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까페428

[홍대] aA 까페 aA 까페 홍대 까페는 내가 느끼기로는? 아니 내가 알기로는 대부분 작고아기자기~ 근데 이 까페는 규모가 상당히 커 보였다...그래서 관심이 생겼고 카페코드에서 나와 방황하던 때에(브런치를 먹으면 이른 시간이라 마땅히 할 일이 없는 문제...)지나치며보았기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그 곳... 분명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약도도 없이 기억을의지하며 가 보았는데... 없다...이상하다..여기 맞는데...그렇게 한참을 빙빙 돌다가 음...모르겠다...이러고는 그냥 다방이나가자고 까페 다방 근처로 걸어가는데 새롭게 드는 생각이...이 근처가 아닐까... 쿤스트베 옆이었으니까...그랬다...주차장 길을 통과해서 홍대방향의 골목인데 주차장길을 가기 전골목에서 맴돌았구나...기억은 믿을만한게 못된다... 2007. 9. 23.
[이대] 티 키 티 비프 커리 & 새우 커리 & 난 & 라이스 & 그린 샐러드 가격이 좀 오르긴 했지만. . . 정말 맛있다. 1인 기준 10000-12000원 정도 ? 2007. 9. 17.
[명동] 타지 TAJ 명동 YWCA 지하 1층... 인도 레스토랑 타지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럭셔뤼~~내가 앉은 쪽은 테이블이 넓으면서독립적이고 반대쪽은사각 테이블이 줄맞춰서 길게 늘어서 있다~ 가격은 약간 비싼편이다....커리는 18000 - 20000원난은 2000원 밥은 3000원여자 두 명이면 커리 하나, 난 하나, 밥 하나면 충분~남자라면 커리 둘, 난 둘, 밥 하나 면 될 것 같다...(주말이 아니면 나름 저렴한 런치 메뉴도 있다고 한다~) 디저트도 시켜보았는데...치즈 덤블링은 약과를 설탕물에 풍덩한 느낌이고~푸딩은 매우 달디 달은 죽의 느낌이....너무 달아서 제대로 못 먹고 나왔다....아까워라...디저트라면 깔끔하고 시원할 것 같은데 무지 달고 따뜻하였다.. 데이트 할 때 가면 좋을 것 같다...여기 데려.. 2007. 9. 17.
[홍대] 이리까페 지난 번에 들어가려다가 코드 안맞아 보이는 분들이 우루루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괜히 뒷걸음질쳤던 그 까페...이리까페 근데 왜 이름이 이리까페일까?이리..이쪽으로 오라는 것일까?아니면 이리같은 남자분들을 겨냥한 이름일까? 원래 이번에도 이리까페를 가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사실 지난 번에 가려다가 못 간 그 까페 '수다떠는 도서관'에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살짝 문을 열어보더니 안되겠다는 표정으로문을 닫고 다시 나왔다. 왜 그러냐고 하니까 친구의 말이... 진짜 사람들이 수다를 떨고 있었다는 것... ㅡㅡ;하긴 내가 뒤에서 살짝 봤을 때도 뭔가 시끄럽다는 느낌은 들었다.친구 말이 수다떠는 도서관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수다를심하게 떨어서 못쓰겠다는 것... 수다는 우리 둘만 떨어도 충분하니조용한 까페에 가.. 2007. 9. 10.
[홍대] 까페 코드 CAFE KOD 까페 코드에서의 브런치...홍대입구역보다 합정역에서 가깝기에 합정역에서 내려서 걸었다.7분 정도 천천히 걷다가 골목으로 꺾어들어가면 바로 나온다...걸으면서 지나친 집들에 거의 캡스 표시가 되어 있다...이 동네 부유한 동네인가? 11시부터 3시에 가면 원래 10000원인 브런치 세트가 8000원이다.샐러드 & 오므라이스 & 음료 세트... 가격이 적당하다.(오므라이스 대신 토스트나 카레라이스도 가능하다.)샐러드도 양상추와 방울토마토가 대부분이지만 괜찮고오므라이스도 깔끔하다...재료 혹은 조리법이 좋은지 속이 편하다.음료 가격은 평범한 가격대이고 샌드위치는 7000원-8000원와인도 있긴 하다~ (비싸....) 분위기도 그냥 이쁘고 (외관도 멋지다.)음악은 계속 kings of convenience의 음.. 2007. 9. 10.
[홍대] 까페 OVEN 원래 가려고 했던 까페는 따로 있었다...이리 까페 맞은 편 '수다떠는 도서관' 이 까페에 가고 싶었다...근데 비까지 추적추적 맞으며 찾아간 그 까페는 문을 닫은 상태..하루만 닫은건지... 아니면 아예 문을 닫은건지... 하여튼 낭패였다... 이리까페에 갈까 하다가 뭔가 강한 포스를내뿜는 서너명의 남자가 그곳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포기...그 남자들은 뭐라고 해야하나... 머리는 짧고 아마도 나이키(?)운동화에 큰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쓰고... 힙합(?) 분위기...이게 뭔 소리냐... 하여튼 그랬다...이질감이 확 느껴져서... 그래서 괜찮은 곳 없나~ 하면서 걸었다...걷다보니 골목이 끝이 나고 꺾어 내려가다가 아무 곳이나 가자고합의를 보고 다시 걸어내려가는데 뜻밖의 수확을...커피프린스 1호점.. 2007. 9. 7.
