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 허유리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허유리 2009 랜덤하우스 싱가포르 책은 동행인이 홍콩 책은 내가 준비해 가기로 했는데 이미 싱가포르 책은 just go 시리즈로 동행인이 준비...만약 내가 싱가포르 안내 책자를 샀다면 분명 이 책을 샀을 것이다... 다소 무겁고 가격도 17000원으로 좀 비싸지만 내용은 최고다....정말 알차다.... 싱가포르 관련 책은 사실 쓸만한 책이 별로 출판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홍콩과 비교할 때 분명 그렇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에게 대표적인 여행지가 아니라서 그런 모양이다...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가뭄의 단비...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싱가포르 여행 책자 중 최고 되겠다 (같은 100배 즐기기 시리즈라도 저자에 따라 질은 천차만별...) 루프 테라스 - 에스플러네이드몰.. 2010. 1. 2. 론리 플래닛 싱가포르 - 맷 오클리 론리 플래닛 싱가포르 맷 오클리 2008 안그라픽스 아주 작은 책이다 핸디북이라고 하던가? 여행지에 들고 다니기 부담없을 크기 영국 출신 남자가 쓴 책이다 싱가포르의 이곳 저곳에 대한 정보가 많이 담겨져 있긴 하지만 영국출신 그리고 남자 라는 저자의 특성이 있기에 싱가포르에 여행할 여자에게는 다소 부족한 책이 아닐지...여자보다는 남자에게 권해줄만한 책이다 내가 20-30대 남자였다면 아마 별 사전 준비 없이 있다가 여행가기 며칠전쯤 이 책 한 권 사서 배낭에 쏙 넣고는 생각 안하고 있다가 비행기 안에서 꺼내 읽기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역별 장소를 간단히 소개해 놓았는데 소개한 내용이 상당히 주관적이고 약간은 코믹하여서 좀 웃기다... 친구에게 거기는 이렇고 또 저기는 이랬어...라고 간.. 2010. 1. 2. 자신만만 세계여행 HongKong - 조은정 이가아 자신만만 세계여행 HongKong 조은정 이가아 2009 삼성출판사 일하면서 떠나느 짬짬이 세계여행의 저자 조은정이 쓴 책 표지는 매우 안 예쁘지만 속의 내용이나 편집은 괜찮은 편이다 조은정이 써서 그런지 다른 책에는 없는 좋은 정보들도 숨어있다.... 이 책도 괜찮은 여행 안내 책자 되겠다 -발췌한 내용 중 일부분....- 페닌슐라 호텔 28층 바 펠릭스에서 칵테일 드레스 코드 지키기 필립스탁의 디자인 칵테일120~ 밤에 2층버스 2층의 맨 앞에 타기 매주 수요일은 박물관 무료 홍콩역사 박물관 강추 노부 - 유명 고급 레스토랑 12:00-14:30 점심요리 130~ 2313-2323 인터컨티넨탈호텔2층 침사추이F 인테리어와 뷰가 멋짐 저녁요리 165~ 18:00-24:00 ISA 아울렛 - 명품쇼핑하기.. 2009. 12. 31. I love Hong Kong 아이 러브 홍콩 - 신서희 I love Hong Kong 아이 러브 홍콩 신서희 2009 랜덤하우스 적당한 홍콩 여행 안내 책 편집도 예쁘고 보기 좋게 잘 되어 있고 필요한 정보도 알맞게 들어가 있고 종이질도 좋고 지도도 괜찮고... 또 가격 정보도 꽤 꼼꼼하게 안내! 이 책 좋다. 적당한 홍콩 여행 책...구입할까 생각 중... (발췌의 일부분....다 올리고 싶지만 여행 정보책은 이게 핵심이기에...찔려서 일부만...) 홍콩의 차찬탱(분식점 비슷한 무언가?)이나 카페에서는 대부분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다 대개 오후 2시부터 4-5시까지 가격은 20~70 까지 다양 호텔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10배의 가격 리펄스 베이의 '베란다' 220~ (색계에 나온 그 장소...) 커피만 한 잔 해도 좋을 곳 홍콩에서는 노점상을 단속할 때 .. 2009. 12. 31. It's Hot 홍콩쇼핑 - 신중숙 It's Hot 홍콩쇼핑 신중숙 2009 랜덤하우스 요즘 홍콩과 싱가포르 관련 여행 서적을 동시에 십여권을 넘게 읽어대서.... 기억이 마구 뒤섞여서.... 