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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311

19년 팔월 일쌍_1 난 신세계 브이아이피 고갱님이다 신세계 영등포점 그러니까 타임스퀘어와 연결된 신세계는 주차가 깐깐하다... 신세계 앱으로도 3시간 무료 주차가 안 된다...본점도 되는데 왜 영등포는 안 되는 거싱가..... 하여튼 그래서 동생 회사 신용카드에서 매달 주차증이 나와서 그걸로 다녔는데 이직해버림....(나에게는 이직이 아니라 그냥 주차증이 휘발되어버린 일임) 주차증 제로....영화나 보면 가능하지 다른 방법이 없었는데 신세계 브아이아피가 되어서 발렛으로다가 3시간이나 됨 ㅋㅋㅋㅋ 별로 사지도 않는데 뭐지....아니다 당당하다 나는 당당해....평소 사긴 삼....지하 식품매장에서 가끔 숍힝을 하긴 하니까 고갱님은 맞음ㅜㅡ 오류나서 일시적인가 했더니 계속 됨 ㅋㅋㅋㅋ 신세계 체고 ㅋㅋㅋ (삼성 물건은 가급적 .. 2019. 8. 20.
이천십구년 파뤌 초 방문자가 오기로 해서 미리 파스타 소스를 사다 놓았다 난 그냥 저것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지.... 스노우캣 우드 트레이에 우유 + 바나나 + 아로니아 쥬스를 갈아서 올렸다 요새 귀찮아서 안 먹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항산화하자...아로니아로 항산화하자.... 음... 이렇게 맛 없는 파스타 처음이었다 먹으면서 다음에는 사 먹고 집으로 들어오자...에 합의 ㅋㅋㅋㅋㅋ 음... 요리를 좀 배워볼까 생각도 들었다.... 양 조절도 망...해서 너무 많았...맛 없는데 많으니까 이건 뭐 폭망 ㅋㅋ 재앙.... 이케아에 가면 여유가 있을거야 하고 갔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음... 휴가철의 이케아는 쉽지 않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더웠다...집이 더 시원해...28도로 에어컨 트는 내 집이 더 시원함.. 2019. 8. 12.
이 시점에 후쿠오카.... 집에서는 도통 여행 준비를 안하게 된다... 아리따움에서 시트팩을 좀 샀는데 이벤트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았었고 이상하게 기프티콘이 들어오면 그곳에 안가게 된다... 이번에 또 그래서....결국 수영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효기간 마지막 날에 혼자 가봤다 처음으로 DT점에 가는데 마음이 쫄깃했다 운전 경력은 이제 짧은 건 아닌데 안 가본 곳에 가는 건 항상 두렵다 주차 자리가 없으면 어쩌지 생각도 들고...그런데 자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중주차 맘 편히 앉아있긴 무리네....하면서 20분만 있다가 그냥 가자 했는데 이상하게 차 빼라는 전화가 오지 않아서 다들 문 닫을 즈음에 가나? 했는데 나가보니 어느새 꽉 찬 차 거의 다 사라짐 공간도 넓고 인구밀도 낮고 이 지점 좋구나...맘에 들었다... 가.. 2019. 7. 25.
오랜만의 ㅁㅈㄹ같은 일상에 대한 잡글... 노트북을 켜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 왜 이렇게 힘든 지 사실 안다....책상에 앉는 게 힘들어서다... 집에만 오면 쇼파 위에 기어올라감... 요새 흑당밀크티에 맛이 감.....이건 끝판임...음료수 끝판...나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료수가 이것임.... 공차의 흑당밀크티보다는 흑화당의 것이 더 맛있다는 늑힘이지만 공차도 나쁘지 않다 금방 다 먹어버리고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한 잔 더 마실 것인가...1리터도 마실 수 있겠다 동행인은 이걸 집에서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다며 검색을 해서 보여줬는데 웃기면서도 뭔가 나도?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었음.... 지나다니면서 파바것도 한 번 마셔봐야지 했는데 실망....여긴 아닙니다.....가격은 제일 저렴한데 그래도 의미없.....파바는 3500 흑.. 2019. 7. 22.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이라고 하기에는 요즘에는 제철이 아니라도 과일이 아무때나 나오지만 아무때나 사려면 비쌈 그래서 나는 요즘 딸기를 열심히 먹어두어야한다....라고 말해본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막상 먹어보면 신맛이 나서 완전 내 취향도 아닌데 그냥 보기 예쁘니까 좋아하는 척.... 딸기는 생크림 케이크랑 함께 있어야 최고인듯....딸기 생크림 케이크 먹고 싶...... 집에서 혼술하는 기분으로 혼수를 했다 혼자 물마심 물먹었음.....그래도 탄산수 수안주로는 호두 아몬드 그리고 바나나칩 바나나칩 칼로리가 음....엄청남 칼로리와 맛은 정비례 ㅋㅋㅋㅋㅋ 비극이다 최고으 비극 다시 회춘을 해보고자 견과류 먹기에 힘써보기로 뭐든 먹어서 해결하겠다는 집념 외길인생 머거서 해결한다 먹으면서 나는 교양머리 있는 인간이니까 .. 2019. 3. 25.