[홍대] 이안 홍대입구 역에서 나와 서교초등학교와 마포도서관 방향으로가는 길목에 있다. 살짝 안에 들어가 있긴 하지만 찾기 쉽다...친구가 가 보았는데 양은 적은 편이지만 맛이 괜찮다고 했다.입구에 호텔 요리사가 요리를 한다는 뭐 그런 말이 쓰여있기도하고... 들어가보니 음... 인테리어가 좀 아주 조금 이상했다...조화랑 가짜 담쟁이 덩굴만 떼어내도 훨씬 나을텐데...그리고 손으로 만든 인형도 벽을 장식하고 있었는데...인형을 차라리 깔끔하게 짠 유리 장식장에 진열해 놓았으면좋았을 것 같았다... 심플하게 의자와 벽돌 분위기로만 그냥두었다면 차라리 괜찮았을 것 같은데... 창가에 앉으니 델차이? 라는 중국요리점이 보인다.근데 분위기가 좋아보였다...음식 맛은 뭐 괜찮았다~ 양도 여자가 먹기에는 모자라지 않다.다만 남.. 2007. 9. 7.
[홍대] 까페 버닝하트 이사한 까페 버닝하트... 위치는 극동방송국 맞은편 ... 훨씬 넓어지고 여전히 아기자기하게 예쁜 인테리어... 평일 6시까지는 '만원만세트' 음료2 & 케잌 1 여기 주인님들은 좀 무뚝뚝하다.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독특함. 왜 버닝하트에 오면 마음이 편안할까? 생각해 봤는데... 가식적인 친절함이 아닌 무뚝뚝함이 이유가 아닐지... 사람들고 그런게 좋아서 많이 오고 그래서 확장이전을 했겠지? 물론 커피도 맛있고 케잌도 맛있다~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고... 그리고 또 하나 특이한 점 발견... 대개 까페에는 여자끼리 혹은 커플끼리 오는데... 이 곳은 특히나 커플은 잘 안오고 여자만 오는 것 같았는데... 이 날은 회사원으로 보이는 나이 좀 있는 남자 커플이 와서 특이하게 바라봤는데 옆을 보니 거기엔 20.. 2007. 8. 26.
[홍대] 불란서 홍대입구 역에서 주차장 길로 계속 가다보면 주차장 길이 끝나는지점에 기와집이라는 음식점이 나오고 거기서 꺾어 들어가면'불란서'가 보인다.(친구가 기와집을 잘 찾아가고 있는 나에게 자기가 확실히아는데 절대 이 방향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따라갔는데친구가 이끈 그 곳에는 기와집이 아니라 벽돌집이 있었다...그래서 땡볕에 다시 오던 길을 되돌아갔다... 궁시렁 궁시렁~) 입구는 한옥의 문처럼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조금 특이하다.(이 앞에서 어떤 이너넷 쇼핑몰 마델로 보이는 여자가 포즈를취하고 어떤 남자가 연신 사진을 찍어대고 있었다...) 인테리어는 한국의 것과 서양의 그것이 섞여 있는 독특하고약간 요상한... 런치 메뉴로 오믈렛과 파스타를 먹었는데...(런치는 3시까지)가격은 8000원과 9000..... 2007. 8. 24.
[홍대] 제니스 카페테리아 제니스 카페테리아 홍익대학교에서 길을 건너지 않고 서교초등학교 방향으로70m 정도 걸어가면 예쁜 카페가 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 만화책 싸게 사러 홍대까지 가서 인터넷보다 3500원 저렴하게 구입하고는뿌듯해서 9500원 짜리 샌드위치를 사 먹었다.... 확실히 재료가 좋다는 것이 느껴진다. 빵임에도 불구하고 속이 가뿐하다~~ 음료 - 보통 까페 가격샌드위치 - 9000원대( 11:30 - 2:00 사이에 가면오늘의 스프 & 샌드위치 & 음료를 샌드위치 가격만 내면 먹을 수 있다아.... ) 그리고... 까페 버닝하트가 문을 닫고 그 자리에 '까페 유' 가 생겼다...버닝하트는 극동방송국 맞은편으로 이전했다~ 2007. 8. 14.
[홍대] 세븐티 음료를 시키면 샐러드 바가 free~ 야채-과일-토스트-스프 위치는 홍대 놀이터 근처 음료 가격은 10000원~ 흘러 나오는 음악도 좋고 낮에 가면 늘어지게 쉬다 오기 좋음~ 처음 간 날 ~ 세 븐 티 할 일이 많으면 꼭 이렇게 딴짓을 한다...새벽까지 미루는 지긋지긋한 미루기 모드... 2007. 8. 3.
대학로 재즈바 - 천년동안도 대학로 재즈바 -천년동안도 아주 오래전부터 가보기로 했던 천년동안도...3번 정도 약속이 미뤄진 후 겨우 가 보았다.사실 그리 멀지도 않은데...왜 부담이 되었던걸까?영화보는 것과는 다르게 뭔가 계획을 세워야 가게된 이유는 뭘까? 천년동안도의 홈페이지http://www.chunnyun.com/ 에 가보니싸이월드에서 일촌을 맺으면 입장료를 면제해 주는 쿠폰을 준다고쓰여 있었다. 바로 일촌을 맺고 쿠폰을 출력~ 원래는 가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커플세트는 5만원? 물론 난 저렴한 스파게티나 먹으려고 했었다.)근데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갈 예정인데 그것도 평일이니까...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고 앞자리를 선호하기에...앞에서 연주를 하는데 식사를 하고 있는건 영 불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대학로에는 널린게.. 2007.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