하여튼 이 책 꽤 쓸만했다... 홍콩하면 쇼핑 아닌가...이 책은 쇼핑을 중심으로 홍콩에 대해 소개한다...그러면서도 음식점에 대한 정보도 주고 호텔에 대한 정보 혹은 여행 기본 정보도 빠짐없이...편집상태도 매우 맘에 든다...보고 있기 즐거운 책이다... 다만 들고다니기에는 다소 묵직하긴 한데...미리 보고 메모하거나 아니면 들고 가서 책은 호텔에 두고 아침마다 갈 곳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쇼핑마니아를 위한 필살 쇼핑 노하우와 홍콩의 500여개 핫 쇼핑 공간 그리고 괜찮은 음식점과 호텔... 뭐가 더 필요하겠는가~ 쇼핑 목적의 홍.. 2009. 12. 29. 시칠리아의 암소 - 진중권 시칠리아의 암소 진중권 2000 다우 무식한 나는... 이 책도 미술 관련 책이라고 생각했다... 시칠리아의 암소라니...왠지 무슨 동굴벽화 느낌이 나지 않는가? 아닌가? ㅡㅡ; 2000년에 출판된 책이고 그간 썼던 저자의 표현대로 하자면 잡글들을 모은 책이니까... 글이 쓰여진 시기는 1990년대 말이나 2000년 초반이었겠지? 하여튼 진중권이 누군지도 모르던 그 시기에 그가 잡지며 신문이며 여기 저기 기고했던 글들을 모은 것이니 나에게는 모든 글이 생소했고 그래서 다행이었다~~ 사실 그간 오랜 스토킹으로 진중권이 안티조선운동을 했고 뭐 이문열과 젖소부인...이라는 말도 했음을 알긴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약간이라도 구경이 가능하니 참 즐거웠다 진중권은 지금도 신문이나 잡지 혹은 인터넷 게시판에 잡글?.. 2009. 12. 20. 사랑의 단상 - 롤랑 바르트 사랑의 단상 롤랑 바르트 동문선 단상 : 생각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 그렇다면 이 책은 사랑에 대하여 생각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들을 모아놓은 것이겠구나 맞다...그런 책이다 롤랑 바르트가 요즘 내 머리속에 들어온 이유를 말하자면 또 어쩔 수 없이 진중권을 언급해야겠지만... 이 책은 꼭 그래서 읽게 된 건 아니다...2년 전이던가 도서관에서 대출할까 말까 잠시 고민하며 책을 잡았던 기억이... 어떻게 그 기억이 이렇게 생생하게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 책이 꽂혀있던 자리까지 정확히 기억이 났고 그래서 그 자리에 가서 다시 뽑아 훑어보니 이번에는 읽을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예전에 어디에선가 책제목을 듣고는 빌리러 갔던 것이고 아마 펼쳐보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짤막짤막.. 2009. 12. 18. 작가의 집 - 프란체스카 프레몰리 드룰레 작가의 집 프란체스카 프레몰리 드룰레 2009 윌북 화가나 작가의 사생활에 관심이 가는 건 어쩔 도리가 없다 여행기를 읽다가도 유명 작가의 집에 대한 혹은 삶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동공이 확장되곤 한다 작가의 집...이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작가의 주변을 채운 물건들에서도 삶을 엿볼 수 있기에 흥미롭게 여겨졌다....일단 책상이나 침대 주변에 있을 책 혹은 조각이나 그림 따위에서 뭔가 느껴질테고 사실 인테리어는 작가와 그다지 크게 연결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작가들은 자신의 집 건축이나 인테리어 혹은 조경에 상당히 관심을 갖고 관여하는 일이 빈번했던 것 같다... 요즘 TV 오락프로그램에서도 숙소를 노출시키기도 하던데...내가 TV화면을 통해 본 숙소는 소녀시대의 숙.. 2009. 12. 14. 서양미술사 1 - 진중권 서양미술사 1 진중권 2008 휴머니스트 진중권이 어디에선가 를 읽은 후 이 책을 읽으면 좋을거라는 말을 했는데... 뭐 그래서 읽은 건 아니고 읽으려고 항상 생각했던 책이었을 뿐이다... 생각해보니 내가 대체 언제부터 미술에 관심이 있었던 건지...아니 지금 상태도 미술에 관심이 조금 있는건지 아니면 진중권에 관심이 있는건지도 헷갈린다...그냥 드는 생각은...