사는 게 개똥 같아요 나를 울린 美친 하루 사는 게 개똥 같아요 나를 울린 美친 하루 안 본 영화 보려고 했는데 이미 내리기 시작한 가버나움의 명대사 명카피 좀 아까 저녁을 저렇게 먹었다 오랜만이다 입마시 떨어진게.... 아침 안 먹고 점심만 먹고 저녁을 아예 안먹고 운동 다녀와서도 화가 나서 여기저기 분노 방출을 한 후 정신을 차려보니 11시가 되었다 배고픔이 안 느껴짐 내 생각보다 오늘 스트레스가 더 심했나보다 난 원래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구마구 먹는데 이런 일은 가볍게는 연27회정도? ㅋㅋㅋ 심한 스트레스성 먹어대기는 연2-3회 정도? 그런데 여기에서 너 나아가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맛이 확 떨어지는데 연 1-2회 정도 되었던 거 같다 근데 오랜만에 그것이 왔네....... 아무도 모를테니까... 음 그리고 혹시 눈치를 챘거나 알고 있다고.. 2019. 3. 5.
월요일이 사라졌다....면 좋겠다 꽃과 면세에서 산 딥디크 전시품 이게 우리집에서 제일 값나가는 것들임 보석 그런 거 없... 저 향수는 베이 향수버전이라고 해서 산건데 정작 한 번도 안 뿌림 ㅋㅋㅋㅋㅋ 베이 룸스프레이는 뿌려봤는데 생각보다 향이 잘 사라지는 것 같지만 내가 금방 향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커튼에 가끔 칙칙 뿌리는데 바로는 향이 나는데 그 다음에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좋다 꽃은 한 일주일은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는 ㅜㅜㅜㅜㅜㅜㅜ 매일 물 갈아주고 잘라줬는데 그래도 한계가 있지....노력으로 되는 게 아님 끝이 있음 단식이 좋은거구나 하지만 난 자신이 없다 ㅋㅋㅋㅋㅋ 단식은 커녕 제발 밤에 먹고 자는 짓이나 고쳤으면.... 야식이나 끊어야.... 비가 왔네 언제였더라.... 왜 찍은걸까 아름다운 새 케이트.. 2019. 3. 4.
[연남] 스탬프커피 stampcoffee + 잡념 홍대 어느 카페에 가볼까 잠깐 찾아보니 여기가 나왔고 보자마자 여기다 느낌이 옴 ㅋㅋㅋㅋ 도장까페 도장다방 ㅋㅋㅋㅋㅋ 눈이왔다 눈이 내렸고 나는 우산이 없었다 맞으면서 좀 걸었다 이 동네까지 카페가 들어왔구나... 안 와본 동네다 가면서 본 카페 중 예쁜 곳이 몇 곳 있었다 이 동네 다시 오고싶... 저 귀여운 곳이 보이면 거의 다 온거다 도넛 그림 귀엽 멍멍이를 댕댕이라고 하는 건 좋은데 귀여운 것을 커엽다고 하는 건 정말 싫다 왜? 그냥....ㅋㅋㅋㅋ 대책 없네....ㅋㅋㅋㅋㅋ 여기도 예뻐보임 이렇게 2층으로 되어 있고 외관부터 예쁨 특별하고 색다르지 않게 느껴지지만 개성이 있는 인테리어 가보니 대기중....기다리며 이것저것 찍음 쇼케이스 구경 그릇이 정말 예쁘다 뉵욕뉴욕함 저렇게 씌워 놓은 것도 예.. 2019. 2. 18.
