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365 어바웃 슈미트 (About Schmidt, 2002) 어바웃 슈미트 (About Schmidt, 2002) 3주 전에 본 영화다...불법 다운로드?그건 아니다...엑스피드 사이트에 가면 무료 다운로드 가능~엄연히 합법임을 밝혀두고... 사실 나는 영화를 집에서 보는 편은 아니다...일단 비디오가 없다...ㅡㅡ;; 그리고 DVD를 거실의 컴퓨터로보는 것도 집중력 떨어지고... 노트북은...음....하여튼 영화를 보느니 책을 읽는 쪽...근데 이 영화는 왜 봤니? 이유가 있다...시네마 천국이라는 EBS의 프로그램...난 사실 TV도 잘 안보는데 어느 날 우연히 신문의 TV프로그램을보다가 나이듦에 대한 뭐 그런 소수제의 이 프로그램 제목이눈에 들어왔다...재밌을 것 같다....(TV도 보긴 보는구나...아찔한 소개팅, 각종 리얼리티 쇼와올리브와 온스타일의 여자.. 2007. 12. 31.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 내용을 대충 알고 갔다...혼자 살아남은 사람이야기라는...그리고 좀비가 등장한다는...별 기대를 하고 간건 아니지만 한 가지...윌스미스의 몸에 대한 기대는 좀 하고 갔다..ㅎㅎ 그래도 다른 영화보다는 나아 보인 이유 중 하나...그나마 독특한 내용이다...나에게는 그렇다...병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이 오히려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어서사람들이 좀비로 변해간다는...나름대로 독특한 스토리... 내용이 독특해서 첫 화면부터 새로운 장면이...뉴욕의 거리에 사람은 하나도 없고 윌스미스와 그의애견만이 돌아다닌다....컴퓨터 그래픽이겠지만...폐허가 된 뉴욕 거리가 나름 볼만했다. 그리고 뭔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려고 엄청나게 노력을하는 듯 보이지만 내 눈에는 마냥.. 2007. 12. 29.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2007)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2007) 요즘 볼 영화가 정말 없다.그나마 보고싶던 다즐링 주식회사는 상영관이 너무 적어서볼 수가 없었고 헤어 스프레이는 벌써 막을 내린건지...연말인데 왜 이리 볼 영화가 없지? 수면의 과학이라는 이웃님이 알려준 살롯갱스부르가 나오는영화도 보고싶었고 1년만에 재개봉하였지만 종로 어떤 극장에서하루에 고작 2회만 해서 그 영화도 시간이 맞지 않고...뭔가 맘이 좋지 않지만 그냥 이 영화를 골라서 봤는데... 내 예감이 적중? 하였다...적당히 뻔하고 적당히 지루하고 그렇다...재미없었다...1편도 안 봤지만 1편은 평이 좋던데...물론 이번 영화도 평은 좋았지만 뭔가 신빙성이 없었는데역시나.... 영화 스토리도 .. 2007. 12. 29.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어거스트 러쉬...예매율 순위 1위...당연히 재미있겠지?게다가 평점도 9점에 육박하는...그리고 또 음악이 좋은 영화라니... 물론 보기 전에 아이가 부모를 찾는 내용이라고 해서살짝 좀 요상스럽다고는 느꼈지만 그래도 좋을 것 같았는데... 결론은 너무 재미없다...물론 삽입곡들은 좋았다...그러나 음악만 감상하려면 차라리 음악을 듣는게 낫지...영화를 왜 보겠는가... 영화의 스토리가 진부하기 짝이 없다...뭐 어떻게 보면 모든 대부분의 영화 스토리가 다 거기서 거기아니겠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지나친 운명 내지는 우연에의한 스토리 전개는 그야말로 짜증을 유발할 뿐... 디워를 보러 갔을 때가 생각난다..물론 스토리 엉망이라는 것에서도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지만디워를 보게 된 것도 물론 난 원했지만.. 2007. 12. 20.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Rent A Wife, Prete-Moi Ta Main, 2006) 원래...