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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65

핸콕 Hancock, 2008 핸콕 Hancock, 2008 보고싶었다... 왜? 일단 윌스미스가 나오니까... 윌스미스는 정말 퍼펙트~한 외모... 영화를 보니 예전보다는 살짝 나이가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어려보이고 귀엽다. 영화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은 없지만 그냥 끌렸다? 난 예고편이나 영화평 혹은 내용요약을 거의 안 보고 극장에 간다. 굳이 노출되어도 안 보고 피하는 편.... 미리 알고 보면 재미없다는 이유...끝. 별점 정도만 슬쩍 보고 간다. 이 영화는 별점이 별 다섯개부터 2개 반까지 다소 극단적... 으음? 하여튼 윌스미스의 영향력만이라고는 설명하기 힘든...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기에 나오자마자 예매를... 대개 이런 경우 실패를 하는 일은 없었던 것 같다. 슬쩍보고 재밌다 재미없다는 결정한 경우... 2008. 7. 4.
원티드 (Wanted, 2008) 원티드 (Wanted, 2008)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제임스 맥어보이, 안젤리나 졸리, 모건 프리먼 보고싶었다. 왜? 안젤리나 졸리.... 끝.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 영화는 뭘 봤더라... 아주 옛날 영화 해커스를 케이블에서 봤었고... 안젤리나 졸리를 처음 본 영화는 대학생 시절 보았던 본콜렉터... (친구랑 전도연 주연의 헤피엔드냐 본콜렉터냐를 놓고 나름 고심한 기억이..) 툼레이더는 케이블에서 자주 하는데 항상 앞에 좀 보다가 채널을 돌려버린다... 가장 재밌게 본 영화는 역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미세스라는 말을 쓰면 안된다던데...뭐더라...미시즈라고 해야하나??)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나온 안젤리나 졸리는 너무 예뻤다. 멋있었다...아니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알 수가 없다..... 2008. 6. 29.
인크레더블 헐크 (incrediblehulk, 2008) 인크레더블 헐크 (incrediblehulk, 2008) 헐크? 뭐 이런 영화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드라마도 비현실적이라고 안 보는 나니까....물론 만화도 안보고...특히 여자들이 보던 순정만화도 잘 견디지 못하는 성격.... 그럼 영화는 현실적이냐?아니...근데 왜 영화는 괜찮지?이런 질문에 스스로 영화는 딱 2시간이니까 잠시 압축된 비현실에빠져들만하다는 뭔가 엉성한 답을... 음악 중에서는 록음악이나 메탈음악을 견디지 못하고만화 중에서는 특히 순정만화를 잘 견디지 못하고영화 중에서는 쟝 끌로드 반담이 나오는 그런 류의 영화를 잘 못본다.물론 헐크...뭐 요런 영화도 당연히 무관심.... 그런데 왜 봤는가?제목 보고는 휙 지나쳤는데....뭔가 보았다...뭐지?다시 보니 에드워드 노튼....그가 나온 .. 2008. 6. 16.
