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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15

본 투 비 블루 Born to be Blue 2015 미국 캐나다 영국 혼자 보러 갔다 오랜만에 광화문 씨네큐브....영화보고 친구 만나러 감...조조를 혼자 보는 경우, 보고 나서 친구를 만나러 간 것.... 만약 퇴근 후 혼자보러 간다면 그건 그냥 영화만 보러 가는 것...물론 조조보고 혼자 돌아다닐 수도 있음...아직 그건 안해봤는데 그것도 추라이 추라이~ 고독을 씨버먹는 걸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함.... 인생 혼자 처 가려면 어쩔 수 엄씀...이라고 쓰니까 되게 외롭네...ㅋㅋㅋㅋ ㅜㅜㅜㅜㅜ 조조라서 8000원인데 엘지 통신사 할인이 1000원 됨~ 토요일에 10시 20분까지 광화문에 가려면 집에서 9시20분에는 나간건데... 노는 건 참으로 부지런함 본 투 비 블루라....우울해지게 태어났다는 소리인가 이게? 나는 원래 우울해서 더 우울해질 필요도 엄는데 나랑 쳇 .. 2016. 7. 17.
[유러피언 재즈 페스티벌 2015]엔리코 피에라눈치 & 가브리엘레 미라바시 + 띵크커피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이라는 걸 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얼마 전에 뭐 보러 갈만한 거 없나 하며 인터넷 사이트 뒤적거리다가 봤는데 보고 그냥 지나쳤는데 심심할 때 들락거리는 위즈위드에서 이거 표 주는 이벤트가 있길래 지난 번에 한 번 뽑히고 나니 혹시? 하는 생각에 또 해보니 또 됨...위즈위드 만세! 어떤 좌석의 표를 주는지 안나와 있길래 나쁜 자리 주려나? 상관없어 했는데 제일 좋은 자리다... 책을 좋아하였으나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 건 몇 년 안되었듯이 재즈를 좋아할 예정이나 아직 본격적으로 좋아 하지는 않은 상태임...ㅋㅋ 그래서 잘 모른다 엔리코 피에라눈치가 누구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뭐 외국 에서 여기까지 오는거면 잘하겠네...이러면서 기대해봄...재즈는 일단 클래식과는 다르게? .. 2015. 9. 28.
[이태원]올댓재즈 ALL THAT JAZZ 몇년 전에 가보고 오랜만에 가게된 올댓재즈 재즈바? 재즈클럽?에 오랜만에 간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할까? 한참 좋아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안 갔다 그러다가 동행인이 재즈바 이야기를 하더니 이 날은 아예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하고 작정을 하고 간 셈 해밀턴 호텔 근처로 찾기는 아주 쉽다 공연 시간이 있는데 식사 테이블을 위한 6:30 과 그냥 음료 손님을 위한 8시 공연이 있었나? 그 후로도 있고 그렇다 평일은 어떨지 몰라도 주말에는 30분 정도 미리 가서 대기하다가 자리가 나면 앉는 게 적당하다 예약은 안되는 것 같던데 가보니 자리가 없어서 일단 맨 뒤의 스탠딩 테이블로 가서 팔꿈치를 괴고 공연을 봤다 내부를 아예 리모델링했구나... 근데 저 벽돌이 자꾸 거슬린다 자꾸 교회에 온 것 같아...ㅜㅜ 벽돌을 빼고는.. 2014. 1. 6.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8월에 미리 표를 사두었다...1일권이 35000원인데 롯데카드 20% 할인...수수료 1000원이면 얼마지? 마트에 들러서 빵 과자 물 과일 와인을 사고 출발 이런 잡다한 것들을 사는데 주말이라고 가족끼리 나온 많은 사람들 덕분에 거의 한 시간이 걸림... 미리 사둘걸...사실 와인 빼고 나머지는 그냥 가평에서 사도 된다...근처에 마트도 있고... 한 명은 나중에 혼자 온다고 해서 나머지(?)들만 출발... 가다가 지나친 낚시터... 낚시... ㅡ.ㅡ 이 차는 색이 독특 원래 이런 색도 있었나? 하며 관심을 갖다가 보다보니 조수석 남자 맨 뒤는 남자 운전석은 안 보임... 그래서 앞에 갈 때 뒷자리 사람보고 보라고 하자 운전석도 남자로 확인... 숫자도 같고 같이 놀자고 하겠다고 하니 운전하던 애가 .. 2011. 10. 4.