헤어 스프레이를 보려고 예매를 했다...그런데... 시간을 계산해보니 저녁식사를 할 틈이 별로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가서 적당한 시간으로 변경하는데 이 영화가 적당했다. 어거스트 러쉬도 보고 싶었는데 동행인이 요즘 만나기 시작한 남자랑 보기로 했단다... 그렇게 별 생각없이 고른 영화 하지만 이 영화 최소한 지루한 영화는 아니라는 평을 보았다. 주인공 여자가 샬롯 갱스부르라는 것도 알았다... 이 여자는 대체 누구일까? 하지만 이상하게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 기억이... 첫 장면 ... 뭔가 그야말로 아저씨같이 생긴 이 목 짧은 남자 주인공... (난 목이나 손가락이 긴 사람이 좋다...다들 그렇겠지만...) 하지만 보다보니 그냥 괜찮다...옷도 깔끔하게?? 입으려고 애쓴 것 같고 회사도 .. 2007. 12. 14. 세븐 데이즈 (2007) 세븐 데이즈... 그리고 그 후가 세븐데이즈 감독의 작품인 줄 알았는데... 빵과 우유의 감독이자 히로인 원신연이 세븐데이즈의 감독이구나. 원신연은 빵과 우유의 감독이자 연기를 했는데 그 영화 내용도 코믹하고 감독의 외모나 연기도 상당히 웃기다... 멋진 사람이군. 세븐데이즈는 별점이 상당히 높고 재밌다는 말도 들었기에 매우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상당히 재밌었다. 스토리가 좋다는 말이 많았는데 뭐 별로 안 독특한데... 하면서 보다가 끝부분에서 정말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 없이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하여튼 허~를 찔린 반전 전혀 생각 못한 내용이라서 참 좋았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지만 심하게 폭력적이지도 않고 전혀 선정적이지도 않다. 내용도 독특하면서 나름 감동?도 있고.. 2007. 12. 3. 서울독립영화제2007 - 수상작 회고전 4 서울독립영화제를 한다는 것은 어디서 봤는지 하여튼 알고 있었다...그래서 언제 그랬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달력에도 조그맣게 메모도해 두었다... 그러나 요즘 정말 엄청나게 바쁘고... 또 딱히 이런 영화를보러 가자고 할만한 사람이 보이지 않았는데...연락이 왔다. 예스24 사이트에 요즘 영화 예매하는 것이 생겼다는데...거기에서지난 번에 당첨된 이벤트 확인하러 접속했다가 이 이벤트가있길래 그냥 눌러서 응모했는데 또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표가생겼다고 보러가자는 연락이 왔다... 자유로운 영혼인 나는... FREE 라면 가리지 않는다...ㅎㅎㅎ심신이 지친 요즘이지만 게다가 내일까지 할 일이 있지만...당연히 극장으로 향했다... 지난 주에 한 약속이지만... 막상 일이 많으니발걸음이 다소 무거웠다... 2007. 11. 29. 라비앙 로즈(The Passionate Life Of Edith Piaf, La Mome, 2007) 라비앙 로즈 (ThePassionate Life Of Edith Piaf, La Mome, 2007) 시사회 표가 생겼다고 가자고 한다...원래 미리 약속없이 갑자기 외출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그리고 평일의 외출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게다가 요즘 일이 많아서 피곤해서 쉬고 싶었는데...근데 보러 가기로 했다...그것도 아주 먼~ 압구정CGV까지... 라비앙 로즈... 내용은 잘 모르지만 일단 이름이 예쁘고...샹송 가수의 일대기라니 내용이 별로라도 프랑스의 아름다운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했고 또 음악도 당연히 좋을거고... 오랫만에 남의 동네...그야말로 남의 동네 느낌이 강하게 드는압구정동에 갔는데 영화 시작이 얼마 안 남아 이쁜 곳이 많을그 곳에서 밥도 먹지 못하고 영화관 안으로.. 2007. 