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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18

[종로] caffe themselves 카페 뎀셀브즈 브런치 시간 제한이 있었나? 2시까지였나? 하여튼 브런치 메뉴를 주문했는데 애플파니니였나? 하여튼 파니니 세트로 주문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여기 다른 브런치 뭐더라? 뉴욕의 아침인가 그건 별로였었다 양은 많았지만...근데 파니니는 아주 좋음 가격이 기억이 안나는데...만원대 초반이었나? 하여튼 착한 가격이었음 다만 아이스 커피가 안됨 나야 핫~을 좋아하니 별 상관없음 내가 주문한 뭐더라 이름이...하여튼 아주 맛있다... 이것도 나쁘지 않음 이건 그냥 그렇다...무조건 파니니 세트가 나음 여기 케이크 세트도 있는데 다음에는 그걸 한 번 꼭 먹어봐야겠다... 주말이라 그런지 젊은 아니 어린 연인들이 많이 보임 물론 우리처럼 아줌마 수다 테이블도 종종 있음 1층에 시음할 수 있는 커피 2종류가 있었는데 그 중 한 종.. 2014. 9. 15.
[종로] 카페 뎀셀브즈 caffe themselves + 여성스러움에 대하여 동행인에게 우리 다이어트도 할겸 브런치 어때? 했고 나의 제안을 덥썩 문 동행인과 뎀셀브즈에 가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1일 1식...을 하기로 하고 갔는데 여긴 여러 층이 있고 계속 올라가보자...하며 3층인가까지 올라갔는데 주말인데도 애매한 시각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한 명도 없어... 이거슨 나의 능력.... 천장이 높고 그 천장에는 별처럼 둥근 조명이 하나씩 내려와 박혀 있었고 한 쪽 벽면은 큰 통유리창 좋다.... 사람이 없어서 더 좋다... 하며 사진 찍어댐 그러나 즐거움은 오래 가지 않았다 하필 커플바퀴님이... 보기 좋은 한 쌍이 눈 앞에 나타남...분명 보기 좋은 한 쌍인데 눈앞이 흐려지는 건 기분탓이겠지... 그리고 잠시 후 창 밖을 내다볼 수 있는 그 일렬(?)자리에 내 꺼인듯.. 2014. 6. 5.
[광화문] Top Cloud 탑 클라우드 탑 클라우드 할 일이 없었고 그냥 가긴 아쉽고 해서 생각난 곳...여기 생각보다 안 비싸...맥주 마시면...해서 감... 금요일에 가서 그런지...기대한 분위기가 아님...8시 즈음에 갔더니 아직 저녁 뷔페가 안 끝나서 분위기 좋은 바가 아니라 뭔가 번잡 시끌...이렇구나...여긴 음식보다는 음료... 물론 세븐 스프링스나 빕스에 가는 것보다 여기가 훨씬 예쁘지만... 어쨌든 여긴 바... 몇 번 안 갔지만 항상 이상하게 일요일 밤에 갔던 듯...그 일요일에 갔을 때는 나름 남자랑 갔었지요...여자랑 간 일도 있고 가장 최근은 작년 4월이구나... 그래도 나름대로 상당히 사람 자체가 마음에 들었을 때만 여기에 같이 온 것 같다... 그것도 내가 가자고 해서..어디든 그렇겠지만 좋은 곳도 좋은 사람과 함.. 2013. 1. 6.
[종로] 아몬디에 Amandier 종로 어딜갈지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는 곳이 없었고 그래서 종로까지 갔음에도 체인점인 아지오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 또한 생각나는 곳이 없었고 그래서 그냥 걷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아주 큰 카페...가 아몬디에였다 딱 보니 베이커리 카페 같았고 외관만 봐도 들어가보고 싶었다...일단 깔끔해서~ 거기까지 걸어가면서 봤던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멋져보였고... 난 사실 인사동을 별로 안 좋아한다 일단 뭔가 정신없고 번잡하고 물론 명동이나 다른 곳도 그렇지만... 그리고 거리에서 파는 조악한 기념품도 재미없고 전통 찻집이야 아주 오래 전에 한 곳 가 본 기억이 전부이지만 그런 곳도 별로 내 취향이 아니고...고전적인 동양적인 곳을 싫어하는 게 아니다...가보지는 못했지만 책에서 본 일본의 동양미가 넘치.. 2011. 3. 29.
