풍경 유럽 카페 산책 이광주 2005' 열대림 카페...유럽 카페...카페 문화가 발달한 유럽의 카페에 대한 책은 읽는 것만으로도상당히 즐겁다... 지난 번에도 유럽의 카페 기행 책을 읽었었고또 유럽 여행에 대한 책을 통해 카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그래서 이 책에 등장한 몇몇 카페는 익숙해진 느낌마저 들었다.그렇다고 지루했냐고? 전혀... 이 책의 저자는 상당히 나이드신 교수님이시다...명예교수라면 이미 퇴직을 하신 걸까?참 멋지게 나이드신 것 같다... 책을 읽기 전 앞날개에서만난저자 사진이 책의 내용이 괜찮을 것 같다는 이미지를 주었다.물론 젊은 스타일리쉬한 남자가 앞날개에 등장했더라도 나쁘진않았겠지만 아니 좋았겠지..ㅎㅎ 하여튼 그랬겠지만 또 그와는다른 .. 2007. 10. 19.
[여의도] 커피볶는 집 주빈 자주 갈 일이 없는 여의도에 가기에 유명하다는 까페에 가기로했다. 불꽃놀이를 보고 갔는데... 롯데캐슬 옆으로 알고 갔는데롯데캐슬이 아이비와 엠파이어 두 가지라서 살짝 헷갈렸다....롯데캐슬...그것도 여의도에...매우 비싸겠구나~ 롯데캐슬엠파이어 2층에 있다. 여의도역 5번 출구로 나와서그 방향으로 가면 안되고 다른 방향으로 꺾어가면 3번째 건물이롯데캐슬 엠파이어... 여의도역 바로 옆이라서 찾기 쉽다...투썸플레이스 맞은편이다... 가보니 자리가 없었다...10분 정도밖에서 기다리다가 어쩔 수 없이테이크아웃하기로 하고 들어가서주문~근데 커피를 내리는 도중 자리가 생겼다~이 곳이 유명하긴 한 모양...왔다가 자리 없어서 가는 사람이 정말많았다... 테이크아웃하면 20% 싸다...그래서 카드를 다시 내고.. 2007. 10. 15.
[홍대] 상상마당 까페 홍대 상상마당... 1층에서 멤버쉽 카드를 만들면 3000포인트를 넣어 준다고 한다.그럼 이 포인트로 음료수 마셔도 되나요? 라고 묻자 가능하다고한다... 오호~ 그래서 사실 목이 마르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잠시 후 귀가해야하는데도 순전히 포인트를 사용하고자하는 마음에 6층의 까페에올라갔다. 직원이 아주 친절하다. 상상마당 직원들은 다 친절~KT&G에서 운영하는 것 같은데 이 회사 복지가 잘 되어있나?직원들이 왜 싱글벙글 웃는 표정일까? 음료 가격은 평범하다~코코아와 루이보스(?) 이렇게 주문하고는 그럼 우리 각자 천 원만내고 마시는거네~ 이러면서 실실 웃고 있었다...높은 위치에 유리창 옆이라서 홍대 거리가 내려다 보이는데 뭐야경이라고 할만큼 아름다움이 느껴질 풍경은 아니지만 그래도높은 곳에 오니 .. 2007. 10. 8.
[홍대] 까페 작업실 북까페...'작업실'이라는 이 까페는 북까페이다.책을 읽기에 좋은 까페라는 의미겠지? 그리고 책도 비치되어 있고.. 장소는 '카페코드' 근처이며 '커피잔속 에테르'의 옆이다...주차장길을 쭉 내려오다가 홍대 반대 방향으로 꺾어 들어가면나오는 그 까페 밀집 골목에 있다. 인테리어도 괜찮고 의자와 테이블도 좋다...음악은 가벼운 재즈가 흘러나온다...재즈와 클래식 중간 그 어디쯤으로 느껴지는 음악이 나온다. 친구는 너무 음악이 좋다고 어떤음악인지 물어보겠다고 했는데 내가 말렸다...그냥 부끄럽다고...뭐가 민망한데? 하여튼 이상한 심리... 그 유명한 달팽이 모양의 책장이 신기했다.책장이 큰거 하나가 벽면을 채우고 있고 또 다른 벽에는 선반 위에빼곡하게 책이 있는데 괜찮은 책들이 많이 섞여 있어서 읽고 싶어.. 2007. 10. 8.
[강남] 파파게노 마르쉐 계열 새로운 레스토랑... 강남역 8번 출구 근처... 분위기나 서비스는 매우 훌륭하고... 가격은 큰 부담은 없는 정도... 맛은 그냥 괜찮다. (스페인 음식) 예약도 많고...꽤 넓음에도 불구하고 빈 자리가 거의 없었다.( 6시 좀 넘어서 들어갈 때는 비어 있었는데...7시 정도 되니 빈자리가 없다. ) http://www.papagenos.co.kr/ 사진 상태가 삐리리....종업원들의 갖춰 입은 복장이 맘에 들었던 곳...화이트 셔츠에 긴 블랙 앞치마~ 가격은 만원대 초반이었던 것 같다...근데 와인을 곁들이면 가격이 확~ 올라가겠다.컵흘들은 대부분 와인과 함께였다... 2007. 10. 6.