11. 19. 용산 CGV VIP 라운지 나를 VIP 대접해 주는 곳은 이 세상에서 CGV밖에 없다...ㅍㅎㅎㅎㅡㅡ;;T_T그나마도 며칠 안 남았네... 내년에도?? CGV VIP 라운지...궁금했다..대체 뭘까.... 용산이 좋다기에 단지 라운지에 가보겠다는 생각에 용산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그리고는 들어서보니 정말 럭셔뤼했다... 레드 컨셉의 인테리어가 너무 훌륭~ 둘러본 후 가장 이쁜 테이블에 앉으려고 하는 찰나... 직원이 다가온다...음 주문을 받으려는가 보구나... 그런데 하는 말이...카드 있으세요? 그래서 당당하게 네...저 VIP회원 맞는데요...라고 하자.. 여기는 들어오시면 안되시거든요...저 쪽으로 가세요.. 라고 한다..그래서 쫓기다시피 일어나서 덜 럭셔리한 푸르딩딩한 피씨방 분위기로 자리를 옮겼다... 쫓겨??나며 .. 2007. 11. 12. 색, 계 (色, 戒: Lust, Caution, 2007) 색,계 (色, 戒: Lust, Caution, 2007) 원래 독립영화 예술영화... 그러니까 비주류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영화를 검색해보니 이 영화가 눈에 확 들어왔다...양조위...양조위가 나온 영화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본 영화들이 다 괜찮았었다.그래서 이 영화가 눈에 띄었고 또 포스터 분위기가 화양연화를떠오르게 했다...그 영화도 영상이 예쁘고 좋았기에...그리고 또 이 영화 18세 관람가...나쁠건 없지 뭐~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종로의 극장에서도 모두 이 영화를 개봉중~또 CGV에서도 개봉중~ 그래서 포인트를 쌓기 위해 CGV로...예상보다 많은 관을 이 영화에 할애했다...음...예술영화극장에서상영하는 이 영화를 대중적인 CGV에서도 많은 관을 할애하다니...재미도 있는 모양이야~ 이러면서.. 2007. 11. 12. 도쿄 타워 (東京タワーオカンと僕と、時々 、オトン, 2007) 도쿄 타워(東京タワーオカンと僕と、時々 、オトン, 2007) 오다기리죠... 누군지 전혀 몰랐다... 난 일본배우에 대해 잘 모른다... 동행인은 어깨너머의 연인을 보자고 했다... 사실 나도 어깨너머의 연인에 관심이 있었다... 내 또래에 대한 내용인 것 같고 또... 그래서 어떤 친구랑 이 영화 개봉하면 보러갈래? 라는 대화도 오갔고... 근데 이 영화 별점이 엉망이었다..평도 엉망... 흥행에서도 당연히 실패 그래서 다른 영화를 보자고 했는데 영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 한국영화가 한참 인기를 끌었을 때... 물론 모종의 작품성이 있어서 인기를 끈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가벼운 웃음을 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가벼운 한국 영화가 물론 개봉중 이었지만 이젠 좀 식상하다..... 2007. 11. 12. 어글리베티 - 올리브 TV 어글리 베티...운동을 다녀와서 씻은 후 로션 따위를 바르면서 TV를 켜면 이게?? 나온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았는데... 보다 보니 재밌다...드라마를 안 보는 나인데... 이유는 감정이입이 안되는 문제면서도...겉으로는 유치하다...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그런 신데렐라 스토리를 왜 봐... 근데 일반 드라마보다 한단계 유치한 면으로는 더 업그레이드 된 이 드라마를보기 시작했다... 지난주부터 별일이 없는 한 꼬박꼬박 보고 앉아있다...내용이 워낙 실없어서 기억도 잘 안나지만 그냥 그날 그날 재밌게 본다~ 어글리....어글리....베티...베티는 이름이다...못생긴 베티~진짜 주인공이 못생겼다...치아에 보정기까지 끼고... 가지가지?? 한다...안경도 쓰고 키도 작고 통통하고 얼굴형도 .. 2007. 10. 25.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