미술이건 음악이건 과학이건 수학이건 일단 마음먹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재미없는 분야는 없을 것 같다는 것....다만 그 재미를 느끼려면 일단은 좀 참고 버티며 파고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나도 관심사를 좀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중권의 미학 관련 책은 내가 을 산만하게 읽어서 그런지 약간 울렁증이 있다...ㅡㅡ; 그래서 이 책도 그.. 2009. 12. 6. 내가 좋아하는 도쿄시간 - 소년장사, 비사감 내가 좋아하는 도쿄시간 소년장사 2009 마호 지난 번에 여행 책만 읽어대던 때에 읽었던 책... 9월부터 일이 많았다 일이 많았다기보다는 신경쓰이는 일이 많았다가 적당하다 평소에는 왜 사람들은 책도 안 읽고 운동도 안가느냐...왜 그 두 가지를 하는 남자는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인가...라며 갸우뚱하다가도 정작 내가 조금이라도 바빠지면 누구보다도 책을 안 읽고 삶에 찌들어지낸다 하여튼 읽은 지 좀 지났기에 자세한 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그냥 이미지만 남아 있다 그 이미지에 의하면 이 책은 괜찮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에 갈 일은 없겠지만...잠시 일본에 갈까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은 접었고...하여튼 일본에 갈 일이 있다면 이 책은 유용할 것이다...보통 여행 책은 두 가지로 나뉜다...지극히 개인적.. 2009. 12. 1. 캣우먼의 발칙한 연애 관찰기 - 임경선 캣우먼의 발칙한 연애 관찰기 임경선 2005 뜨인돌 임경선의 책은 2년 전이던가? 읽은 경험이 있다 그 책은 직장생활에서 어떻게 지혜롭게 견뎌낼?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는데... 당시 책의 내용이 대단히 심오한 것은 아닐지라도 (직장생활에서 잘 버텨내기에 대한 내용인데 어찌 심오할 수 있겠는가) 그래도 상당히 의미있고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충고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더불어 남은 기억은 임경선 참 예쁘다~ 라는 것... 그리곤 잊고 지내다가 어느 날 TV에 출연한 임경선을 보게 되었다...아니 신문에서 봤나?? 그녀도 결혼을 했을 터이고 나이를 먹었을 것이고...아마도 예전에 읽은 책의 저자 사진은 그 당시 사진이 아니라 몇 년 전 사진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왜냐면 .. 2009. 11. 9.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부 -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부 프리드리히 니체 1885 민음사 한 자리에 앉아서 완독을 하리라 다짐했는데 1부만 읽고 나중에 읽기로...총 4부로 구성된 책 니체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책이 매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 하지만 언젠간 니체의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해 왔기에... 소설형식일까 했다...소설 형식은 아니고 초인의 대명사격으로 등장하는 차라투스트라라는 사람이 한 말에 대해 제3자가 서술한 형식이다...성경을 예수님이 직접 집필하지 않았듯이...이러 이러할 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식의 내용이 약간 어떤 종교의 교리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는데 주석에 의하면 고대 페르시아의 배화교를 창시한 조로아스터의 독일어식 이름이 차라투스트라라고 한다 .. 2009. 10. 18.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