[광화문] 파리크라상 pariscroissant 파리크라상 광화문이라기보다는 청계천 혹은 종로라고 해야 마땅한 위치이지만 광화문 바로 근처이니까... 예전에 청계천의 파리크라상을 지나치다가 런치메뉴를 보고 놀랐었다... 런치면 으레 디너보다 저렴하니까 비싸봤자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런치메뉴라고 쓰여있는 것이 파스타가 17000원대...게다가 부가세10%가 별도... 그렇담 거의 파스타 하나가 2만원에 가까운거고...허~ 비싸다..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와 같은 회사라는 건 알고 있었고...베이커리가 원래 별로 비싼 느낌은 주지 못하기에 다만 파리바게뜨보다 한 단계 고급스런 빵집이라고만 생각했는데...가격대가 이거 참.... 어지간한 고급 레스토랑 가격대와 비슷하니 누가 이 돈을 내고 굳이 여길 갈까 싶었다... 그런데 요즘 은근히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 2009. 3. 22.
[종로] 쿠킨스테이크 쿠킨스테이크 만원 메뉴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오늘의 스테이크는 요일별로 종류가 다르지만 가격은 항상 만 원... 분위기는 옛날 경양식 분위기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 곳에 런치 메뉴가 있는 건 몰랐다... 평일 2시까지 가면 런치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데 그라탕이 6600원, 치킨스테이크가 5500원... 부가세 때문에 가격이 딱 떨어지지 않는다... 가까스로 2시 3분 전에 도착했기에 런치메뉴를 주문했는데...5500원이라는 정말 싼 가격에... 수프와 빵과 사과잼 그리고 콜라가 함께 나오고 치킨스테이크와 야채가 곁들여 한 접시에 나온다 맛은? 난 미각이 그다지 예민하지 못하지만 하여튼 내 기준에서는 참 맛있다~는 느낌이... 스테이크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훌륭~했다...좀 단 느낌이 들었는데.. 2009. 3. 2.
[청계천] 더 플레이스 THE PLACE 청계천 길을 따라서 종로 1가 쪽에서 종로 3가 쪽으로 걷다보면 더 플레이스 청계천 지점이 나온다 광화문과 그리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또 있었구나... 청계천... 그게 무슨 필요야... 이게 뭐가 예뻐? 라고 생각했지만 청계천이 바라다 보이는 창가 근처 테이블에 앉아 쳐다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괜찮다...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청계천을 보고 앉아 있기 좋다~ 아주 추운 날씨에 종로 거리에서 집으로 돌아가려던 시점에서 시계를 보니 9시가 넘었다 갑자기 지나가다 본 이 곳이 생각났고 8시 이후 8시 30분 이후? 하여튼 콜드 샌드위치 40% 할인을 기억하기에 그걸 먹겠다고 일부러 길을 건너 찾아갔다... 어떤 샌드위치를 먹을까 하다가 뭐가 맛있어요? 라고 물어보니 데리야끼 어쩌고가 맛있단다... 난 .. 2009. 2. 21.
[광화문] 파리바게뜨 카페 브런치 파리바게뜨는 빵집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카페 파리바게뜨를 밀고 있는 모양이다 여기저기 모두 카페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파리바게뜨는 괜찮은 회사일까? 사실 요즘 CJ계열 회사에 좀 믿음이 안간다... 얼마전 미스터 도넛 위생 문제도 그렇고 그 이전에도 여러 번 문제가 있었지...널리 알려졌던 빕스도 그랬고 CJ계열 빵집은 뚜레주르니까 파리바게뜨는 최소한 그 계열은 아닌데...어느 계열이지?? 브런치 메뉴 홍보물이 밖에 세워져 있기에 지나가며 보다가 하루 날잡아서 가 봤는데... 커피와 간단한 브런치 음식이 나온다. 팬케이크와 오믈렛 등이 있는데 오믈렛 메뉴는 이미 재료가 동이 났다고 해서 포기...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4000-5000사이니까 뭐...커피값으로 간단한 음식을... 물론 가격이 저렴한 만큼.. 2009. 2. 5.