2019년 이월된감정 블로그에 뭔가를 올리는 날이 있다 꼭 올려야 하는 날이 있는데 그런 날은 보통 다음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그런 때일 경우가 많다 음 그렇다면 매일 글을 써야겠는걸...이라고 쓰다보니 항상 드는 생각이 또 든다 내가 쓰는 글을 글을 쓴다는 표현에 은근슬쩍 넣어도 되나 하는...이게 글인가 ㅋㅋㅋ 글인데 글이아니다 갸루상을 추억하게 되네....도쿄에는 갸루상이 없다 처음 도쿄에 갔을 때는 분명 갸루상이 있었는데 ㅋㅋ 일드도 많이 보고 하여튼 관심이 많았음에도 이제서 도쿄에 처음 간 동행인은 요새 병이 났다고 했다 별 생각 없이 갔다가 너무 좋았나보다 음...그렇지 도쿄는 그럴만한 게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얘가 뉴욕에 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 도쿄에서도 저러는데 뉴욕에 가면? ㅋㅋ.. 2019. 2. 18.
2월 6일 내송이 2월 6일 새벽 2년이 지났다 송이가 죽은 날 2월 6일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송이는 숨도 잘 못 쉬고 불편해서 이리저리 자세를 바꿨다 눈은 이미 풀려있었고 전 날에만 해도 나는 그냥 일시적으로 입맛이 없어서 먹지 않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죽기 1-2시간 전 정도에 끝이 보이는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음식을 먹으면 물을 마시면 하루라도 더 살지 않을까 아니 갑자기 잘 먹게 되어서 훌훌 털고 일어나지 않을까 말도 안되는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아무리 입 근처에 그렇게 좋아하던 간식과 사과를 갖가 대어도 고개를 힘겹게 돌리 기만 했고 무리한 행동을 하면 더 나쁠 수도 있겠지만 아예 먹이려는 시도를 안하면 그게 견디기 힘들거란 생각이 들어서 송이를 안고 입에 물과 개초코를 숟가락으로 흐르게 .. 2019. 2. 6.
2018년 마지막 주 일상 브이로그 아니아니 블로그 크리스마스 날 물론 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스케줄이 있었다 얼마나 재밌고 화려한 스케줄인지 모르는데 그건 다음에 자랑하는 걸로 하고 일단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날부터 시작...... 미리 잡은 약속이 아니다 할 일 없으면 만나자 그래서 그럼 우리집은 어떤가? 했고 오기로... 크리스마스에는 밖에 나가면 보고 싶지 않은 그런 광경을 ㅋㅋㅋㅋ 볼 수 있으니까 정신건강을 위해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것으로.... 빈 손으로 오라 그냥 내가 먹던 것을 드리겠다고 하고 자 먹던 거 찾아볼까? 하니 보이는 건 라면 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엄마 시장 따라가서 버섯과 조개만 구입 아 시금치도 샀다 바지락 입 열게 하는 거 너무 걱정되는데 마트에 가니 저렇게 포장된 게 있었다 음 이거군! 누가 자꾸 보는 느낌이.. 2019. 1. 13.
일상 브이로그 아니아니 블로그 + 첫눈 오랜만에 방문자가 오셨다 아침 일찍 오신다고 해서 아침부터 집에 처박히면 답답할지도 모르니까 광멍으 자랑 2케아에 가자고 거기 좋은 북유럽식 ㅋㅋ 카페가 있다고 하니 좋다고 함 심할 때는 다른 층 주차장에 가서 헤매기도 하니까 사진 하나 찍어두고 자 그럼 2케아 구경을 시작해볼까? 하고 바로 레스토랑으로 직진 일요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음악 소리 때문인건지 뭔가 한국 느낌이 안 들긴 함 아상이를 뜯으며 잠시 수다 아상이가 주인공인데 어째 초점이 맞질 않는다 나는 근성있는 사람이니까 수차례 추라이추라이 해도 결과는 똑같 그리고 왔으니 구경은 해야지 하며 방황시작 방황하다가 러그 코너에 갔다 방 침대 옆에 깔 러그를 작년부터 사고 싶었는데....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세입자라서 짐을 늘리기 싫어서 폭이.. 201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