스윙걸즈 スウィングガールズ Swing Girls (2004) 일본 스윙걸즈 スウィングガールズ Swing Girls (2004) 일본 곰플레이어 무료영화에 '그녀에게'와 '아멜리에' 가 있으니 꼭 보라고 말을 해놓고 집에 와서 곰플레이어를 열어보니 참 시간이 빠르기도 하지...이미 일주일이 지나 목록이 바뀌어 있었다... 목록을 클릭하다 보니 스윙걸즈? 아오이 우유 유우가 나온 영화로 착각...그 영화는 훌라걸즈였는데... 요즘 열애설이 터지신 아오이 유우..여자 연예인 열애설은 기분 좋고 남자 연예인 열애설은 짜증난다..ㅡㅡ;; 평이 아주 좋기에 재생을 눌렀다... 사실 평이 좋아도 별 기대는 되지 않았는데... 보다보니 어 재밌다... 심오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재미있다. 잔잔하면서 그렇다고 지루하지는 않고... 뻔하긴 하지만 그래도 흥미진진하고... 괜찮구나~ 볼만하.. 2008. 8. 31.
[종로] 탑클라우드 Top cloud 탑클라우드 종로1가.. 종각역에서 바로 연결이 된다. 이 건물을 종로타워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1층으로 올라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오른쪽 엘리베이터는 저층만 운행하니까 꼭 왼쪽 엘리베이터를... 33층이다. 올라가서 웨이팅 목록에 이름을 올린다. (창가로 예약을 걸 수도 있다....꼭 창가로 예약을~) 이 곳은 런치의 코스와 부페, 디너의 코스와 부페, 바...이렇게 운영되는데... 런치 코스는 5만원 정도고 부페는 33000원 디너 코스는 10만원 정도고 부페는 41000원 디너 부페를 지나가면서 슥~ 봤는데 괜찮아 보인다...(모두 10% 부가세 별도) 런치로 가면 코스를 먹는게 좋을 것 같고 디너라면 너무 비싸니까 부페가 낫겠지...대부분 부페를 먹는듯... 저녁 8시 30분부터는 바 bar로 운.. 2008. 8. 17.
[홍대] 재즈바 워터콕 - 말로밴드 재즈바에 가고 싶다기에....돈이 궁한 요즘인지라...좀 저렴한 곳을 찾아보았고...워터콕은 공연비가 5000원...저렴하구나! 하면서 찾아갔는데...특별게스트라서 공연비가 10000원이라고 했다...ㅎㅎㅎ 항상 이렇지 뭐... 8시 30분부터 공연이라기에 8시가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공연을 할 생각을 안한다...사람이 없어서 일까?의외로 주말 밤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주인 말로는 연휴라서 사람이 많아 대박이 날 줄 알았단다....음...마음이 아팠다..ㅡㅡ;; 너무 피곤한 몸을 질질 끌고가서 잠도 쏟아지고 잠시 멍하니 앉아있다가오징어 장난을 비롯한 실없는 소리를 해대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9시....슬슬 화가 나기 시작...졸려죽겠는데...대중교통 끊기는데....9시가 좀 넘자 공연 시작.... 2008. 5. 6.
KT 아트홀 - 최정 퀸텟 최정 퀸텟...퀸텟...어디서 들어본 기억이 난다...하며 검색해보니 오중주구나....이런걸 모르면 안되는데...어쨌든... 오중주 맞았나? 드럼콘트라베이스기타피아노 하나가 비는데...보컬까지 넣어서 오중주인가보다...그렇구나... 광화문에 가는데 천원 재즈 공연을 놓칠 수 없다...이너파아크에서 예매를 했다...거금 2천원이 들었다...이런 좋은 공연을 이 가격에 본다는 것이 너무 즐거우면서도한편으로는 모종의 죄책감 비슷한 감정이 느껴졌다....(mp3만 듣고 음반도 안사는 내가 언제부터 죄책감이니...ㅡㅡ;;) KT는 기업이미지 쇄신을 위해 이런 공연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너무 좋다..좋아~~~안타까운 것은 11월 말이면 끝난다는 것...더 좋은 공연이 새로 시작되겠지? 그럴거다...안그래? 사람.. 2007. 11. 27.