블랙북 (Black Book, Zwartboek, 2006) 블랙북 (Black Book, Zwartboek, 2006) 지난번에 빌려온 DVD 4개 중 하나...빌려준 사람에게 타인의 삶이 괜찮더라고 말하니그런 영화도 있었냐는 대답이...ㅡㅡ;;타인의 삶이 뭐냐고 묻더니 블랙북 봤냐고...그거 꼭 보라고...재미있다고... 그래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오늘 봤는데....DVD하나 볼 시간도 안 날 만큼 바쁜 휴일을 보내느냐....그건 아니고...항상 일요일에는 교회를 다녀온 후 낮잠을 자서는...평일 퇴근 시간에일어나기에...(직장생활하는 아저씨들의전형적인 주말 시간 보내기 스따일~) 하여튼 오늘은 낮잠을 안 자서 시간이 많았는데...이 영화는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방에서 불을 끄고 집중을 해서 봤는데...2시간이 넘긴 해도 지루한 영화는 아니라서... 2008. 5. 26.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FEATURE라는 내가 유일하게 가입한 까페에서 이 영화에 대한 글을 보았다.http://cafe.naver.com/feature/612 인디아나 존스...예전에 몇 번 본 기억이 나긴 하는데...그냥 흥미진진하긴 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떠오를 정도로 감명깊게?본 건 아니기에...그냥 볼만한 시리즈물 정도로 생각되었다. 사실...그렇게 큰 기대가 된 것도 아니고 평을 좀 보니 전편에 비해 못하지만그래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물임에 의의를 두는 등..뭔가 미덥지 못한평이 많았다...그래서 볼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영화를 보기로 해서 난 그냥...스폰지 하우스던가? 하여튼...'무용'이라는 영화를 보고싶었는데...일상을 심도있게 바라보는 그런 영화라는 설명이었나?하.. 2008. 5. 25.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2006, 체코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I Served The King Of England, Obsluhoval Jsem Anglickeho Krale, 2006, 체코, 아이슬란드 FEATURE라는 내가 유일하게 가입한 까페에서 이 영화에 대한 글을 보았다.http://cafe.naver.com/feature/723 원래 하이퍼텍나다에 가서 교통사고로 죽은 귀여운 동물들에 대한 영화를보려고 했는데... 기왕이면 요즘 개봉한 것을 보자는 말에 이 영화로 변경...광화문의 씨네큐브에서만 단독 상영중이다. 씨네큐브의 영화전 광고에 의하면 5월 28일? 이화여대에 씨네큐브가개관한다고 한다. 광화문보다 가깝구나...근데 대학교 안에??이화여대 학생들을 노린걸까?하긴 우리나라 지적인 여성의 대표격인 '이대나온여자들'이 모여있으니대.. 2008. 5. 13.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1999)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1999) 2002년도에 처음 들었었다....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라는 말도 뭔가 있어?보였고찬찬 이라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도 듣자마자 너무 좋다는 느낌이...그래서 가사 해석을 찾아보니 가사가 의외로 단순...그리고 영화의 일부분 동영상을 봤었는데 쿠더 부자가 오토바이??를타고 쿠바 거리를 돌아다니는 장면과 파도 치는 장면이 아주 인상적... 그 이후로 잊고 지내다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아리스트가 세상을떠났다는 뉴스로 가끔 생각이 났었다...음악은 가끔 검색?해서 듣곤 했다.그리고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으로 인해 쿠바에 좀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쿠바 여행기 몇 편을 읽어보고는 정말 가보고 싶어졌고...요즘 쿠바 .. 2008. 4. 28.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2006)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2006) 타인...타인이라는 단어는 이상하게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타인의 취향이라는 영화는 지금도 안 본 상태지만 그 영화가 나왔을 때상당히 보고 싶었었다...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 못봤는데...'타인의 취향'을 같이 볼만한 '취향'을 가진 '타인'이 없었다...ㅡㅡ;; 이 영화는 작년에 시네큐브에서 플루토에서 아침을 이라는 영화를봤을 때 즈음 개봉한다는 광고를 본 것 같다... 얼마 전 DVD 4개를 되돌려주는 상황을 목격하고는 빌려달라고 해서4개를 빌려다가 방에 쌓아놓았는데~ 볼 때마다 흐뭇하다~~그 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예전에 봤는데도 다시 봐도 볼만~~그리고 두 번째로 고른 영화가 이 영화~~ DVD 표지에는 이상한 장면만 붙여 놓아.. 2008. 4. 28.