[강남] 멕시코요리 도스타코스 'Dos Tacos' 타코 부리또 께사디아 ... 모두 맛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멕시코 음식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맛... 혼자와서 여유부리며 먹고 나가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옛날에 갔던 도스타코스... 홍대에도 생겼던데 거긴 안 가봤다.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괜찮다~~ 가격이 둘이 가서 15000원이면 충분했던 기억이...소식한다면 10000원으로도 가능~ 홍대는 푸르지오 건물인가? 거기...강남은 교보문고 바로 옆의 건물...하겐다즈 건물의 왼편으로돌아 들어가면 입구가 보인다. 멕시코 음식 패스트 푸드점 ~ 2007. 10. 6.
[삼청동] 진선북까페 삼청동에 처음 가 보았다...안국역에서 내리면 바로이다...차 없으면 가기 힘들다더니 뭐 그런편은 아니다. 지하철에서내리면 바로 삼청동의 코스가 시작되던데... 역시 연인들이 대부분...그러나 이런 분위기 이젠 익숙하다.출사나온 동호회 사람들도 보인다... 예쁘고 어린 모델 한 명과그녀를 둘러 싼 대여섯명의 큰 카메라를 든 아저씨들...이쁜 장소에 여자 모델을 세워두고 사진을 찍어댄다...좋아~ 좋아~를 연발하면서... 재밌나? 재밌긴 할 거 같다...근데 난 인물사진보다는 사물을 찍은 사진을 더 좋아하기에... 쿡앤하임을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았다...그래서 유명하다는 와플이나 먹으려고 빈스빈스에 갔는데...사람이 너무 많다... 번호표나 예약도 불가능하여 어떻게 기다리기애매했다... 친구말로는 .. 2007. 10. 1.
[광화문]커피스트 커피가 맛있는 곳 이라고 여기저기에서 본 그 유명한 커피스트~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아침마다 슈타붝스 커퓌를 내려먹는커피 좋아하는 친구에게 가자고했다. 그래서 찾아갔는데...성곡미술관 맞은 편... 예술영화관인 씨네큐브 근처이다.골목안을 꽤나 들어가야 미술관과 함께 커피스트가 나온다.. 상당히 구석이라서 아는 사람만 알겠구나...혹은 마음먹고 찾아온사람만 오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은 편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니 괜찮다. 실내에 들어서니 환상적인커피 향기가 가득했다. 근데 친구가 덥다고 테라스에 앉자고 한다. 야외에 앉으니 기분이 좋구나~ 으레 야외는 흡연석이니 앉을 일이별로 없었는데... 앉아보니 참 좋다... 물론 근처에서 뿜어져 나오는연기에 의해 가끔씩 답답하긴 .. 2007. 9. 23.
[광화문]애비뉴원 광화문의 교보문고가 있는 건물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름이 예쁘다~ 애비뉴원 깔끔한 레스토랑이다. 직원들이 내가 좋아하는 그 복장... 파리의 정통 까페 복장... 하얀 셔츠와 검정색 긴 앞치마 차림이다. 눈이 즐겁다~ 깔끔해 보이니까~ 격식도 있어 보이고... 까르보나라와 클럽 샌드위치를 먹었다... 까르보나라 매우 맛있다.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맹숭하거나 느끼하거나 하여서 상당히 까다로운 음식 같다... 잘하고 못하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메뉴가 아닐지... 하여튼 여기 참 맛있다. 안 느끼하고 괜찮다~ 클럽 샌드위치도 괜찮긴 했는데...빵이 호밀빵 종류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흰색 식빵이라 약간 좀..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음악이 나오긴 했는지 전.. 2007. 9. 23.
[홍대]타지 TAJ 홍대에서 아무 생각없이 횡단보도에 서 있다가 맞은편 건물의2층에 타지가 있는 것을 발견? 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모양...타지 명동을 가보니 분위기가 좋더라고 이야기하니 가자고 한다...그래서 갔다... 들어가다보니 1층에는 일마레가 있다...일마레도 분위기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데~~2층에 올라가니 음 입구부터 역시나 럭셔뤼~~ 인도 사람처럼보이는 사람이 주황색의 인도틱한 의상을 입고 서서 웃으며 맞는다.규모가 크다... 타지는 원래 컨셉이 대규모인가? 상당히 넓다. 같이 간 사람이 매우 만족스런 표정~같이 간 사람? 왜 친구라고 하지 같이 간 사람이라고 하는가...ㅎㅎ친구긴 친구인데 좀 다르니까... 뭐가? 나보다 한 살 어리니까...부르는 말이 나오니 생각이 난다...식사 중에 엄마한테 전화가.. 2007.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