음악에 맞춰 전진해 보라 - 진보라 음악에 맞춰 전진해 보라 진보라 2007' 랜덤하우스 예쁘다...교보문고 인터넷 사이트를 구경하다가 이 책을 보았는데...전혀 들어본 일이 없는 재즈 피아니스트라는 진보라라는 이름도특이했고...그리고 어리고 얼굴도 예쁘기에 관심이 가서 책을도서관에 신청했다. 책이 참 깜찍하다...여기서 깜찍함이란 음... 고등학생 느낌이 물씬 난다?책의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진보라양의 일기와 낙서그림도... 진보라는 천재 피아니스트인 모양이다...책의 내용에 의하면 그녀는 검색순위 1위에도 오른적이 있는유명인이라는데 나는 전혀 그녀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다...물론 음악을 들어본 일도 없고... 다만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만알 수 있었는데 책의 내용에 의하면 그녀는 뛰어난 혹은 타고난아니 둘다인 모양...하여튼 피아노.. 2007. 11. 17.
[광화문] KT 아트홀 - Jazz and the City 광화문을 지나다닐 때마다 궁금한 게 하나 있었다...그건 KT아트홀에 재즈라는 글씨와 함께 쓰여져 있는천원의 나눔?맞나? 하여튼 그 큰 글씨가 쓰여진 현수막을 볼때마다 저거 뭘까?천원에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걸까? 알아봐야지~ 이러고는 집에가는 길에 술먹고 필름 끊기듯 완전히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매일 잊어버리고 또 지나가다가 알아봐야지~ 하고 또 잊고.왼손 어디갔냐? 아 여기있구나! 근데 오른손 어디갔냐? 여기있구나..근데 왼손은?그렇게 하루 하루 지나다가 불현듯 떠올라 검색을 해보니 정말천원에 재즈 공연을 보여준다는 것이었다...너무 신이나서 바로예매를 했다... 2장...2000원~ 아... 바람직해라~~~ KT아트홀에 가서 표를 교환하고 지정된 자리에 앉았다...앞쪽은 의자이고 뒷쪽.. 2007. 11. 12.
[이태원]올 댓 재즈 이태원...몇달 전에 처음 이태원에 갔었다... 왜?케이블 방송에서 모델 송경아가 이태원에서 쇼핑하는 장면을 봤었다.가봐야지...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끊임없이 맴돌았다.그래서 가 봤었는데... 충격적이었다...뭐가? 상당히 낙후(?)된 이미지...60-70년대의 모습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조잡한 상점들과 뒷골목의 매우 오래된 낡은 주택들...쇼핑하러 들어가 본 그 곳도 뭔가를 사기에는 불가능해 보였다...그 때 돌아다니다가 올댓재즈 간판을 보았다...수확이라면 그게 수확이었지...뭐 하나 사지도 못하고 같이 간친구에게도 민망스런 하루였는데... 하여튼 위치를 정확히 안다는 이유 하나로 올댓재즈로 향했는데...사실 위치 찾기가 매우 쉽다... 도로변에 있으니 뭐...토요일 공연이 7시부터라는 정보.. 2007. 11. 5.
대학로 재즈바 - 천년동안도 대학로 재즈바 -천년동안도 아주 오래전부터 가보기로 했던 천년동안도...3번 정도 약속이 미뤄진 후 겨우 가 보았다.사실 그리 멀지도 않은데...왜 부담이 되었던걸까?영화보는 것과는 다르게 뭔가 계획을 세워야 가게된 이유는 뭘까? 천년동안도의 홈페이지http://www.chunnyun.com/ 에 가보니싸이월드에서 일촌을 맺으면 입장료를 면제해 주는 쿠폰을 준다고쓰여 있었다. 바로 일촌을 맺고 쿠폰을 출력~ 원래는 가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커플세트는 5만원? 물론 난 저렴한 스파게티나 먹으려고 했었다.)근데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갈 예정인데 그것도 평일이니까...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고 앞자리를 선호하기에...앞에서 연주를 하는데 식사를 하고 있는건 영 불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대학로에는 널린게.. 2007.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