그녀에게 Talk To Her, Hable Con Ella, 2002 그녀에게 Talk To Her, Hable Con Ella, 2002, 스페인 주말에 뭘하고 놀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눈에 들어온 정보 하나... 압구정 스폰지 하우스에서 개관 2주년 기념 7명의 감독이 만든 명작만을 골라서 보여준다는 것... FEATURE 까페 http://cafe.naver.com/feature/685 사실 나는 대중영화? 이런 말도 있긴 한건가? 대중음악처럼?? 하여튼 CGV에서 상영하는 대중 영화만 종종 보곤 했는데... 요즘은 이런 영화를 뭐라고 하지? 독립영화? 예술영화? 하여튼 이런 영화도 좀 보고싶어졌다. 뭔가가 있을거다...그러니까 상도 타고 작품성있다고 하는거겠지... 하면서... 다만 문제는 예술영화 상영관은 모두 먼거리에 있다는 것... 광화문...종로...그리고 .. 2008. 4. 20.
스텝 업 2 - 더 스트리트 (Step Up 2 The Streets, 2008) 스텝 업 2 - 더 스트리트 (Step Up 2 The Streets, 2008) 스텝업...몇년 전 영화를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내용이야 그다지 특별할 것은 없지만....영화에 나오는 채닝테이텀이 너무 멋졌고....영화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춤도 너무 너무 멋있었고가장 좋았던 것은 신나는 음악~~~~~ 그 영화에서 연인으로 나온 두 주인공은 정말로 여태까지잘 사귀고 계시다는데...하여튼 그 영화 참 좋았다. 광고가 너무 많이 나와서 2편을 개봉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요즘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냥 흘러보내고 앉아있다가금요일 밤에 문득 갑자기 돌연~ 미친듯이 이 영화가 보고 싶었다.그래서 토요일에 봤는데... 난 대만족~~ 볼만했다. 재밌었다...다른 때는 영화 스토리가 진부하고 앞뒤가 안 맞아.... 2008. 3. 26.
기다리다 미쳐, 2007 기다리다 미쳐....아무 사전지식 없이 보러 갔는데....사실 제목을 보고는 다른 의미로 생각했는데...기다린다는게 군대를 말하는 것이었다...군대간 남자를 기다리다 미친다?? 난 사실 남자친구 군대보내고 기다려보는 것이 하나의노망로망이었다...왜? 왜긴 난 1년이고 3년이고 아니 아니10년도 충분히 기다릴 자신이 있으니까...ㅎㅎㅎ나에게 남자친구를 놓고 새 남자를 사귀라는게 기다리라는것 보다 10배는 더 어려워보인다...왜? 맘에 드는 남자가인생을 살면서 거의 없으니....이젠 본격적으로 성적 정체성에대해 따져봐야할 시점일까? ㅎㅎ 그럴리가...남자를 아주 아주좋아는 하는데 그런데 막연한 남자는 좋은데 구체적으로좋아하게 되지는 않는 이건 무슨 병일까? 하여튼 나에게는 별로 대수롭지 않고 어찌보면 저 가.. 2008. 1. 6.
American Gangster, 2007 아메리칸 갱스터 ...볼만한 영화는 없고 영화는 봐야겠고....왜 영화를 봐야했는가...?CGV에서 준 1인 무료 쿠폰을 1년이 다 가도록 사용하지 않고있어서 그 표를 사용하기 위해?? 봐야만 했다... 포스터가 맘에 들었다...멋지다....갱스터...라..음...나쁜놈 아냐? ㅎㅎㅎ나쁜놈들...ㅎㅎ어쨌든 미쿡나쁜놈?을 보러갔는데...사람은 상영관안에 많았다...동행인은 좀 이 영화 설레설레 한 것 같은데...하긴 여자가 좋아할 영화로는 안 보이긴 하지만...그래도 공짜표를 써야만했다? ㅡㅡ;; 나야 뭐 어느분야든 심취한 것도 없으니 특별히 가리는편도 아니니 상관없다...게다가 덴젤 워싱턴....난 덴젤워싱턴이 좋다~~작년에 본 영화 데자뷰에서도 얼마나 멋졌다고....ㅎㅎ덴젤워싱턴은 멋지다...특히 그의.. 2008. 1. 6.