[광화문] ciao bar espresso 차오바에스프레소 연휴에 정말 연달아 휴식을 취하다가 이도 며칠 계속되니 견디기 힘든 지경이 찾아왔고 그래서 기어 나갔다 이 나이에 무슨 조조냐는 동행인의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돈 3000원에 늦잠을 포기하고 집에서 나와 중앙시네마에서 조조영화를 한 편 본 후 커피나 한 잔 하러 어슬렁거려 보았는데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다... 그러다가 마페 드 마린이 떠올랐고 연휴임을 잠시 망각하고는 문닫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고 대우조선해양 빌딩을 찾아 무작정 걷기 시작했는데...가까이 가니 불길한 생각이...그리고 그 예상은 딱 맞아떨어졌고 무서운?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뒤로 한 채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주변을 주리번 거렸다 카페 드 마린 바로 앞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있고 저 멀리 청계천 주변에 할리스가 보인다.. 2009. 1. 28.
[종로]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espressamente illy 종로 1가 종로타워 즉 탑클라우드 바로 옆 건물인 제일은행 건물 1층에 언뜻보기에 좁을 것 같은 일리 입구가 보인다 그러나 들어가보면 상당히 넓다 그리고 왠지 건물 1층 로비와 붙어 있어서 로비를 다소 개조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들어가보니 완전히 별도로 잘 막아서 제대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종로점도 그 예의 번쩍이는 알루미늄같은 장식이 둘러쳐져서 상당히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느낌이 든다 다리선이 얇아서 아름다운 의자도 있고 또 이렇게 짙은 주황색의 둥근 의자와 낮은 테이블도 있다 바닥도 멋지다 나무 바닥도 있고 돌?바닥도 있고... 벽면에는 크게 확대된 커피 관련 물건의 사진들로 장식되어 있다 테이블도 크고 간격도 그다지 좁지 않고 공간 자체가 넓어서 시원스럽다 과하지 않게 크리스마.. 2008. 12. 27.
[종로] 탑클라우드 Top cloud 탑클라우드 종로1가.. 종각역에서 바로 연결이 된다. 이 건물을 종로타워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1층으로 올라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오른쪽 엘리베이터는 저층만 운행하니까 꼭 왼쪽 엘리베이터를... 33층이다. 올라가서 웨이팅 목록에 이름을 올린다. (창가로 예약을 걸 수도 있다....꼭 창가로 예약을~) 이 곳은 런치의 코스와 부페, 디너의 코스와 부페, 바...이렇게 운영되는데... 런치 코스는 5만원 정도고 부페는 33000원 디너 코스는 10만원 정도고 부페는 41000원 디너 부페를 지나가면서 슥~ 봤는데 괜찮아 보인다...(모두 10% 부가세 별도) 런치로 가면 코스를 먹는게 좋을 것 같고 디너라면 너무 비싸니까 부페가 낫겠지...대부분 부페를 먹는듯... 저녁 8시 30분부터는 바 bar로 운.. 2008. 8. 17.
[종로] 코피띠암 Kopitiam 종로에 있는 싱가포르 커피와 토스트점 코피띠암....싱가포르 토스트와 커피는 광화문 파이낸셜 센터 지하 야쿤 카야 토스트에서도먹어보았는데...나와 잘 맞는다...달디단 것을 아주 좋아하기에 잘 맞는다.... 코피띠암은 작은 건물의 1-2층에 걸쳐 있는데...나름 야외 테라스도 있고분위기가 그냥 그냥 괜찮다...다만 담배피시는 여자분이 많았던 기억이...종로의 대로변에 있지 않고 청계천 쪽의 길에 있다. 청계천에서 데이트?하고 여기서 커피와 달달한 토스트를 먹으면여자는 아마도 달콤함이 음식에서 온 것인지 아니면 연인 때문인지헷갈려서 남자를 더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해본다. 사실 아주 단 음식을 먹으면 두근두근해지기도 하니까 뭐...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은가...아님 말고..... 200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